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먹고 놀아도..." 재벌가로 장가가서 인생 핀 스타들의 충격적인 처가 재산 수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벌가 여성과 결혼한 남자 스타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재벌가로 장가 간 사위들의 어마어마한 처가 집안, 재산 수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자 직업군 중 아나운서나 연예인은 재벌가 남성와 많이 만난다는 말 있습니다. 마치 ‘신데렐라’처럼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부유한 재벌과 사랑에 빠지는 일이 잦다는 건데, 알고 보면 남자 스타도 재벌가 여성과 결혼을 꽤나 올렸다고 합니다.

 

배우 오지호

사진=은보아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호는 주변 지인들 사이에 “재벌사위”라고 불리며 부러움을 산다는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4년, 3살 연하인 비연예인 은보아와 결혼한 오지호는 당시 아내의 집안이 재벌가에 버금가는 재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당시 은보아는 자신이 아닌 친구를 대신 소개팅 자리에 내보냈었습니다. 이후 마음을 바꿔 오지호를 직접 만나 사과했고, 오지호는 이런 은보아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결혼 후 방송을 통해 오지호의 처가댁이 공개되며 장모인 이예원에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이예원은 서울 이태원에서 40년간 러시아 쪽과 함께 패션 의류사업을 한 대표이사라고 전해집니다. 과거에는 전지현의 교복을 직접 디자인한 경력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최근엔 은퇴해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아름다운 경관의 으리으리한 대저택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사업 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었고, 오지호는 자신을 둘러싼 재벌가 사위설에 대해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예원이 대표이사 은퇴 이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걸로 보아 재력이 상당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동상이몽’에서 공개된 처가집에서 그들의 부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앤틱미가 느껴지는 가구들이 집안 곳곳에 위치해 있었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마당으로 관심을 끈 2층 규모의 저택이었습니다.

은보아와 오지호는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서로의 가족을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배우 박신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신양은 장가 잘 간 남자 연예인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박신양은 2000년대 초, 가족과 함께 놀러간 부산 호텔의 헬스장에서 지금의 아내 백혜진을 만났습니다. 박신양은 그 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저녁 약속을 잡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백혜진은 당시 대학생에 박신양보다 13살이나 어렸었는데, 박신양은 첫 식사 자리에서 어머니와 남동생을 동반하고 나타났습니다. 처음 식사가 곧 상견례가 된 셈입니다.

교제에 성공한 박신양은 그 뒤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박신양은 당시 22세로 대학생이던 일반인 백혜진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을 놀라게 했으며, 더욱이 지금으로서는 무척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혼전임신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사진=채널 A
사진=채널 A

 

이때 백혜진이 다름 아닌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코리아’ 백종근 대표의 손녀딸로 밝혀졌습니다. ‘하겐다즈 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백종근 대표의 합작법인입니다. 매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350억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이외 샤프도엔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회사도 보유한 엄청난 자산가로 알려졌습니다. 백혜진의 아버지는 노스웨스트 항공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재력가의 아내와 결혼한 박신양은 현재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으며, 여전히 아내에게 설렌다는 말을 할 정도로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연우

사진=SBS '힐링캠프'
사진=SBS '힐링캠프'

 

가수 김연우의 처가는 과거 그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의 집안이 좋다” “장인어른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의 회장님이다”라고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습니다.

정확히 어느 기업인지 알려지지 않은 탓에 누리꾼들은 본격적으로 그의 ‘장인 찾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연우는 재벌 처가인 만큼 결혼을 승낙받는 일도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KBS '안녕하세요'
사진=KBS '안녕하세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의 장인은 1995년 상장한 피혁 제품 제조업체 신우의 윤영석 회장입니다. 신우는 2009년 기준 연 매출 5,420억 원의 기업이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M&A에 따른 경영권 양도로 회장 자리에서 물어난 상태입니다.

김연우는 아내와 교제를 한 3개월부터 아내의 집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집안이 부유한 것을 알고 더 사랑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키운 김연우는 2010년 아내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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