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연봉 얼마길래.. 손흥민과 비교하니 소름돋는 주급 수준(+나이)

더 풋볼 아레나 SNS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네이마르의 한국 관광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그의 연봉, 주급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얼마나 많은 돈을 만질까.

브라질 매체 'UOL'은 2022년 5월 31일, 스페인 '마르카'의 자료를 토대로 세계 연봉랭킹 TOP 10을 소개했습니다.

전 브라질 미드필더 오스카(상하이포트)가 여전히 10위권 내에 들었다는 사실을 조명하기 위한 의도의 기사에서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의 연봉도 자연스레 공개됐습니다.

네이마르는 현재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연봉 4900만유로(한화 약 650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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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연봉은 무려 650억원으로 1분에 62유로(약 8만 4,000원)를 법니다. 1시간에 3,720유로(약 504만 원), 하루에 8만 9,280유로(약 1억 2,097만 원)를 손에 쥔입니다. 주급으로 따지면 62만 5,000유로(약 8억 4,689만 원), 월급은 250만 유로(약 33억 8,757만 원)에 달합니다.

엄청난 금액입니다. 대한민국의 간판이자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현재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1,898만 원)를 받습니다. 네이마르는 손흥민보다 약 4배 이상의 급여를 수령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연봉 순위는?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5000만유로-약 672억원)가 1위입니다. 이번에 PSG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등을 밀어내고 '연봉킹'으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메시(4050만유로-약 538억원), 4위는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 3400만유로-약 451억원), 5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3160만유로-약 420억원)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뛰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가 3100만유로(약 412억원)로 6위, 맨시티로 이적한 엘링 홀란드가 3070만유로(약 408억원)로 7위, 에당 아자르(레알)가 3000만유로(약 398억원)로 8위에 랭크했고, EPL 최고의 선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2470만유로(약 328억원)로 9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 카림 벤제마(레알)와 오스카가 2400만유로(약 319억원)로 공동 10위입니다. 

한편 네이마르는 1992년생 올해 나이 31세 브라질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입니다.

2010년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로 산투스 시절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유럽으로 건너와 바르셀로나에서 4년간 2014-15 시즌 트레블 등 수많은 우승에 기여했고, 2017년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여 구단 역사상 첫 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발롱도르 포디움에 2차례나 올랐으며, FIFA FIFPro 월드 XI에 2회, UEFA 올해의 팀에 2회, UCL 시즌의 팀에 3회, ESM 올해의 팀에 1회 선정되었고, UCL 득점왕 1회를 달성했으며 브라질 역대 A매치 득점 2위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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