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잠자는 자세로 보는 심리와 성격(+수면시간)

잠을 어떻게 자는지에 따라서 하루 일정이 꼬이기도 하고 편하게 보낼수도 있는데요,

강아지 잠자는 자세별 이유와 우리 아이가 적절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지 알아볼수 있는 강아지 수면시간에 대해 알아봅시다~

 

배를 보이고 자는 모습

보통 동물의 세계에서 공격받을때 가장 취약할수 있는 부분이 배라고 알려져 있어요.

약점일수 있는 부분을 보호자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보이게 된다면 편안함과 신뢰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수 있구요.

 

웅크리고 자는 모습

춥거나 긴장한 상태일때 겨드랑이 안으로 팔짱을 끼는 것처럼 강아지 잠자는 자세 중 웅크린 모습은 열을 보존하기 위한 최적의 자세일수 있어요.

​특히나 추운 겨울철이나 더운 여름철 에어컨이 세게 나오는 곳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자기도 하고 안정감이 있는 자세라서 이렇게 자기도 한다고 해요.

​배가 아파도 강아지가 웅크린 자세로 있기도 하니, 아픈것 같다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장염 또는 이물을 삼켜서 등의 문제로 인해 아이가 웅크리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경우 검사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어야 해요.

 

엎드려 자는 모습

흔하게 볼수 있는 강아지 잠자는 자세가 아닐까 하는데요, 어떤 활동을 한후 고단한 상태에서 취하기 쉬운 모습입니다.

​보통 호흡 문제를 겪는 견종으로 퍼그나 불독 강아지에게서 많이 보이는데,

엎드린 상태가 호흡을 조금 더 편하게 할수 있어서 자주 자세를 취하는 걸 볼수 있어요.

 

옆으로 자는 모습

가장 편한 강아지 잠자는 자세일수 있어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강아지 수면 자세예요.

​이렇게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강아지가 어느정도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예요.

​잠을 자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도 긴장을 덜 하고 있는 상태고 신뢰도가 있는 상태일때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잠을 자는 편이예요.

​복부를 완전히 노출시키지도 않고 공격받더라도 바로 자세를 잡을수 있기도 하고 깊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도 편안한 호흡을 유지할수 있도록 돕고 있구요.

엎드림과 동시에 웅크린 모습

짧게 휴식을 취할때 이 자세를 많이 취하는걸 볼수 있고, 귀는 열려 있어서 말소리가 들리면 귀가 움직이곤 해요.

​우리가 볼 땐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엎드린 상태로 눈을 감고 있는 것은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편 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잠깐 긴장을 풀기 위해서 혹은 식사한후 소화시킬때 낮잠 잘때 등 많이 보게 됩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잔다면? 수면량이 많을수 있는 이유들

​▶나이

강아지 수면시간은 나이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강아지는 하루 24시간 중 12~14시간을 잔다고 알려져 있어요.

​나이가 어린 새끼때는 그보다 더 많은 18~20시간 가까이 잠을 잘수 있다고 하며

나이가 많은 노견의 경우에도 새끼때와 같이 많은 수면량을 가질수 있습니다.

생체리듬이 활발하지 못하기때문에 더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더 많은 잠을 청할수 있다고 해요.

​▶활동량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 꾸준히 필요하지만

다른 날과 달리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은 날이라면 강아지 수면시간이 평소와 다르게 더 많이 늘어 날수 있어요.

​▶건강상태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잠을 많이 자는걸 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변화 이외에 질병에 따라서도 강아지 수면시간은 늘어날수 있다고 해요.

우울증이나 당뇨, 갑상선 저하증과 같은 질병문제로 건강상태에 따라 수면에 변화가 있을수 있고,

평소에 아이들이 잠을 잘 자는지 못자는지 이상은 없는지 잘 관찰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강아지 잠자는 자세가 특정한 의미를 꼭 갖는 다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강아지 수면상태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변했거나 다른 행동변화나 이상반응들이 동반된다면 건강 문제가 없는지 꼭 체크해주는 것이 필요로하고

​정기적인 병원 검진은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일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매일 함께 지내고 있는 보호자님께서 가장 잘 파악하고 눈치챌 수 있어요. 자주 아이를 봐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아픈건 아닌지 잘 살펴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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