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무려 204..." 3살 때 방정식 풀던 천재소년의 소름돋는 근황

불과 만 3세 때 IQ 204를 기록한 천재 백강현 군이 만 9세의 나이로 중학교 입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유튜브 '백강현' 채널에는 "생연중 1학년 백강현 학생이 소개하는 회전초 이정희 교장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강현 군은 교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에서 강현 군은 "안녕하세요 백강현입니다. 중학생이 된 이후로 처음 인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같은 반) 형 누나들이 정말 잘해준다. 형 누나들 사이에서는 저는 장난꾸러기로 소문나있다"며 "앞으로 간간이 중학교 생활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백강현군은 2012년생 올해 나이 10세, 대한민국의 유튜버입니다. 수학 영재라고 불리며 2015년에 스타킹, 2016년에 41개월이라는 나이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4살 때 일차방정식을 풀었다고 합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쪽에도 매우 재능이 있습니다. 작곡 및 음악의 경우 피아노를 배운 지 3달만에 코드 넣기 및 악보 그리기, 피아노 치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도 방문했는데, 절대음감을 가진 듯 합니다.

특히 수학에서는 네 자릿수의 덧셈은 물론이고 1차 방정식, 분수 문제까지 척척 풀어내 충격을 줬습니다. 수학을 비롯해 작곡과 언어 등 다방면에서 최우수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시공간과 작업기억 점수는 만점이 아니었으나 2019년 1월 재진행한 지능검사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 강현 군의 IQ는 164로 측정됐습니다. 멘사 기준 IQ 204에 해당합니다. 이는 약 10만명중의 1명의 비율로 발생합니다.

당시 전문가는 강현 군을 두고 "더 좋을 수 없다. 모든 인지적인 능력이 최우수 수준이다"고 극찬을 내보였습니다.

2019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지만, 영재성이 매우 뛰어나서 2020년에 초등학교 5학년으로 건너뛰어 조기진급해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자신보다 나이가 3살 많은 2009년생과 같은 학년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이후 초등학교를 조기졸업하여 2022년 3월에 중학교를 조기입학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박감 갖지말고 편안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주위에 욕심 많은 어른들 때문에 아이를 망칠까 걱정됩니다.","우리나라를 이끌 위대한 인물이 되어주길 바래요~!", "외모도 진짜 잘생겨졌다", "노벨상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IQ가 200이 넘는 인물로는 존 스튜어트 밀(200), 고트 프리트 라이프니츠(205), 엠마뉴엘 스붸덴 보리(205), 괴테(210), 레오나르도 다빈치(220) 등이 있습니다. 상대성이론을 만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아이큐가 160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