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기부
2020년에도 수해민 성금 보낸 아이유

연합뉴스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아이유는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이유가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역시 아이유..." ,"진짜 기부 금액 볼때마다 경악스럽다.. 엄청나네" ," 이렇게 꾸준히 이런 금액 기부하는게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성까지 완벽하기로 소문난 아이유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 성과 외에도 한 명의 인간으로서 호감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은 그녀가 국민적인 인기를 초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동안의 예쁜 외모와 주변인들과의 인연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인성, 관계 유지 능력,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발언들, 그러면서도 때때로 나타나는 허당미와 귀여움 등이 적지 않은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꾸준한 기부와 선행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적재적소에 꼼꼼하게 기부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기부 금액만 무려 40억 원에 달합니다.

실제 아이유는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20년에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채널 A
채널 A

추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정말 꼭 필요할 만한 선물을 센스있게 하여 여러 차례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일련의 사례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진심이 없는 이상 아무리 돈이 많다 해주셔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드라마나 방송에 함께 출연한 분들은 물론, 뮤직비디오 참여자, 콘서트 게스트 등 잠시라도 연이 닿았던 사람들에게는 빠짐없이 선물을 챙깁니다.

 

그 외에도 딩고에서 섭외한 가수 지망생과의 만남 당시 가수 지망생에게 최고급 마이크를 선물했고, 기부를 할 때마다 직접 찾아갔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실의 직원들에게 햄버거와 떡 세트를, 2020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환자와 사투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는 방호복과 아이스 조끼를,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미혼모 가족들에게는 세탁기과 건조기를 선물하는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례가 많습니다.  알리고 싶지 않아 하더라도 선물을 받은 이들이 SNS에 인증을 하면서 알려지곤 합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합니다. 11일 오픈된 티켓은 현재 매진된 상황입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