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몸값만 125배 올랐는데...차 안사고 랜트카 타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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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몸값이 올라 많은 수익을 올렸음에도 랜터카를 타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년 5월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브런치를 주제로 메뉴 개발에 돌입한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찬원의 영상은 낯선 원룸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담한 원룸에는 토끼 슬리퍼, 토끼 장식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들 이찬원에게 이사를 갔느냐고 물으며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이찬원은 자연스럽게 이 원룸에 들어와 냉장고를 채워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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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찬원은 이동하면서 자차가 아닌 랜터카를 이용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이찬원은 “스케줄을 할 때는 소속사 차량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차를 탈 일이 많지 않다. 물론 차는 굉장히 좋아하다. 하지만 이른 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 들지 않을까 걱정돼 자제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류진과 류수영의 일상도 그려졌습니다. 류진은 어느덧 16살, 13살이 된 두 아들과 함께 주말 아침 메뉴를 만들며 친구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수영은 당근 수프와 길거리 토스트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이찬원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7세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제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수, 예능,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어린 시절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얼굴의 무변화와 체형의 변화가 주목할 만한 부분인데, 어릴 때 웃는 얼굴이 이미 완성되었으며 전국노래자랑 2008 연말 결선을 보면 성인인 지금의 얼굴과 차이가 없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2019년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상주시 편을 보면 체형의 밸런스가 잡혀서 전형적인 신사풍 몸매가 되었으며 얼굴에도 균형 있게 살이 올라 지금 우리가 아는 그 얼굴이 되었습니다. 시원한 창법은 고등학교 때부터 나타난 듯합니다.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사용되는 공통적인 키워드 혹은 별명으로는 청국장, 진또배기, 갓또배기, 찬또배기등이 있는데, 예선전 때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너무나 감칠맛 나고 진국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무대를 뒤집었기 때문입니다. 예선전 최단 시간 올 하트와 더불어, 5주 차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중반에 본인의 중저음을 국악풍으로, 또는 트로트풍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닦아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기교를 능숙히 다룰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바이브레이션, 즉 기교 다루는 연습을 한 덕분에 내지르는 음을 맛깔나게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방송에서 인정받은 진또배기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다른 후렴구나 코러스도 코러스 팀과 함께 신나게 부르는 장면이 종종 목격됩니다.

이찬원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유독 트로트가 많은데, 이건 방송 취향이 확고한 덕을 본 것이라 합니다. 데뷔 전부터 KBS1에서 방송하는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TV CHOSUN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트롯 시리즈만을 시청했는데, 이 점이 이찬원의 실력 향상에 좋게 작용했습니다. 온갖 직업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원곡과의 음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가수들이 노래 부르는 기교도 배울 수 있어 대부분의 트로트 음정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마른 몸에 비해 성량이 매우 큽니다.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봐도 좋은 성량과 일정한 음정을 보여줍니다. 김준수 마스터가 "음정이 다 맞입니다."라고 감탄한 게 괜히 그런 것이 아닙니다.

노래 관련 지식도 대단히 풍부하다고 합니다. 데스매치 경연을 위한 상대 가수들에 대한 주요 사항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출생 일자 및 지역, 근무지 및 거주지, 추천인, 선호하는 가수 등 갖가지 정보를 다 알고 있었다고. 트로트 곡도 1,000곡을 물어보면 1곡을 모를까 말까라고 하니 거의 걸어 다니는 트로트 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방송에서 찬또위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디오 스타나 뭉쳐야 찬다에서 이찬원의 이러한 특기를 알고 퀴즈를 냈는데 워낙 빨리 답변을 내놔야 하는 탓에 긴장했는지 종종 답을 못 낸 채 시간 초과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앞 소절만 조금 듣고 바로 생각해내는 걸 보면 확실히 트로트에 관해선 백과사전 급의 지식을 가진 게 맞입니다.

밥블레스유나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진의 프로필이나 MC들의 수상 기록 등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사랑의 콜센타에서도 시청자들이 신청한 곡을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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