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생겼어"...국민 불륜남 홍상수, 충격적인 행보가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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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나이차이', '불륜 연애', '국민 불륜 남녀'라는 키워드와 연관되는 커플은 누구일까요? 바로 '홍상수♥김민희' 커플입니다. 2017년 공식 석상에서 불륜을 인정하고 전국민의 비난을 받은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인 활동을 피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래서 쉽게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공식적인 활동과 근황이 공개되면서 최근 이들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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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감독의 29번째 작품 '물 안에서'가 제73회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그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의 초청장을 받은 것입니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023년 1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카운터스 부문에 '물 안에서' 등 16편을 초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챠트리안은 "우리는 '물 안에서'를 통해 영화의 미니멀리즘을 즐길 수 있었고 모든 샷에 담긴 일관성과 정확함의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인카운터 부문은 클리셰를 거부하고 혁신적인 촬영 기법을 시도하는 영화감독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2008년 '밤과 낮'으로 처음 베를린에 초청됐으며,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소설가의 영화'(2022), '물 안에서'까지 총 7차례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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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베를린에는 20여편의 작품만 초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입니다. 특히 홍 감독은 지난해까지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 6점 가운데 4번이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홍 감독의 29번째 장편 '물 안에서'에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습니다. 

 

'홍상수♥김민희' 8년째 연애 중, 둘의 사랑이 비난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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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연애 사실에 대한 많은 관심은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졌을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둘의 관계를 두고 ‘돈 보고 만난다’라는 많은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실제 홍상수에게는 숨겨진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어머니로부터 유산으로 물려받은 재산이 무려 1,200억 원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교계의 여왕봉', '문화계의 마당발'로 유명한 최초 여성 제작자 전옥순입니다. 그녀는 영화, 방송 제작자로 후지TV의 서울지국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부친 홍의선 역시 육군 중령 출신 영화 제작자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 사람입니다. 부모 모두 근현대 문화의 핵심인물이었으니 홍상수 감독이 잘 사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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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홍상수 감독은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어릴 때 방황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음주와 비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부모의 이혼 후 사랑받지 못한 경험이 자신을 반평생 괴롭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밤낮없이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은 김민희와 열애설이 붉어졌을 당시 홍상수 감독은 혼인 상태였기 때문에 이들의 관계는 불륜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을 당시 공식 활동을 중단하며 공식 석상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아가씨'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곧바로 부상으로 받은 수백만원의 상금은 기부한 것입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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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22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식 석상에 나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불륜 관계가 밝혀지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겼고,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진 이후 홍상수는 아내와 이혼하려 했지만 이혼을 해주지 않는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당시 대학생인 딸에게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고 그 여자가 내게 용기를 줬기에 이제 그 사람과 함께할 거다"라고 얘기했고, 부인에게 더 이상 대학생 딸의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통보한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들은 "막장 드라마다", "아름답지 않은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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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그는 지금까지도 불륜 딱지를 달고 김민희와 연애 중입니다.

같은 배우와 여러 번 작업하기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이기에 몇몇 배우에게는 '홍상수의 페르소나'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많은 배우 중 연인 김민희가 독보적입니다.

김민희는 홍상수의 영화 세 편에 같은 이름 '아름'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할 정도로 홍상수가 아끼는 배우입니다. 그래서인지 홍상수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의 페르소나가 단연 김민희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6년 두 사람이 함께 작업했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는데 홍상수 감독은 자신이 아끼던 페르소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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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하는 장면이 공개 되기도 하고, 홍상수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 연구실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여러 목격담을 통해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지만 대중들은 여전히 불편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제 73회 베를린 영화제에 초대된 '물 안에서'에 제작 실장으로 참여한 김민희는 영화 공식 일정에도 함께하고 있으며, '물 안에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영화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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