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정거장 수준"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에게 차인 이유는 '이거'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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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와 BTS 뷔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둘의 열애설이 화제입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지드래곤이 헤어진 이유가 공개되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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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뷔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에 이어 최근 연이은 커플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8월 23일부터 그룹 BTS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커플 사진이 온라인에 잇따라 유출되고 있습니다

자택에서 찍거나 친밀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 등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잇따라 노출되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 중 한명의 스마트폰 등이 해킹당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명 스타의 sns 비밀 계정이 해킹 당하면서 해당 계정에 게시되어 있던 사진들이 유출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제니는 뷔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3월, 8살 연상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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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니가 한남동에 위치한 지드래곤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목격담도 전해졌고, 제니가 지드래곤의 빌라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온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디스패치에 의하면 둘은 YG 내에서도 인정한 비밀 커플이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했지만 소속사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의 화보 촬영 현장에 지드래곤이 방문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며 연인 관계임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 일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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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드래곤은 공식석상에 설 때마다 제니을 연상케하는 이니셜이나 멘트가 새겨진 패션과 함께 나타나 화제가 됐습니다. 이로써 둘의 열애설은 사실화 되었고, 약 1년 간 둘은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지도 않은 시점에 제니와 뷔의 제주도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입국날 보인 지드래곤의 모습은 평소와 달랐습니다. 출국했을 때와 다르게 힘이 없어보이고, 의연 중에 보여주인 이니셜이나 멘트없이 심플한 패션으로 귀국했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이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있는 게시물들을 모조리 삭제하며 해당 계정에 제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더해졌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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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필 사진을 '손가락 욕' 사진으로 바꾼 시기가 뷔의 열애설 직전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뷔-제니-지드래곤' 삼각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제니가 환승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과 제니의 결별 이유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드래곤과 교제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거장 수준 아니야?" 지드래곤, 현실판 환승연애

사진=디스패치
사진=디스패치

 

지드래곤과 영화배우이자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사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지드래곤은 일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K…K…K…”라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미즈하라 키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이디를 맞추거나 커플을 암시하는 아이템을 게재해 의혹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의 이별은 그리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지드래곤에게는 미즈하라 키코에게 환승이별 당했다는 논란이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키코와 지드래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키코가 영화배우 노무라 슈헤이와의 교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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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즈하라 키코가 지드래곤의 결별 사유를 두고 ”그걸 너무 못하고 크기가 작아 밤이 최악이었다”는 폭로를 하고 맙니다. 일부 팬들이 혐한들이 만들어낸 찌라시라고 밝혔으나,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키코는 밤과 남자를 좋아한다. 매일 밤 술을 마신다”고 언급해 일부 팬들이 키코라면 그렇게 말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과 사귀었던 영화배우이자 모델 고마츠 나나도 환승이별 의혹이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포옹을 하는 사진이 올라오며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사진 중 한 장에는 빅뱅 태양의 댓글이 달려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매체 사이조우먼에서 고마츠 나나가 배우 스마 마사키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퍼뜨렸고, 둘의 결혼소식을 발표하며 둘의 열애설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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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고마츠 나나가 환승 이별을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고, 일본의 한 주간지 기자도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과 스마 마사키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니까지 총 세번의 환승이별 의혹이 일고 있는 지드래곤. 이에 지드래곤의 작사한 가사들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She’s gone’의 가사를 살펴보면 헤어진 연인을 향한 집착과 분노가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이상한 소문들이 들려 한 남자가 누굴 찾으려 온 동네를 다 들쑤셨다고 한 여자가 엊그제 저녁 비명과 함께 사라졌다더군”과 같은 가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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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곡인 ‘악몽’ 또한 ”It’s my obsession 날 욕하지말아줘 That’s my obsession 등 돌리지 말아줘”와 같은 가사가 언급되어 지드래곤이 전 연인을 향한 경고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키코가 지드래곤과 ”잠자리 문제” 때문에 결별했다는 뉴스로 논란이 일 무렵,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내 평판을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적힌 사진을 업로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니와의 결별 사유도 키코와 비슷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지디 좀 그냥 냅둬라”, ”연예인들은 익명의 삶이 부러울 것 같다”, ”지디 멘탈이 걱정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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