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시청률"...난리 났던 '드라마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결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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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대 최고 시청률을 보인 방송은 시청률 65.8%를 기록한 KBS2 드라마 '첫사랑'으로 알려졌습니다.

1996년에 방송된 드라마 '첫사랑'은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주목을 받은 드라마인데 요즘 시대에는 보기 드문 젊은이들의 목숨을 건 순애보적 사랑과 친구간의 신의가 잘 그려져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KBS2 드라마 '첫사랑'

 

이렇게 역사상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첫 사랑'에서 열연을 펼쳤던 출연자들은 현실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했는지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순애보 사랑을 보여준 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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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최수종은 드라마 '첫사랑'에서 학창 시절 공부, 싸움, 외모, 운동, 그리고 그림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남자 주인공 ‘성찬혁’을 맡았습니다. 최수종은 극 중에서 한국판 로미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여자주인공을 무척이나 사랑했지만, 두 집안의 재력 차이로 인해 온갖 산전수전을 겪는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극 중 말미에는 여자주인공 아버지의 협박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불구가 되어 홀로 조용히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에서 순애보적 사랑을 표현한 최수종은 실제로도 6년간의 순애보를 펼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대는 최수종의 부인이 된 배우 하희라로, 1987년도 ‘젊음의 행진’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 최수종은 해당 프로그램의 섭외를 거절했으나 상대 MC가 하희라임을 알고 수락했을 정도로 이미 하희라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했는데 함께 진행을 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를 계기로 '풀잎사랑', '너에게로 또다시'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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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밀 연애 3년이 되던 해에 최수종과 하희라를 둘러싼 열애설이 터졌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즉각 인정한 후 결혼까지 발표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양가 친지를 비롯한 동료 연예인 수백 명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결혼한 후에도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출했던 최수종과 하희라는 현재 결혼 28년 차를 맞이했지만, 함께 생활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달달함이 넘쳐흐르는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수종은 결혼기념일, 생일, 연말 등 매번 아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아직까지도 계획하면서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다지고 있습니다.
 

각종 논란에서도 곁을 지켜준 남편을 만난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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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성찬혁’의 첫사랑 ‘이효경’ 역을 맡아 연기했던 이승연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이승연 또한 드라마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극 중에서 이승연은 부잣집의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강압적인 아버지로 인해 자신의 진실된 사랑을 결국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자주인공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낸 이승연은 <첫사랑>을 기점으로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승연은 이후 음주운전, 위안부 사건 등 사회적 논란이 커지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던 이승연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바로 패션업계 종사자인 김문철인데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 김문철과 이승연은 김문철이 이승연의 힘든 시절을 묵묵히 지켜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2007년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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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은 결혼 이후 2009년에 딸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 하던 중 아내 이승연을 부모님보다 존경한다는 김문철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 끝에 이승연은 다시금 방송 활동을 재개해 많은 팬들이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승연은 2019년 5월 갑상샘 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몇달 뒤 이승연은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고백하며 갑상선 질환을 극복 한 뒤 남편 및 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취미 및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사랑을 쟁취한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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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배용준은 극 중에서 ‘성찬혁’의 의리 가득한 동생 ‘성찬우’ 역을 소화해내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을 형과 같이 사랑했지만, 누구보다 형이 그녀를 절실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포기하는 과정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캐릭터가 아닌 실제 배용준은 사랑 앞에 있어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배용준은 소속사 키이스트의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로 만나게 된 배우 박수진과 골프, 와인 등 취미 및 관심사가 같다는 점을 활용해 만남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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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배용준과 박수진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만남 100일째 되는 날에는 배용준이 박수진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서프라이즈 청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후 마침내 2015년 7월 초호화 하객들을 동원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한 이후 배용준과 박수진은 하와이 최고급 렌트하우스에 머물며 둘만의 신혼생활을 잔뜩 누렸으나, 중환자실 입원 특혜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는데 최근에는 박수진이 다시금 SNS를 시작하며 이들의 새 출발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5번째 만남에 고백해서 청혼에 성공한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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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박상원은 드라마 '첫사랑' 에서 대명그룹 회장 아들이자 명문 건축학교를 다니고 있는 수재 ‘강석진’ 역을 맡았습니다. 박상원는 극 중에서 누구보다 여자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리고, 남자주인공 ‘성찬혁’과의 만남을 도와주는 오작교 같은 역할을 톡톡히 연기로 해내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박상원이 가지고 있던 특유의 선한 인상과 신사다운 이미지로 90년대 탑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창 상승세를 달리고 있을 90년대 중반, 박상원은 친누나의 소개로 현재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박상원은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이 넘쳐흐르는 아내에게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되고, 실제로 만난 지 5번째 때 프러포즈를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박상원은 아내와 만난 지 불과 5달 만인 1995년 2월 결혼식까지 급속도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불타오르는 박상원과 아내의 사랑으로 슬하에 아들과 딸 각각 한 명씩 품속에 앉게 되면서 현재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가 이 드라마 애청자였다고 했는데", "최수종은 드라마에서나 현실에서나 지독한 사랑꾼이구나", "이승연 저때 정말 예뻤는데 논란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 "배용준은 박수진 만나고 나서 작품을 거의 안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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