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결혼 소식에 연봉과 소름돋는 집안 재조명(+지연 나이차이)

티아라 지연과 결혼을 발표한 야구선수 황재균의 연봉과 집안, 재산, 건물, 등에 대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프로필과 나이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나란히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황재균은 자필 편지를 통해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준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재균은 지난달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고 4개월이 됐다"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습니다. MBC '나혼자산다' 등에서도 티아라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이어 2년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그의 집이 화제가 됐습니다

황재균은 푸들 종의 강아지 초코, 우유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지난 해 생애 첫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황재균은 "처음으로 1등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재균은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갈비찜, 떡볶이 등 손수 음식을 준비했고, 2년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황재균의 손님은 가족이었습니다. 황재균의 아빠 엄마 여동생이 등장하자 금새 시끌벅적 해졌습니다. 

특히 황재균의 부모님 황정곤(아버지), 설민경(어머니) 씨의 직업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은 과거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였으며, 특히 어머니 설민경 씨는 아시안 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참고로 황재균 부모님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특히 어머니 설민경 씨는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재균 아버지 황정곤은 마산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테니스 선수 시절 산업은행 소속으로 활동했다고 하며, 산업은행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테니스 선수 생활중에 아내 설민경을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황재균의 아버지는 "아내와 각방을 쓸 정도로 싸워가며 재균이를 야구선수로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황재균의 어머니는 "운동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재균이가 공부를 너무 잘했습니다. 전교 1-2등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황재균의 깔끔한 집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방송에 공개된 황재균 집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34평이며, 매매가는 16억-17억 입니다. 다만 황재균은 월세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재균의 연봉은 현재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 중입니다.

지난 2017년 kt위즈와 4년간 88억 원에 계약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두 번째 FA 계약에서는 4년 연봉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에 사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재균이 매입한 송파구 방이동 소재 건물

황재균은 지난 2018년 매입한 서울 송파구 방이동 빌딩을 작년에 매각해 세전 약 9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9월에 해당 건물과 2개 필지를 일괄로 117억 5천만원에 매입, 보유 3년만인 작년 9월에 210억원에 되팔아 세전 92억 5천만원이 차익을 얻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비율로는 79% 상승한 값입니다.

부동산업계 및 법원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황재균(남·32)은 올 9월 12일 송파구 방이동 BNW빌딩을 117억5000만원(3.3㎡당 약 8900만원)에 사들였습니다

. 건물 규모는 연면적 2517.67㎡(약 761평)에 대지면적 436.20㎡(약 131평)입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2006년도에 건축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이 위치한 방이동 먹자골목상권은 식당과 주점, 모텔이 밀집한 상권으로 송파구에서는 가장 유흥문화가 발달한 상권입니다. 

과거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 고객이었다면 최근에는 제2롯데월드, 삼성SDS의 영향으로 주 고객층이 30~40대로 확대됐습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잠실관광특구라는 개발호재가 맞물려 일대 모텔촌은 오피스텔 개발붐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구선수 황재균의 재산은 연봉, 건물, 등을 보아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티아라 지연 

티아라 지연은 본명 박지연으로,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키 165cm의 훤칠한 키와 고양이상의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리라아트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입니다.

지난 2009년 티아라 싱글 '거짓말'을 통해 데뷔한 티아라 지연은 팀 내에서 센터이자 서브보컬 그리고 메인댄서를 담당했습니다.

사실 티아라 지연은 가수 뿐 아니라 아역 출신 배우이기도 합니다. 

지연은 2012년에 현역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실물 미녀 1위, 부러운 얼굴 1위에 뽑혔습니다.  또한 아이돌중에 춤선이 가장 아름다운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야구선수 황재균 

야구선수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 서울 태생으로, 키 183cm입니다. 그리고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출신 입니다.

2006년에 프로에 입단했으며 현재까지 활약을 해오고 있습니다. 

황재균은 kt wiz 소속 3루수, 2021년 kt의 주장 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입니다.

앞서 황재균은 과거 김세희 아나운서, 방송인 공서영, 배우 오윤아 등과 열애설이 났지만 부인했습니다.

참고로 지연은 1993년생 올해나이 30세입니다. 야구선수 황재균 선수는 1987년 36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 입니다. 

지연 인스타그렘 

이어 14일 매거진 유어바이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재균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자 황재균은 "저는 내조가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밥을 해주거나 건강을 챙겨주는 일이 불필요합니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 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 늦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실 내조 받으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상대도 본인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결혼할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결혼을 못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황재균은 또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곤 합니다. 제가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함께 봅니다.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기라 운동할 때를 제외하곤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고 지연과 연애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은퇴 후 삶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방송은 저를 불러줘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보다 현재는 야구에 집중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다"면서 "은퇴를 해주셔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삶.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살고 싶다"며 행복한 가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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