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버려졌다.." 결혼만 세번 '박원숙'...20년만에 만난 혈육이 한 충격 과거 폭로

MBN '모던패밀리', 온라인 커뮤니티

'박원숙과 같이 삽시다'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원숙이 최근 20년만에 잃어버린 혈육과 재회에 대해 공개한 가운데, 박원숙의 기구한 과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원숙, 20년 연락끊긴 손녀와 재회…"나랑 안닮은 듯"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최근 '박원숙과 같이 삽시다'의 진행자 배우 박원숙이 대학생 손녀와 재회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1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의 2023 도장 깨기 첫 미션, 해파랑길 16코스 걷기에 도전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 시작한 순간, 박원숙이 "우리 손녀가 대학원 다니는데 아르바이트해서 첫 월급 탔다고 내의를 사 왔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박원숙은 이날 손녀가 선물한 보온 내복을 아래위로 입고 왔다고 뽐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어 박원숙은 손녀가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전하며 "왜 이렇게 공부 잘하지? 할머니는 안 닮은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박원순이 방송에서 손녀에 대해 애정을 보이는것은 박원순의 아픈 과거 때문입니다. 박원순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은 그야말로 박원숙 씨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박원숙, 제2의  전성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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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인 박원숙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데뷔했습니다. 사실 애초에 1969년 1기로 지원하려고 했으나, 임신중이라 안 된다고 해서 출산 후인 이듬해에 다시 지원하여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기와도 각별한 사이라며 2019년 방송 모던 패밀리에서 1기 배우들과 함께 5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원숙은 데뷔 초기에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좀 이름이 알려진 다음에는 한국의 소피아 로렌 소리도 듣는 등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박원숙은 2000년대 들어서는 아들에 대한 팔불출 이미지가 극에 달해 타락해버린 듯한 못된 시어머니 역으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 방면에 특화된 전문배우라고 불립니다. 또한 이런 연기를 너무 잘하다 보니 욕하다 가도 감탄하게 만들어 연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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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방영된 KBS판 토지에서는 임이네로 등장해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특히 드라마 겨울새와 백년의 유산에서의 연기는 대상감이었고 실제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 인생 43년 만의 첫 대상의 꿈을 이룰 수 있었지만 공로상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최근 KBS 1TV에서 동 세대 여배우들인 김영란, 박준금과 함께 실버 동거 버라이어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남해 집에서 여배우들과의 좌충우돌 동거기가 호평을 받아 꽤 오랜 기간 방영 중이며, KBS 1TV 방송임에도 평균 4~5%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박복한 인생 시작...20살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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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원순은 기구한 과거를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박원숙의 아버지는 1950, 60년대 인기 만화가이던 박광현 화백입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만이 만화계의 대선배였으며 젊은 시절 박광현의 문하에서 사사한 적도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한국 만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광현 화백 사후 박원숙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유품을 전부 태워버린 탓에 가지고 있는 유품이 없어 아쉬워했는데 허영만이 가져와서 보여준 박 화백의 작품들은 무려 70년 전에 붓으로 그린 삽화체 형식의 만화임에도 놀라운 퀄리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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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예술가였던 아버지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았던 박원숙 씨 그녀 역시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여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학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그녀의 첫 번째 남편 때문이었는데 박원숙 씨는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후에 남편이 되는 서모 씨를 만나게 됩니다. 박원숙 씨보다 두 살 연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던 서모 씨 두 사람은 대학교 YMCA 드라마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달달한 연애를 하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통행금지 시간에 걸려서 두 남녀가 여관에 묵게 되었는데 한창 때 연인들의 열정이라고 해야 할지 바로 이 날 이후 박원숙 씨가 임신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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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인데 전혀 뜻하지 않았던 임신, 요새라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니었겠지만 당시에는 차마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의 망신이었다고 합니다.

이대로 ‘아예 산으로 들어가 버릴까 차라리 죽어버릴까’ 고민도 했으며 박원숙 씨의 할머니조차 “같이 뛰어내려서 죽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박원숙 씨 첫 남자이기도 했던 서모 씨와 만난 지 고작 7개월 만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박원숙 씨 대학교는 중퇴하였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였기에 그녀는 임신한 만삭의 몸을 이끌고 mbc 탤런트 공채 1기 모집 현장에 찾아가게 되는데 하지만 이런 박원숙 씨의 모습을 본 심사위원들은 “집에 가서 애나 낳으라” 라며 핀잔을 주며 돌려보냈고 이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간 박원숙 씨는 정말로 출산부터 하게 됩니다.

이 때 출산한 아이가 바로 박원숙 씨의 소중한 첫째 아들이었습니다. 이후에 박원숙 씨 mbc 공채 탤런트 2기에 당당하게 합격하여 고대하던 정식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뜻하지 않게 인생에 위기를 겪는가 싶었지만 이를 무사히 잘 넘긴 박원숙 씨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뒤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원숙의 '첫번째,두번째 결혼'..."남편 여자친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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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여 둘 사이에 소중한 자식까지 생기며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게 됐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니 안정적인 가정과 원하는 일 그녀 앞에는 행복만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는데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던 박원숙 씨의 남편 공군 장교로서 군대를 제대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저 책에서 배우는 것과 실제 자신이 사업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지 잡다한 악세서리, 운동복 제조, 실내 장식용품 등 이것저것에 손을 대보았지만 손을 대는 족족 남편의 사업은 실패하였습니다. 돈을 벌기는커녕 박원숙 씨가 모은 돈을 탕진하는 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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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말려도 남편의 사업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의 몸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동료 탤런트인 L씨가 이런 박원숙 씨를 만만하게 보고 일방적으로 대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직장 동료였기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던 박원숙은 결국 이혼한 전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혼 3년 만에 전 남편과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미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결국 이를 알게 된 박원숙 씨 재혼 6개월 만에 다시 이혼을 하게 되는데 계모 밑에서 아들을 키울 수 없어 이번에는 전과 달리 아들을 직접 키우겠다고 데리고 왔습니다. 

 

박원숙 "전 남편 부도로 불법체납자...이혼 후 생활고"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그렇게 여자 혼자의 몸으로 자식을 키워가던 박원숙 씨 그러던 중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 사업가인 김 모 씨를 만나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문제는 이 김 모 씨 역시도 사업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끝내 박원숙 씨의 명의로 여기저기 빚을 지고 부도를 낸 남편 덕분에 연예계 활동을 하며 모은 돈 전 재산을 날리는 건 물론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됩니다. 채권자들이 돈을 갚으라며 방송국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기 일쑤 최근까지도 드라마 출연료를 압류당해야 했던 박원숙 씨였습니다. 

이렇게 세 번째 결혼마저도 실패하게 된 박원숙 씨 본인의 연예계 일 말고는 뭐 하나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또한 박원숙은 방송에서 전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 함께 이민을 제안했던 속사정을 털놨습니다. 오미연은 "두 번째 결혼 후 박원숙이 우울해했고 말도 없었다"면서 다른 이들을 통해 박원숙의 남편의 사업이 힘들었다는 것을 들었지만, 확인할 수 없어 박원숙의 눈치만 봤다고 합니다.

박원숙은 "엄마가 내게 인내심이 없다는 말을 해서 쓸데없이 많이 참았다. 난 당시 전남편 사업 실패  실상을 몰라 사업적인 걸 참은 게 아니라 결혼 생활을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거 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박원숙은 남편의 부도로 용산구 세무서의 최고 성실납세자에서 불법 체납자가 됐다고 합니다. 보일러 돌릴 돈도 없어서 동네 목욕탕에 갔는데 세신사가 알아봐 세신을 하자고 권할까봐 무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원숙의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에 배우 안소영, 가수 혜은이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원숙 "경찰서 방문만 60번 이상…정말 징글징글해" 고백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또한 전남편들때문에 박원숙이 경찰서 방문와 관련한 악연을 털어놨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요트 면허 취득을 위해 경찰서로 향하는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 한다"고 말했고, 안소영은 "왠지 다 와가는 느낌이 드니까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문숙, 안소영은 앞서 경북 포항 영일대 바다에서 요트 체험을 한 뒤 조종 면허를 취득하기로 결심해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경찰서로 항하는 중이었습니다.

박원숙은 "너희들이 시험 본다니까 따라간다만 어쨌든 경찰서 갈 일이 생기거나 송사에 휘말리면 안 된다.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이에 혜은이는 "차라리 경찰하고 결혼할 걸 그랬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경찰서 얘기는 하지도 말아라. 징글징글하다"고 하자 안문숙은 무슨 사연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서초동 검찰청에 갔다. 경찰서 다니던 시절 '징글징글하게 가던 곳에 왔네'라면서 들어갔다. 길을 물어보려 눈을 마주치려고 했는데 경찰들이 눈을 내리깔고 안 마주치더라. 그런데만 왔다갔다한게 60여 번이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안문숙은 "징글징글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며 공감했고, 안소영은 "경찰서 오라는 서류 받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했겠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혜은이는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자주 받으면 무뎌지더라"고 말했습니다.

안문숙은 박원숙을 향해 "어쩌다가 경찰서에 60번씩이나 가셨냐"며 "진짜 우리는 상상이 안 간다. 무슨 일로 갔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박원숙은 "너는 개인적으로 과외를 시켜주겠다"며 "한가한 날 방으로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원숙이 경찰서를 갔던 이유에는 전남편들의 돈문제가 엮여있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박원숙, 죽은 아들 언급…"연기 열정 사라져, 몰두가 안 돼"

MBN '모던패밀리'

하지만 박원숙의 인생 고난에는 전남편들의 사업실패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아들을 잘 키워냈었던 박원숙 씨 그러던 어느 날 드라마 촬영 중 아들이 조금 다쳤다는 연락이 오게 됩니다.

이에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에 찾아간 박원숙 씨 그곳에는 아들의 친구가 울면서 널브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금 많이 다쳤나?’ 라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잠시 뒤 아들이 이미 사망하였다는 아들의 상태를 듣고 이게 진짜가 맞는지 혹시 드라마 촬영하는 것은 아닌지 전혀 실감을 하지 못하는 박원숙 씨였습니다.

아들의 사망 이유는 교통사고로 외주 방송 제작사의 pd로 일하고 있었던 아들이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경사로에서 화물차가 덮쳐 사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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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화물차가 경사로에서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가 사람을 쳐버린 사건입니다. 당시 아들은 34세에 불과했습니다.

그야말로 어이가 없는 아들의 죽음에 박원숙 씨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의사가 아들의 다친 부위를 이야기할 때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 지금까지도 아들의 사고 부위 자세한 사망 원인은 모른다고 합니다. 

이어 입에도 올리기 힘들었겠지만 박원숙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참 좋아했는데 아들 사건 이후로 내가 달라졌다"며 "스스로가 연기에 최선을 다 안 하려고 했다. 부담스러웠고 과거만큼 몰두할 자신이 없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안소영이 "다시 열정을 갖고 해낼 수는 없냐"고 묻자, 박원숙은 씁쓸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혜은이는 "박원숙이 이미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 같다. 이젠 좀 편해질 권리가 있다"며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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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원숙은 "내가 장녀라서 동생만 다섯이다"라며 "동생 많은 게 싫어서 아이도 한 명밖에 안 낳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들이 사고로 떠나자 엄마가 '내가 애 더 낳으라고 했잖아'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들이 사고로 죽고 며느라는 아이를 데리고 재혼을 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이에 박원숙은 20년동안 유일한 혈육인 손녀딸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주변인을 통해서 연락이 올까 봐 그동안 전화번호조차 바꾸지 않고 있었는데 손녀딸에게 20년만에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손녀 딸을 거의 20년 만에 보게 되었고 손녀는 할머니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손녀딸에게 연락을 받은 이후 박원숙은 그녀는 전보다 더 밝아진 모습으로 예능 방송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제는 손녀 딸을 멀리서라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에 소중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원숙 인생이 드라마..", "손녀딸이 어렸으니까 아기때 가족한테 버려졌다고 생각안하겠지? 할머니잖아 ㅠㅠ", "아들의 유일한 핏줄인 손녀도 못보면 진짜 힘들었겠다", "며느리 마음도 이해갔을듯", "인생의 굴곡이 많았네..이제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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