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바이든 만날 듯...만찬장 방문할 수 있다..앞으로 일정은?

뉴스1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눌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2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김 여사가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에 대해 “김 여사 측에서 여러 가능성을 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외국 정상이 배우자와 함께 방문할 경우 별도의 친교 일정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는 질 바이든 여사가 동행하지 않아 김 여사의 외교무대 데뷔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진 뒤 환영 만찬을 주최합니다. 이때 김 여사가 잠시 들러 인사하는 동선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 관람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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