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딸, 美 하버드·브라운대 합격 루머에 재조명 된 학력 수준

2022년 5월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인 이원주 양이 하버드 대학교와 브라운 대학교에 동시에 합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보도는 오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이원주의 근황과 학력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1998년 대상 그룹의 장녀 임세령 현 대상그룹 전무와 결혼을 했고 두 사람은 2000년과 2004년 차례로 아들과 딸을 얻었지만, 2009년 이혼을 결정합니다. 현재는 이재용 부회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항상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주인공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의 딸 이원주양입니다. 이원주 양은 2004년생 3월 2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19세 키는 172cm입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전무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엄마 임세령 전무를 빼닮은 외모 탓에 존재 자체가 관심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엄마 임세령보다는 이재용, 할아버지인 이건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눈매가 확실히 이재용 부회장을 많이 닮았네요. 이지호, 이원주 모두 뉴욕에서 태어나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미국 출신이라 한 때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이재용의 부사장에게 ‘딸바보’라는 별명을 붙여준 삼성가의 막내, 이원주양은 2004년 뉴욕에서 출생한 이원주양은 이재용 부사장의 1남 1녀 중 막내로 어릴 때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자식사랑은 이미 재계에서도 정평이 난 사실인데 특히나 딸사랑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평상시 딸과 사진을 자주 찍을정도로 사이도 좋아 보였습니다. 기자들에게 갤럭시 S6의 화질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준 일화도 유명합니다. 이원주양의 발레 공연을 수차례 관람하면서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1년부터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딸을 보기 위해 여러 차례 공연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무리 바쁜 연말이라도 이원주양의 공연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해집니다.

딸 이원주 양이 국립발레단 산하의 주니어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배웠던 것은 이재용 부회장이 발레 마니아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이러한 일화에 누리꾼은 돈도 돈이지만 아버지가 바쁜 와중에도 공연을 보러 갔다는 점이 제일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원주 양은 어린 시절부터 배워온 발레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방과 후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잘하는 수준이 아닌 상당한 실력자로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국립발레단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고 중학생이 되면서 학업을 위해 발레는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 까지 발레를 했지만 2016년 국립발레단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고 중학생이 되면서 학업을 위해 발레는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국제학교에입학하게 됩니다. 해당 학교는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했거나 부모가 외국인일 경우에만 입학 자격이 주어지는 학교로 외교관의 자녀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초트 로즈메리 홀'에 재학 중입니다. 이 학교는 미국의 1%엘리트들이 다니는 미국 보딩스쿨로 1년 학비만 6만 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7,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칼리지 프렙 학교로 이원주 양의 오빠인 이지호 군이 다녔던 학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기숙학교 형태의 이 학교는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캠퍼스 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교내 관계자와 재학생을 위한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하죠. 캠퍼스의 크기는 약 56만 평에 이를 정도로 웬만한 국내 대학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재학생들은 남학생 16개동, 여학생 14개동으로 구성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각각의 기숙사에는 라운지, 세탁실, 자판기, 게임룸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고 하죠. 이 학교의 경우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클럽활동이 1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대학 입학 성적도 뛰어나 초트 로즈메리홀 졸업생 가운데 100여 명이 매년 MIT, 스탠포트, 하버드 등 미국 주요 명문 대학에 합격증을 받았다고 하죠.  

당시 이지호 군이 '초트 로즈메리 홀'을 자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호 군의 자퇴를 두고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되었다"라는 말이 돌았지만, 삼성 측은 "학교 과정이 힘들어 그만둔 것" 이라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홍정욱 전 의원 등 유명인사를 많이 배출한 학교입니다.

만약 이원주 양이 하버드대에 입학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까지 동문이 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해서, 부녀가 동문이 되는 셈이기도 합니다.

한편 소식이 요원하다가 다시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 이원주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 계정이 발견되면서 주목을 받게된 적이 있습니다.

비공개 계정이긴 했으나 본인의 사진과 일상 등을 올린 인스타그램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졌습니다.이재용 딸 인스타그램이 누리꾼의 이슈가 된 과정은 이러합니다. 과거에, 본명을 밝히지 않은 '소녀 1인'이 비공개(친구 공개)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게시물은 6개, 팔로워는 391명, 팔로잉은 396명, 배터리 잔량은 19% 정도였고, 공개된 사진도 2~3장가량인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근데 프로필 사진 속 모습과 기타 정보로 인해 해당 계정이 실은 '이재용 딸의 인스타그램'이라는 입소문이 누리꾼들 사이에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의 소문이란 무서운 법입니다. 특히 삼성가의 경우에는 언론 노출 자체를 꺼려왔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재벌 4세의 예쁜 소녀가 올리는 일상 사진은 이원주 양의 지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에도 충분했습니다.

곧바로 삼성가(家)의 소식이 궁금한 기자들과, 누리꾼들은 링크를 타고 가서 몇 개 공개되지도 인스타의 사진을 보거나, 그녀가 쓴 댓글, 방명록 등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김은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 현재는 SNS 계정을 폐쇄하여 더 이상 사진을 볼 수가 없으나 이원주양의 소소한 모습들이 이미 많이 퍼진 상태입니다. 당시 아이폰으로 찍은 거울샷이 화제가 되며 사춘기라서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불만 표출로 반항한 게 아니냐는 농담이 퍼져있습니다. 그 사진은 친구 폰으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원주양은 아이폰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현재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S20+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제는 대중에게까지 '이재용의 딸이라 추정되는 소녀'에 관한 몇몇 정보가 공개됩니다. 발레단 친구들과 잠실에서 열린 EXO 콘서트를 간 사진을 올리거나 친구들과 연예인 사진을 공유하는 등 사춘기 소녀처럼, 평범한 또래처럼,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방탄소년단, 프로듀스 101, 워너원 등의 남자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재벌 딸이라는 것만 빼면 또래 소녀들의 평범한 취향과 차이가 얼추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이재용 딸 이원주양의 근황이라고 올라온 사진의 아름다운 미모와 친구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학교 파티 끝난 후 찍은 단체 사진에 나온 친구들이 엄청난 재벌들이라는 소문이 나왔지만 근거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이 후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재조명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 외국인 청소년의 유튜브 브이로그로 기숙학교 재학 시절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주 양과 같은 학교 친구로 추정되는데요. 영상에서 이양은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간식을 먹으면서 촬영하는 친구에게 자신은 먹방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보였습니다.

촬영된 영상에서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간식을 먹고 있는데, 해당 영상에서 원주 양이 입고 있는 후드티와 신발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소 몇백만원의 고가를 예상했지만 상의와 신발을 합쳐도 10만 원 안팎의 검소한 가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아직 이원주 양의 재산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전혀 없지만, 추후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을 재산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을 경우 이재용의 재산이 30조가 되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이원주 양이받을 액수가 1조가 넘어간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삼성 측이 공식적으로 이와 관련해서 밝힌 바는 없습니다. 삼성그룹은 LG 그룹과 달리 여성도 회사 경영을 하는 스타일이라 이원주 양도 곧 성인이 되는 만큼 경영수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재용은 딸에게 기업을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어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이원주양은 용돈을 받아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막내딸이라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기 충분한데, 거기다 신민아, 김태리 닮은꼴 외모까지 출중해 세상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원주 양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ballet0210 였지만 현재는 비공개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