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없어요?” 박태환 한눈에 반하게 소름돋는 미모 작가의 정체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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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선수 박태환이 한 여성을 향해 호감을 표시하며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2년 7월 20일 방송되었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연애 중인 모태범의 소개를 통해 한 수경 예술 작가와 만났습니다.

이날 박태환은 수경 예술 황유지 작가를 만나 함께 수조를 만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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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황유지 작가에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하냐", "혼자 작업실에서 일하나”, "보조해주시는 분은 없냐", “이렇게 작업하는데 안 외롭냐”라고 궁금증을 쏟아내며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박태환은 자연스럽게 황유지 작가의 남친 유무도 확인했습니다. "없다"는 황유지 작가에 박태환은 "오래 됐냐", "너무 일만 하신  거 아니냐", "내가 다 외롭다"라고 말하며 대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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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유지 작가가 “혼자 이어폰 꽂고 계속 작업하는데 오늘이 말 제일 많이 하는 날”이라고 하자 박태환은 “귀 안 좋아진다. (내가 쓰는) 헤드폰 하나 드려요?"라며 직진했습니다. 또 박태환은 "어항이 괜히 예쁜 게 아니다. 내가 그래서 예쁜 선생님을 찾아왔다"며 심쿵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제 종목이 수영이다 보니 대화를 나누는 종목이 아니다. 되게 고단하고 힘들고 지루한데 비슷하시겠다”며 공감해주었습니다.

작업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카페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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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황유지 작가는 “키 크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답했고 “나이 차이로는 위로 9살까지는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박태환은 “그러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 황유지 작가가 근무하는 요일을 구체적으로 물은 이후 “시간 날 때 한 번 오겠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황유지 작가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서울 아쿠아 가든에서, 작은 수조부터 대형수조까지 만드는 수경 예술작가입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C들 역시 "호감이 없으면 저런 행동이 나오지 않는다", "웬일이냐", "뭘 네가 다 외롭냐"라며 러브라인 분위기로 몰아갔습니다. 

한편 박태환은 같은 방송에서 십년지기 안세현 선수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송출되어 이른바 ‘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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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 사람은 포토 부스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박태환이 안세현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무릎을 꿇은 채 허리 핏을 잡아주는 모습에 화제를 불러일으켰입니다.

안세현과의 썸 기류가 있던 박태환을 향해 누리꾼들은 “안세현 선수 질투하는 거 아니냐”,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거 유죄다”, “진짜 연애 고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한편 박태환은 1989년생 올해 나이 34세 대한민국의 전 수영 선수입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신기록 등을 수립했습니다.

지난 2020년 인천 연수구에 자비를 들여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개관했습니다. 그는 더 많은 어린이에게 수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주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박태환은 공식적으로 은퇴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 활동과 수영장 운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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