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몇 채는 세웠다" 임영웅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름돋는 수입 수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 가수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3위는 이찬원, 2위는 김호중, 1위는 임영웅이 차지하며,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1위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이름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버린 임영웅이 벌어들인 수입은 얼마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영웅, 이름 자체가 브랜드로..

가수 '임영웅', 국내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라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트로트 신드롬을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그에 따라 엄청난 인기와 함께 엄청난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1년만에 벌어들인 광고 수익만 수십억..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우승한 이후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를 통해서도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번듯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임영웅은 우승 이후 1년만에 광고 출연료로만 40억원 이상을 벌었으며, 22년 상반기에만 커피 머신, 의류, 건강기능식품 등 5개의 광고를 찍었고, 2021년 기준 그의 편당 광고료는 3~4억원이기에 2022년 상반기 광고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가 막아선.. '임영웅의 질주'

이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임영웅이 작년에만 40억을 벌었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없었습니다. 공연만 있었으면 몇 배는 벌었을거다"라며 임영웅이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80억 가량을 벌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도 있습니다. 임영웅이 지난 22년 5월부터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의 평균 가격은 약 13만 5600원으로, 고양, 창원, 광주 등 임영웅이 3회의 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약 93억원에 달했습니다.

행사비 송가인 3500만원, 임영웅은?

임영웅 뿐만 아니라 대부분 트로트 가수들 역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여자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의 행사비는 약 3500만원 선이라고 하며, 김호중, 영탁 등등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는 2000만원선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임영웅이라면 송가인 이상의 행사비가 책정될 것이라게 지배적입니다.

인생역전, 1년 수입으로 45억 건물주?!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임영웅은 불과 1년만에 45억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는 뉴스 기사들이 속출했으나, 알고보니 임영웅이 아닌, 임영웅의 소속사에서 매입한 것이었습니다. 1인 소속사지만 대표가 임영웅이 아닌 일반 독립 법인으로 알려져 임영웅의 건물주 루머는 일축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장르는 발라드 가수? 큰일 날 뻔!

트로트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임영웅, 그러나 이런 임영웅도 처음부터 트로트에 발을 들인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임영웅은 대회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는 우연히 한 가요제에서 트로트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서 자신의 트로트 재능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후 22년 5월 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장을 기록하며, 초동 앨범 판매의 수익은 약 262억원이라고 합니다.

임영웅의 22년 상반기 총매출액은 콘서트, 광고료, 초동 앨범 판매량을 합산하여 약 375억 744만원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