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 전, 꼭 알아야하는 주의사항 10가지

처음으로 고양이와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은 고양이의 행동을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일 것입니다. 응석 부리는 고양이를 쓰다듬어 줄수 있다면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껴안으려고하면 살짝 도망쳐 버리거나 합니다. 고양이는 주인을 따른다는 생각이 거의 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동물입니다. 그런 기질을 잘 이해하고 키워 갑시다.

 

1.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양이를 맞이한 당일은 환경에 익숙해지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고양이를 피로하게하지 않도록 가만히 놓아두세요. 원래 고양이는 잘자는 동물입니다.

​또한 고양이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자고있을 때는 방해하지 않고 천천히 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호기심 때문에 방을 탐색합니다.

야행성 동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낮에는 잠만자고 있어도 밤에는 운동회처럼 장난치며 놀수도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을 보면 갑자기 뛰어서 잡으려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정리해 둡시다.

2. 화장실을 제대로 가르치자

개에 비해 고양이는 비교적 빨리 화장실을 기억합니다. 화장실은 고양이 전용으로 준비하십시오. 고양이가 안절부절 못하고 여기 저기 냄새를 맡으면서 바닥을 돌아다니는 행동을 시작하면 화장실로 데려가 넣어 줍시다.

​이것을 여러 번 반복 하면 자신이 그곳으로 가서 배설하게됩니다. 고양이를 데려올때 이전 사용하던 화장실 모래를 조금 받아와서 지금 화장실에 깔아두면 더 빨리 기억합니다.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설을 했을 때에는 그 소변을 닦아 낸 화장지를 변기에 넣어 둡시다. 또한 배설 장소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여러마리라면 화장실은 1마리당 1개가 좋습니다.

 

3. 식사에 대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종합 영양식"라고 표시가 붙은 식품을 주로 줍시다 (※ 고양이 나이 월령에 맞는 것을 줍시다).

​고양이는 음식을 한번에 먹지 않고 먹고 남겼다가 조금씩 다시 먹는 편입니다. 하루에주는 양을 결정하고, 몇 번에 나누어 줍시다. 잔디를 먹는 습성도 있기 때문에, "고양이 잔디 '도 준비합시다.

​또한 고양이는 편식 경향이 강하고, 편식을 하게 되면 영양 밸런스가 무너져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인간의 음식을 함부로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린 고양이 때부터 올바른 식생활을 갖게 해줍시다.

 

 

4. 건강 관리 및 예방 접종

버려진 고양이의 경우는 물론, 구입 한 경우에도 가능한 한 빨리 동물 병원에 데려 가서 건강 진단을 받도록합시다. 특히 고양이의 바이러스 성 질환에 걸려있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어미 고양이에서 병을 유전받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검사를 받읍시다.

​질병이 아닌 경우도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생후 2개월과 3개월의 2회받은 후 매년 1 회 접종 해 둡시다. 또한 벼룩 등의 예방에도 수의사에게 문의하여 제대로 대책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신원을 알 수있게 해 두자

약간의 사고에서 미아가 될수 있는 고양이는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미아 방지 표찰을 붙여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컬러로 들어가는 작고 세련된 타입도 있습니다. 외출 할 때에는 반드시 붙여 주세요.

6. 쓰다듬으며 건강 체크를

고양이는 무리하게 만지면 분노하지만, 자신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하는 때에는 곁에 몰려 와서 무릎에 올라오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하자.

​그러나 고양이를 너무 오랫동안 쓰다듬어 허용범위를 초과 할 때 갑자기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십시오. 귀를 평평하게 하거나 꼬리를 파닥파닥 움직이거나 발을 빼는 행동을 하면 "이제 그만 해달라"는 메시지 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 빨리 손을 놓고 보내주세요. 또한 특정 위치를 만질때 화내거나 공격하는 경우는 통증이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때문에 수의사와 상담을 해주세요. 치약 등 이빨 관리도 어린고양이 때부터 익혀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7. 놀아 주자!

고양이는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놀이를 좋아해요. 원래 고양이는 구석에 숨어서 조용히 접근하여 먹이에 덤벼들어 포획하는 방법으로 사냥을합니다. 특히 어린고양이와 젊고 난폭한 고양이는 이런 놀이를 좋아한다.

​깃털이나 쥐를 모방한 장난감을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여 반응을 보면서 놀아 줍시다. 1마리 기르고 있는 경우는 놀이가 부족하면 인간의 손을 움직이는 먹이에 비유하여 공격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때 꾸짖거나 때리거나 하면 먹이의 반격으로 생각해 좀더 흥분하고 공격적이게 되기 때문에 절대하지 맙시다.

 

8. 사회에 익숙해지게 연습을하자

고양이는 원래 사람이나 개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한 동물입니다. 특히 인간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서 도망치거나 공포심에서 공격 할 수도 있고, 동물병원에 갈 때에도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인간에 잘 적응하는 방법은 어린고양이 때부터 인간에게 응석부리며 어루만져주거나 먹이를 받는 등의 접촉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고양이의 경우는 감수성과 호기심이 높습니다.

​이시기에 여러가지 일을 체험시켜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동물병원에 데리고가는 것도 연습하고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게 해두세요.

 

9. 발톱가는 행동을 이해하자

발톱을 가는 것은 고양이의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원래는 나무줄기 등에 발톱을 가는 습성이 발톱을 정돈하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표시의 의미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행위를 그만두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양이 집근처에 좋은 발톱가는 것를 준비 해주고, 거기에하도록 훈육합시다.

​여러가지 종류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만, 고양이가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은 각각 다를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도아주세요.

 

10. 빨리 중성화를 고려하자

아직 어린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임신을 하고 있었다 ...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기를 수없는 생명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고양이의 중성화를 고려하자.

수컷의 경우도 암컷의 발정에 영향 받게되면 공격적이고, 냄새 스프레이 (마킹)을 방안에 퍼뜨리는 스팸 행동을 일으킵니다. 또한 고양이 자신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중성화의 장단점을 생각하고, 고양이 병원에서 제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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