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 윤계상의 소름돋는 신혼집 가격 수준

god 출신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들이 거주할 것으로 여겨지는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계상은 지난 6월 9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978년생인 윤계상은 올해 한국 나이 45세, 1983년생인 차혜영 대표는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윤계상 아내 차혜영 씨의 직업은 사업가로 뷰티 브랜드 '논픽션' 대표 입니다.그는 지난 2010년대 말 브랜드를 론칭하고 단시간 내 온라인을 비롯해 유명 편집매장 및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 뷰티브랜드 논픽션은 2020년 기준 매출 55억에 영업이익이 22억으로 성장하는 쾌거를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며, 온라인을 비롯해 백화점 및 유명 편집매장,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돼 있습니다.   

또 배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아인과 함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배경을 가진 1980년대 출생 멤버들이 주측이 되어 2014년 출범한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윤계상과 차혜영 대표는 6월 9일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 부부가 되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습니다. 올해 2월에는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로부터 4개월이 더 지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윤계상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치렀는데, 하객으로는 god 멤버인 김태우·박준형·손호영·데니안이 모두 참석했으며 영화 ‘범죄도시’로 연을 맺게 된 배우 마동석과 그의 여자친구인 예정화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한편 윤계상의 결혼과 관련하여 이들이 살게 될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는데, 과거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윤계상은 2016년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빌라 ‘그랑씨엘2000‘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윤계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빌라 ‘그랑씨엘2000’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매입했습니다. 매입가는 13억2000만원이었습니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1.55㎡(약 60평), 전용면적 185.11㎡(약 55평) 등입니다.

최근 거래 가격은 27억까지 올랐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호실이 평수 대비 거실과 주방이 넓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해당 정보는 3년 전 보도된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윤계상이 현재도 이 빌라에 거주 중인지는 정확히 확인된 바 없습니다.

올해로 데뷔 23년차인 윤계상은 아이돌가수 출신이라는 평가가 무색할 만큼 배우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에서 주인공 ‘장첸’ 역을 맡아 흡입력 있으면서도 마치 실제와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습니다. 그의 연기 덕분에 영화는 관객몰이에 성공했고 영화 속 그의 연기는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