위드코로나 사적모임 인원 축소·방역패스 유효기간 결정 발표 언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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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사적모임 인원 축소·방역패스 유효기간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 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123명. 하루 전에 비해 2000명 가까이 폭증했위중증 환자는 전날(661명)보다 62명이나 늘어 72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중단하고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체제로 돌아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특히 정부는 사적 모임의 인원수 제한 같은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도 1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면 대대적 방역조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일상회복 2단계 전환 대신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도 거리수도권 내 사적모임 규모와 식당이나 카페의 미접종 방문 인원 축소,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유흥주점과 요양시설과 경로당 이외에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우선 논의 중입니다.

정부는 12월 2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방역 전략회의를 거쳐 이르면 12월 3일 추가 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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