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아니야?" 등장만으로 난리난 '걸그룹 멤버'의 비현실적인 실물 사진 공개됐다

 

영화 '공조 2:인터내셔날'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공조' 시사회에 참여한 에스파의 카리나 사진이 화제입니다. 기사 사진에도 굴욕 없는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카리나 실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의 VIP 시사회가 9월 6일 오후 용산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의 출연배우 현빈, 유해진, 다니엘헤니, 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 등이 참석해 시사회를 찾은 셀럽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이날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윤아 응원 차 시사회 현장을 찾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카리나는 기자들의 요청에 웃으며 손 하트와 인사를 했습니다. 끊임없이 번쩍이는 플래시 세례에 눈이 부신 듯 잠깐 찡그리기도 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하얀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연한 색상의 청바지를 입은 카리나는 극강의 청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당 시사회에서 찍힌 카리나의 사진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사 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카리나의 새하얀 피부와 오밀구밀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경탄을 불렀습니다.

아울러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인 가수 민호, 태연, 배우 박민하와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남다른 외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카리나의 미모에 대해 “청순함 그 잡채” “CG 같다” “사람이야 사슴이야” “살아있는 인형이네”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이날 “왼쪽이요”라며 왼쪽을 봐달라는 기자의 요청을 잘못 듣고 의아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열중쉬어’를 하는 카리나의 모습이 취재진을 빵 터지게 했습니다.

이에 행사를 마친 카리나는 팬들과의 채팅에서 “갑자기 포토월에서 열중쉬어 왜 시키신 거지. 생각해보니 웃기네. 요즘 유행해..?”라고 되물어 도도한 외모와 상반되는 귀여운 허당미를 뽐냈습니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 2020년 데뷔한 그룹 에스파의 리더로 ‘비주얼 리더’로 불리며 그룹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멤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는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에 이어 ‘Next Level’, ‘Savage’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4세대 아이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에스파의 ‘Next Level’은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그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