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빈 결혼 신부 나지은 소름돋는 외모.. 나이·직업 화제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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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웅빈(25)이 12월 5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엄청난 미모의 신부가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움 구단은 12월 4일 “김웅빈이 신부 나지은(28) 양과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더발렌티 청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웅빈, 나지은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강서구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신부 나지은 양 직업으로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웅빈은 “국군체육부대에 복무하는 동안에도 한결같이 기다려준 아내에게 고맙다. 항상 웃음만 지을 수 있도록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웅빈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201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가 2015년 말에 있었던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넥센에 뽑혀 이적했습니다.

 

2021년 키움에선 성장세가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면에서 일단 예년 시즌보다 볼넷 출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좋은데 타율이 그만큼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작년 시즌에 이어 wRC+ 100을 넘기며 팀내 3루수 경쟁자들보다는 공격면에서 여전히 앞서 있지만, 수비불안 문제가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확고한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아직 25세로 젊고, 이미 군필인데다 방출을 걱정할 정도의 성적도 아니긴 하지만, 주전이 되려면 결국 수비를 더 잘 하든 생산성을 올리든 스텝업을 더 해야만 한다는 숙제를 남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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