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건물 줄 수 있어?" 이승기, 재산 수준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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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진행자로 다방면에 활약 중인 이승기가 자신의 자산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데뷔는 가수로 시작했으나 가수이후 예능과 연기도 겸하기 시작해 이들 분야에서도 모두 다 성공한 연예인입니다.

이승기는 과거 출연했던 예능 1박 2일 시즌 1과 여러 드라마 활동의 결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고루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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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준한 성공적인 활동을 한 이승기는 연간 수익만 수십억 대에 달한다고 알려졌는데 이승기의 남다른 자산관리법에 관해 이승기는 자신이 진행 중인 예능 프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현재 본인의 자산 분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이승기의 자산을 차지한 건 예금이 40%, 외화가 5%, 연금보험이 5%, 펀드가 5%, 주식이 20%, 부동산이 20%, 부동산 대출이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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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전형적으로 부자가 될 포트폴리오다"라며 칭찬했는데, 이승기는 "제가 똑똑해서 이렇게 한 게 아니라 부모님께서 은행원 출신이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하시는 게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이승기의 부모님은 (구) 주택은행에서 근무하던 사내커플로 주택은행 근무 당시 결혼하여 이승기를 출산했습니다.

2001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합쳐져 KB 은행으로 재설립되었는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승기는 2011년 KB금융그룹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교회장 출신인 대표적인 엄친아 인물인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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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부모님 아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이승기는 그야말로 '엄친아'답게 모범생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중고등학교 모두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까지 완벽했는데, 동창들 사이에는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재수 없는 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공부, 운동, 음악까지 모든 방면에서 우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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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학생 때부터 교내 밴드부에서 보컬이자 리더로 활동하며 인근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승기는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아니었고 정치인이나 사업가가 되기를 희망했기에 고등학교 2학년 진급을 앞두고 밴드부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는 학업을 위해 음악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후 나름의 은퇴공연을 계획하고 부모님 몰래 대학로의 한 공연장을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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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 인연이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요? 당시 이승기가 마지막 공연 장소로 선택한 곳은 가수 이선희가 운영 중이던 라이브 공연장이었습니다.

마침 공연장에 있던 이선희가 리허설 당시 김경호의 노래를 부르는 이승기의 모습을 보고 재능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승기에게 음악을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겠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7년생인 이승기는 가수 이선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가수 제의를 단칼에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부모님께 이러한 사실을 전하자 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가수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이승기 역시 좋아하는 음악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가움에 이승기는 이선희의 제자가 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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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집에서 합숙까지 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은 이승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학생회장을 하면서 같은 해 6월 데뷔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승기는 이듬해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고3 때 극적으로 바꾼 장래희망이 '신의 한 수'가 된 셈이였습니다.
 

25살에 216억 번 이승기

KBS2 '소문난칠공주','1박2일'
KBS2 '소문난칠공주','1박2일'

 

2006년 정규 2집 타이틀곡 '하기힘든말'로 다시 한번 히트곡을 낸 이승기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정극 데뷔를 하면서 연기자로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2007년에 예능 프로 '1박2일'에 강호동 이수근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국민 허당' 캐릭터로 대중적 인지도를 급상승시켰습니다.

2009년 '1박2일'은 시청률 30%를 거뜬히 넘는 국민예능이었고 같은 시기에 이승기는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첫 주연을 맡아서 시청률 47.1%의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와 더불어 '국민 남동생'의 수식어를 얻은 톱스타 이승기는 수익 역시 어마어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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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이승기는 최고의 CF 매출액 기록 스타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이승기의 몸값은 1년 전속 모델을 기준으로 5~6억 원 선이었고 2010년 한 해 12개 브랜드 CF 모델로 나선 그는 광고 출연료만으로 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이승기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 '1박2일'과 '강심장'의 출연료는 회당 800만 원 수준이었고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수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는 이승기가 25살이던 2011년을 기준으로 이승기의 재산이 216억 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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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승기의 자산 수준이 실제로 얼마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2011년 10월 저축의날 기념식에서 저축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승기는 "데뷔 이후 저축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통장이 10개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어머니 아버지가 은행원 출신이기 때문에 연금, 펀드, 보험 등 금융 상품 통장을 만들어주셨다"면서 재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성공적인 재테크로 30억 아파트 구매한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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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억 원을 벌었다는 2011년 이후에도 이승기의 전성기는 이어졌습니다. 2012~2013년에도 CF 스타로서 명성을 이어갔고 군 복무 이후 몸값은 더 올라서 드라마 '화유기'부터 이승기의 회당 출연료는 1억 원을 넘었습니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 당시 이승기의 회당 출연료는 1억 3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CF 출연료 또한 7억 원 수준으로 올랐고, '집사부일체' 등 예능 출연료는 회당 1000~1500만 원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데뷔 이후 17년 동안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올린 이승기는 오랜 시간 은행원 출신의 부모님께 자산관리를 맡겨왔습니다.

수익 일체를 부모님께 맡기고 용돈을 받아 생활했다는 이승기는 스스로도 "알뜰하게 생활한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이런 이승기가 "데뷔하고 나를 위해 가장 크게 투자하고 지출한 것"이라고 밝힌 부분은 집 리모델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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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승기가 살고 있는 집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레전드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2009년 분양가 24억 원에  준공된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27억~34억 사이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밝혀졌는데 강남구청역 바로 앞 초역세권에 대형 평수만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앞으로도 가격 상승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매력적인 입지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게다가 이승기가 리모델링하면서 해당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올라갔습니다.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한 집의 내부를 보면 집 주인인 이승기의 성격을 닮은 듯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벽난로부터 미디어룸까지 완벽하게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집에 와서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거나 일을 했다는 이승기는 "이제는 집을 잘 쉬고 충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더라"면서 "집에서 채우고 나가서 일을 해야 하니까 그렇게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집 리모델링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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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데뷔 후 사건사고 없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난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 착하고 바른 이미지가 아니다"면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할 일은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는 주의다. 완전히 놔버리지 않는 정도다. 어느 정도 불안감을 가지고 매일 규칙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이승기는 2021년 5월 24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여동생인 배우 이다인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자신의 할머니 집에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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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기의 일부 팬들은 둘의 교제를 반대하며 "이다인의 양아버지는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2018년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라면서 이승기가 매입한 성북동 단독주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22년 6월 "이승기와 이다인은 연인 사이일 뿐 아니라 이미 비즈니스 적인 부분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승기가 2020년 56억여 원을 주고 매입한 성북동 단독주택의 사내 이사로 이다인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로도 제태크 하려고 부잣집 딸 만나나", "여친한테 벌써 건물까지 주다니", "기부나 많이해라"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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