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더 심하다"...김진수, 호화스러운 집 공개하자 연봉 수준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가 방송에서 6살 연상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럭셔리한 집과 더불어 연봉수준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럭셔리 집 공개하며 깔끔함 드러낸 '김진수'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지난 2023년 1월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이며 16강의 주역 김진수와 6살 연상 아내와의 럭셔리 하우스와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K리그 연봉킹' 김진수의 럭셔리 하우스는 초호화 마사지룸까지 갖춰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진수는 등장부터 집안 청소를 꼼꼼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서장훈은 그런 김진수의 모습을 훈훈한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축구 선수 중에서 제일 깔끔하냐?"라고 물었는데 이에 김진수는 "손흥민은 자신보다 더 한다(깔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6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밝혀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진수의 아내 김정아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정아는 결혼 전에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리포터 활동을 한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김진수는 "원래 알고 있었던 누나였다. 평소에 연락을 안 하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연락했다. 그때가 24살이었고 아내는 30살이었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진수의 아내는 "그러다 말 줄 알았다. 젊은 패기로 연애만 하다가 헤어지면 제가 상처만 받을 것 같아서 처음에는 사실 망설였다"고 고백했고, 김진수는 "저는 만날때부터 결혼할 생각을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연애 후인 2017년도에 결혼을 하였고 2019년도에 딸 김제이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결혼 7년 차인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결혼 생활 중 반 정도는 떨어져 지냈다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내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라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편이랑) 너무 어색하다. 마주보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낯설어서 안하게 된다. 스킨십도 잘 안하게 된다. 남편이라는 생각보다 자주 못보는 남자친구 느낌이 든다"라며 7년째 내외 중인 어색한 부부 사이를 폭로했습니다.

이어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 딸과 함께하는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엄마, 아빠 품에서 일어난 딸은 김진수를 쏙 빼닮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부상과 재활 스토리 공개하자 눈물 흘린 김진수 아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주 대장금'으로 불리는 김정아는 남편과 딸의 요리를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4첩 반상을 뚝딱 차려내며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와 딸 제이가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숨었다가 깜짝 놀래키면서 장난을 쳤는데 자주 못 보는 아빠를 어색해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김정아는 딸 제이가 아빠는 집이 축구장이고 자신은 엄마랑만 산다고 생각해서 아빠가 오면 "어떻게 집에 왔냐?"고 묻고 나갈 때는 "또 놀러 오라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진수 선수는 부상으로 2014년과 2018년 두 번 연속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후, 축구 선수에게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파열까지 겪었습니다. 

김진수는 부상과 재활 스토리를 생생히 공개했고 아킬레스건 부상 당시 폭탄 터지는 소리를 들은 것을 밝히며 축구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아내 김정아는 큰 부상 이후 끊임없이 재활에 열중하는 김진수의 고통스러운 훈련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진수는 조규성에게 황금 같은 어시스트로 16강 진출에 일조를 했는데 조규성이 월드컵 이후 연락을 잘 안 맏는다라고 폭로했습니다.

 

2022년도 K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뽑힌 '김진수'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진수는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로서 포지션은 레프트백입니다.

김진수 선수는 부상으로 2014년과 2018년 두 번 연속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꾸준한 재활과 성실한 훈련으로 2022년 월드컵에 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김진수는 2022년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 연봉 선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 7000만 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승리·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 기준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진수 엄청 깔끔하던데 손흥민은 더 심하다니", "손흥민 청소 실력도 궁금하다", "김진수 아내 엄청 예쁘네", "결혼 일찍 했구나", "김진수 이번 월드컵때 플레이가 아쉽다고 느꼈는데 부상이 심한거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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