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열린음악회 카메라 꺼지자... 했던 일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사진)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KBS 열린음악회 생방송이 끝난 뒤 했던 일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인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이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곧바로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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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그의 팬이라고 밝힌 시민과 함께 나란히 서서 밝은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이 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기념 열린음악회’에 참석차 방문한 뒤 관람객 자격으로 청와대 본관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엔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과 작별의 악수를 나눴으며, 출연 가수들과도 가벼운 인사를 나눴으며, 청와대 본관 계단에서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 합창단과도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이렇게 방송 카메라는 꺼졌지만 김건희 여사는 곧바로 귀가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행사에 출연한 청소년들을 챙겼습니다​​​​​​​​​​​​​​​​​​​​​​​​​​​​​​​​​​​​​​​​​​​​​​​​​​​​​​​​​​​​​​​​​​​​​​​​​​​​​​​​​​​​​​​​​​​​​​​​​​​​​​​​​​​​​​​​​​​​​​​​​​​​​​​​​​​​​​​​​​​​​​​​​​​​​​​​​​​​​​​​​​​​​​​​​​​​​​​​​​​​​​​​​​​​​​​​​​​​​​​​​​​​​​​​​​​​​​​​​​​​​​​​​​​​​​​​​​​​​​​​​​​​​​​​​​​​​​​​​​​​​​​​​​​​​​​​​​​​​​​​​​​​​​​​​​​​​​​​​​​​​​​​​​​​​​​​​​​​​​​​​​​​​​​​​​​​​​​​​​​​​​​​​​​​​​​​​​​​​​​​​​​​​​​​​​​​​​​​​​​​​​​​​​​​​​​​​​​​​​​​​​​​​​​​​​​​​​​​​​​​​​​​​​​​​​​​​​​​​​​​​​​​​​​​​​​​​​​​​​​​​​​​​​​​​​​​​​​​​​​​​​​​​​​​​​​​​​​​​​​​​​​​​​​​​​​​​​​​​​​​​​​​​​​​​​​.

또 이날 여성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강 변호사는 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를 통해 김 여사를 만났다며 “알고 지낸 지 4~5년이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이어 “나는 변호사고 김 여사는 당시 검찰총장(윤 대통령) 아내였기 때문에 사적으로 연락하지 않고 단체 활동만 같이했습니다. 모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에 저는 이사를 맡았고, 김 여사는 예술감독으로서 재능기부와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졌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가 청와대에서 청소년들과 촬영한 사진을 두고 '북한'을 언급하며 짧게 논평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두고 황교익 씨는 24일 오후 3시 3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그 아래 모든 것이 확 바뀐 듯하다"면서 "단 며칠 만에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어버리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적었습니다. '북한과 동급' 등 다소 민감할 수 있는 표현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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