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순서·발현시기는? 코로나 초기감염·감기증상과 다른점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점점 심해지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과 순서, 발현시기, 일반 코로나19 증상과 다른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B.1.1.529는 2021년 11월 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새롭게 발견된 SARS-CoV-2의 변이입니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문자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대로 이름을 지어 2021년 11월 26일, WHO에서 오미크론이라 정식으로 명명하고, VOC(Variant of Concern)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미크론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으며, 오미크론에 감염 시 어떤 순서로 증상이 나타나는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증상, 두통, 발열 (37.5℃ 이상), 전신통, 기침, 콧물, 가래, 근육통, 헛기침, 후각 미각 상실, 설사, 식욕감소, 피로감, 코막힘, 어지러움,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

코로나19의 증상은 발열, 기침, 설사, 미각 후각의 상실이 나타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비특이적으로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발열과 기침, 두통이 대표적이며 심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 37.5도 이상이면 지체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19처럼 광범위한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는 본 적이 없다"라고 미국립 전염병 연구소에서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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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코로나 증상 순서
1) 발열(기준 체온 37.5도)
2) 마른기침
3) 인후통, 근육통, 두통
4) 메스꺼움 구토
5) 설사

(자료 :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중국 환자 5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발열이 먼저 나타난 다음 기침과 인후통,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 구토와 설사 순으로 증상이 발현하는데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며 최근에는 무증상 환자가 많습니다. 초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거나 인후통과 호흡곤란을 느끼는 경우도 전체 환자의 20% 정도만 해당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발열과 목이 아픈 것만으로 감기와 코로나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특이하게 나타나는 후각 미각 상실의 경우에는 전체 환자의 50%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통, 인후통, 콧물, 후각·미각 둔화 발열, 기침 없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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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감염되면 2~14일가량의 잠복기 후에  발열과 기침, 미각, 후각 상실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델타 변이는 평균 4일가량의 잠복기 후에 상기도 감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이 없이 두통과 인후통, 콧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목따움과 코막힘, 콧물, 기침, 발열입니다. 

코로나 보다 전파력이 빠르며 복통과 구토, 청력 상실, 관절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나기도 하는데요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이 두통과 함께 기침, 목 아픔을 느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열과 함께 구토, 가래, 오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델타변이 증상 순서
1) 두통
2) 인후통,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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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하면 발열과 기침을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델타 변이의 경우 열이 나지 않고 기침도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으로 두통과 함께 인후통과 콧물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두통이 심할 경우 델타 변이 전염을 의심해 보시고 즉시 코로나 감염 검사를 받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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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피로감, 발열, 기침, 콧물, 코막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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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로나19증상과 달리 오미크론 증상으로 미각 상실이나 후각 상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콧물, 마른 기침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존 코로나19 증상이 발열, 기침, 설사, 미각 후각 상실이었다면 오미크론 증상은 피곤함, 식은땀, 목 불편함, 잔기침 순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실제 감염된 사람의 후기를 살펴보아도 발열이 거의 없고 경미한 목감기 같은 증상을 호소하거나 심한 경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 증상은 밤에 굉장히 많은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며 영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 증상은 피부 발진과 손발에 땀띠와 유사한 형태의 가려운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보고에서도 오미크론 환자 대부분이 감기 몸살 증세를 느꼈으며 기침, 피로감, 코막힘, 콧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기침 증상은 89% 피로감 65% 코막힘, 콧물 59% 발열 38%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피로감과 근육통, 두통, 마른기침 증상이 있으며 후각과 미각 상실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며 두통이 있다면 코로나19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 델타 등 이전 변이 바이러스 보다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고 중증으로 인한 입원율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감기 증상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1) 콧물 증상

앞선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달리 오미크론 감염자에게는 콧물 증상이 상당히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언뜻 감기나 독감으로 오인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해당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코에서 많은 점액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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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통 증상
해당 증상은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및 감기, 독감 증세에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만 해당 두통 정도가 심한 편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매우 심한 두통 증상으로 중증 이상의 고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3) 피로
해당 피로감은 앞선 델타 변이와 유사한 정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짧게는 최대 일주일 정도 피로감을 호소하지만, 소수에서는 몇 주 이상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재채기
앞선 콧물 증상과 같이 감기나 독감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재채기 증상은 다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 구별되는 오미크론 증상 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감기에 걸린 듯한 재채기가 발생한다면, 오미크론 감염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5) 목 아픔
해당 오미크론 증상 사례는 오미크론과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구별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불리웁니다. 바로 목이 따끔따금 하거나 목이 가렵다가 아파지는 증상을 보인다는 것인데요. 앞선 재채기가 없다고 해도, 목 아픔 증상이 있다면, 오미크론 감염을 우려한다고 하니,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몸살과 근육통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후 나타나는 증상은 여타 다른 변이와 다르지 않는 몇몇 증상들이 있는데요. 몸살과 근육통 증상은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수일내로 완화된다고 하지만, 장기적으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7)식욕 부진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미크론 증상 감염자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식욕이 예정과 달리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욕 감소는 동반 증상인 몸살 증세와 두통, 피로 증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8) 입술, 손톱, 피부 변조
드물지 않게 오미크론 감염자 중 몇몇은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입술 및 손톱 색깔이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때 변하는 색은 푸른 빛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은 신체의 낮은 산소 수준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9) 맛과 냄새
아마도 앞선 델터 변이 등의 증상 중 해당 증상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맛을 잘 느끼지 못하고 냄새 또한 잘 못 맡는 경우인데요. 오미크론 증상 사례도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10) 기침 여부 (재채기X)
​앞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자들의 경우 재채기가 잦다고 하였는데요. 재채기가 아닌 감기 및 독감 걸린 후 발생하는 기침 증상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미크론 감염자는 감기가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11) 발열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하면 대표적 증상입니다. 바로 발열증상인데요. 하지만, 오미크론 감염자들의경우 체온이 아주 약간 높은 경우지 발열 증상 다운 열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2) 식은땀
일반적인 오미크론 변형 증상 중 하나 이지만 영국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 의사 Dr.Amir Khan은 식은 땀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COVID-19증상이 되었다며, 식은담이 "일어나 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흠뻑 젖는 식은땀"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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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띠(열발진)

땀띠처럼 울퉁불퉁하고 약간 부어로며 가려운 발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시원한 목욕이나 샤워가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찬 물수건이나 얼음 찜질을 하면 가려움이 진정이 되며 의사와 상의 하여 바르는 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 두드러기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두드러기 증상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 생할 수 있으며, 종종 가렵고 따끔 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 매우 빠르게 사라지며, 위에처럼 바르는 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치료한다고 합니다.

▶ 동상 증상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을 띠게 되며 간지럽지는 않고 따끔 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얼굴과 다리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이는 젊은 층의 감염자들에게 더 많이 보인입니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 된 경우 평균적으로 약 5일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백신으로 오미크론을 막는것은 어렵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 대표들은 해당 회사의 백신들이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거기에 최근 3차 부스터샷을 막아도 오미크론의 침투를 막기엔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까지 있어서 과연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중증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많은 나라에서도 백신 접종을 한 경우 경미한 증상을 겪고 빠르게 회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은 강력한데 비해 치명률은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폐족보다는 호흡기 위쪽 세포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어 빠른 전파력을 보이나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치료는 기존의 델타 치료와 다르지 않으며,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처방을 통해 회복됩니다. 중증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소치료나 항체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비율이 델타 변이에 비해 30% 이하 수준입니다. 다만 전염성이 높고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