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달라진 헤어스타일.. 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난리난 반응(+사진)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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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평소와는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21일 김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 전 올림머리를 하고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 여사는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장갑을 착용한 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영접에 나서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영접에 나서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제공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과 공식행사 등에서 단발머리와 1:9 비율의 이른바 깻잎 머리를 연상케하는 가르마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이번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단정한 올림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특집 KBS1 ‘열린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음악회’가 열리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청와대를 방문한 것오 이번이 처음입니다.

23일 KBS에 따르면 열린음악회 진행자인 조우종 아나운서가 윤 대통령에게 인사를 부탁하자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의 멋진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 KBS 스튜디오에 제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다"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2일 밤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기념 KBS열린음악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퇴장하면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2일 밤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기념 KBS열린음악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퇴장하면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열린음악회'를 함께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멋진 무대를 준비해준 KBS 관계자 여러분과 준비하는데 고생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멋진 밤을 다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과 더불어 김 여사도 자연스럽게 방송화면에 잡혔습니다. 김 여사는 반묶음 머리에 노란색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하얀색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어제 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렸고 생방송으로 90분간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중앙 구역 9번째 줄 가운데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한편 해당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멋있다 저기서 열린음악회라니..국민들에게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건희 여사님은 진짜 패셔니스타 같다.. 트렌디 하다" ,"그 마음 변치않고 상식과 공정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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