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간녀 결혼식 습격 사건 충격적인 전말 총정리(+사진 신상 인스타 전말)

해당 사건은 판에 올린분의 자작글로 현재 피해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모두 원 글쓴이의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처음 글을 작성한 작성자가 더이상 불륜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천만원을 받았고 이는 상간녀 소송건이 아닌 협박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이혼과정에서도 위자료를 지급 받았다고 했습니다.

대구에 한 여성이 전남편과 바람을 피웠던 상간녀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고 주장하는 '현실판 부부의세계'로 알려진 대구 상간녀 사건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입니다.

상간녀의 뜻은 서로 간통한 여성으로 불륜여성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사건의 전말은 한 여성이 전남편과 바람을 피운 상간녀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게재됐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여성 A씨가 상간녀에 대한 복수를 계획 중이라는 글이 2021년 4월 20일 올라왔고,해당 글은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후기 등 글이 게재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해당글 일부
"결혼 2년째 육아로 정신없을 때 남편이 출장 간다며 집을 자주 비웠는데 알고 보니 상간녀를 만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상간녀는 남편과 결혼 전부터 알던 사이로 제가 출산했을 때 선물까지 주던 여성이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부부는 이혼하게 됐고 1년 후 상간녀가 제 전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만 억울하게 살고 싶지 않아 상간녀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이런 사실을 모두 알리려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충격적인 사실은 남편의 휴대전화 속에 상간녀 B씨와의 은밀한 만남외에도 다른 커플과 XXX을 즐기려 앱으로 서로 커플의 신체 정보가 담긴 정보를 주고받은 정황이 담겨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구상간녀 유치원교사 : ㅅ와핑 모임에서 가정 파탄낸 남자만 5명
바람핀남편 지방공기업다님 :  임신한 부인 폭행, 스ㅇ핑 모임에서 바람남
상간녀랑 피해자랑은 선물도 주고 받을 정도로 지인이였음.
캠핑 모임을 가장한 ㅅㅇ핑 모임에서 만났다고

주작아니고 실제 사건이고 지인들 등판해서 댓글도 달고 결혼식 증거사진 올렸고 한다리아니고 여러다리 걸쳤다고 합니다.

이 글이 올라오고 2021년 4월 26일 "상간녀 결혼식장 다녀왔어요"라는 후기가 추가로 올라왔고, A씨는 "결혼식 한 시간 전 도착해 기다리다가 양가 부모님이 인사할 때 신랑 측 부모님께 그간의 이야기를 모두 말했다"면서 "신랑 측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지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처음엔 충격적인 내용에 모두가 주작으로 생각했지만 수많은 댓글에서 비슷한 피해자가 등장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실제 자신을 며느리라고 아꼈던 시댁 식구들도 환한 미소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단상으로 올라가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


불륜녀의 부모님에게 다가가 저 남자 유부남이라는 말까지 했는데 상황을 잘 모르는 하객들은 황당한 표정으로 여자를 쳐다봤고, 건장한 남자들이 달려와 단상에서 끌어내렸다고 합니다. 이상한 여자라며 당장 끌고 나가라고 주도한 것은 시어머니와 시동생이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식장 분위기는 더 어수선해졌고, 여성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식장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의 말에 따르면 신랑, 신부는 이런 소란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신혼여행을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네티즌들의 응원에 힘입어 불륜한 전남편에 대해 작성했는데 임신 후 폭행한 것과 양육비 문제 등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A씨는 신부대기실을 찾아갔고, 신부 측 가족들이 막아섰지만 A씨는 끝내 대기실에 들어가 "어디 뻔뻔하게 상간녀 주제에 결혼을 하나"라며 "아이 친자인지 검사해봐라"고 소리를 쳤다고 했습니다. 이에 4명의 경찰이 출동했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후 2021년 4월 27일, A씨의 전남편이라고 주장하는 C씨의 해명 글이 게재됐습니다. 

C씨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전 웨딩촬영을 할 때부터 아내가 폭력적이었습니다. 이때 결혼식을 접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결혼 후에도 걸핏하면 폭행하고 오히려 날 가해자 취급했지만 참았다"고 전했습니다.

C씨는 B씨를 만나면서 XXX을 즐겼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외도한 것은 맞으나, XXX은 도저히 아닌 것 같아 실행에 옮긴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은 연일 이슈가 되면서 A씨가 두 사람의 직업이나, 실명, 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신상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근황을 공개하는 폭로 계정까지 생겨났습니다. 이어 2021년 4월 29일 그의 직장 출근 상황까지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여전히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로 인스타그램 @(김딱딱)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가 상간녀의 사진과 신상, 전남편의 사진과 신상이 올라오고 있어 논란에 불을 피우고 있습니다.

현재 맘카페에서 난리난 대구 상간녀사건을 요약하자면 아래와같습니다.
1. 남자가 아내랑 이혼안하고 다른여자랑 식올림
2. 남자쪽 가족들은 다 알고있었음
3. 저 난리중에 결혼식은 끝까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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