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게스트 진서연
카리스마 보여주며 역할극
몰입력과 허당미 동시에

 

영화 ‘독전’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황극 중에 찐 속마음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습니다.


배우 진서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상황극을 연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소민의 센 언니가 된 진서연은 전소민이 구매한 옷들을 모두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상황극을 시작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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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상황극에 등장하자마자 런닝맨 멤버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고 소파에 가서 앉더니 다리를 꼬았습니다. 그러더니 유재석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환불이요! 다 환불!”이라고 외쳤습니다.

깜짝 놀란 유재석이 그런 진서연의 행동을 내려다보며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김종국도 진서연의 태도에 당황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저 죄송한데 술 드셨어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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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역시 “언니가 깡패예요?”라고 물으며 전소민에게 웃음을 참으며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진서연은 “일단 볼까요?”라고 말하면서 쇼핑백에 든 옷들을 와르르 쏟아냈습니다.

심한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하는 진서연은 쇼핑백 쏟기 스킬 발휘하며 전소민이 산 것들을 다 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화려한 스팽글 의상을 갖고 "이거는 제가 입고 싶은데"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진서연은 "이거 입고 부비부비 하다가 다 까져"라고 동생을 타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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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서연은 전소민이 김종국에게 선물한 레깅스도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소민이가 몸 좋으신 남자 분하네 꽂혀가지고 그런 것 같다"라며 김종국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김종국의 몸을 직접 만져보더니 "어 진짜 좋으시네요"라고 진심으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진서연은 "소민아 남자 몸보고 만나는 거 아니야"라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완벽하게 상황극에 몰입한 진서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번화는 에피소드 역대급으로 웃겼다”, “진서연 연기도 잘하지만 상황극 몰입도 만랩이네”, “진서연님 이거보고 엄청 호감됨" 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서연은 1983년생 대한민국의 배우로 올해 39세입니다. 2018년 영화 독전에서 김주혁의 파트너 보령으로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신스틸러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여우조연상, 베스트 조연상을 받으며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섭외를 받으며 주연급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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