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송지아) 착용한 짝퉁·가품 리스트 정리 해보니...소름(+사진)

송지아 / '월간 프리지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가 ‘짝퉁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추가로 지금까지 그녀가 착용했던 다수의 제품이 짝퉁이였다고 밝혀지며 그 목록과 리스트 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샤넬, 루이 비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생 로랑, 반 클리프 앤 아펠, 구찌, 베르사체, 오프 화이트, 마린세르 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착용하고 다니는 연예인이 광고 협찬을 받고 명품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 자체가 의아합니다.  심지어 프리지아가 개인 브랜드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지라 의문점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17일 송지아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자필 사과문을 통해 해당 논란이 “일부 사실”이라며 “가품이 노출된 컨텐츠는 모두 삭제했다”고 했습니다.

송지아는 “먼저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지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입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자이너분들의 창작을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지아는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하며 공부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송지아가 착용한 제품 중 가품으로 확실히 밝혀진 것만 34개에 달합니다.  이 여파로 프리지아 유튜브 영상 중 명품 하울을 한 영상이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글로벌로 방영되는 OTT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가품을 착용한 채 출연해 한국의 이미지를 깎아내렸다는 비판과 함께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에서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웃긴대학, 네이트판, 더쿠 등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송지아가 과거 선보인 아이템 중 수십 개가 가품이라는 의심을 받습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구입했다고 밝힌 샤넬 클래식 스몰백의 경우 퀼팅의 개수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샤넬 퍼 스카프 역시 정품과 퀼팅의 배열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로고 모양까지 다르입니다. 한눈에 봐도 티가 확 저는 하급으로 시청자를 우롱한 것. '월간 프리지아'에서 상당수 명품 소개 콘텐츠가 삭제됐습니다. 가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모두 삭제하겠다고 한 만큼 이들 제품은 모두 가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현재 그녀가 착용한 가품들이라고 의심받는 제품 착용 사진들입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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