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바쳐 사랑했던"...헌신적인 스타일 '조인성'과 열애설 났던 여배우들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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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배우 조인성과 열애설이 났던 여배우들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우빈의 여자된 신민아랑 열애설 났던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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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이상형 조인성의 첫번째 열애설 상대는 배우 신민아입니다.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나란히 데뷔한 두 사람은 모델시절부터 남다른 친분을 키워온 것으로 유명한데 신인 시절부터 몇차례의 열애설에 휩싸여온 두 사람은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함께 진학하여 열애설을 더욱 무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조인성과 신민아는 싸이더스HQ 소속이었던 터라 편의상 같은 수업을 신청하고, 등하교 역시 소속사 차량으로 함께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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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종 온라인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동국대 학생들이 찍은 두 사람의 목격 사진이 종종 업로드 되기도했는데 계속해서 번져가는 열애설에 결국 연극학과 과사무실 조교가 나서 "학교에서 늘 붙어 다니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해명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조인성은 모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문에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라며 "평소 친한 민아와 함께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서 편한 부분이 많다. 이 점이 중요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조인성과 신민아와는 졸업후 친한 동료배우 사이로 남았고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8년전부터 공개열애중입니다. 

 

꾸준히 열애설 났던 연상배우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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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연예계를 잠시 떠났던 고현정이 무려 10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는데 당시 고현정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2005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봄날'입니다. 해당 작품에서 고현정은 조인성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봄날'이후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주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당시 고현정은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조인성과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 "조인성은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다. 가끔 결혼하자고 장난도 친다"며 그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꾸준히 고현정과의 열애설에 휩사였던 조인성은 2012년 다소 뜻밖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바로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몸을 담게 된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목격되며 다시금 열애설에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목격 사진을 업로드한 네티즌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대담하게 행동해서 오히려 연인이라고 의심하기 힘들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는데 하지만 조인성과 고현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여 연인 연기를 선보이는 등 계속해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갈 수 없었던 파파라치에 함께 찍혔던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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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첫 만남은 무려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쭉쭉 뻗은 장신을 자랑하는 김민희와 조인성은 한 청바지 브랜드의 화보를 함께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워낙에 낯을 많이 가리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관계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약 10년 간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을 유지해오다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가까운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재회한 김민희와 조인성은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 둘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던 이들은 이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아주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들은 열애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 위해 주로 차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밖에서 만날 때는 시간차를 두고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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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지인과의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면서 연애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디스패치의 '최강 비주얼 커플의 탄생'이라는 기사로 폭로되며 열애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민희와 조인성은 모델 출신의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열애 1년 6개월 만에 안타까운 이별 사실을 알렸는데 결별 이후 조인성은 한 토크 콘서트에서 "나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른다. 이번에도 여자 마음을 잘 몰라서 헤어진 것 같다"며 김민희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이후 유부남이었던 홍상수 감독과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8년째 동거를 하며 자유롭게 함께 동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 논스톱' 
MBC '뉴 논스톱' 

과거 조인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사랑을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푹 빠져 헌신한다"며 "몸 바쳐 연애 하는 스타일"이라는 대답을 해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는데요. 이어 그는 최근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벌써 완연해진 이번 봄에는 그의 새로운 연애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조인성은 조각 같은 얼굴과 큰 키, 모델 비율을 지닌 배우로 2000년 드라마 '학교3'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1년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캐스팅 당시에 무명에 가까웠으나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던 박경림과 커플 연기로 코믹 멜로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어 핑클의 3집 타이틀곡인 'Now'의 뮤직비디오와 당대 최고 가수였던 god의 4집 뮤직비디오에서는 무려 세곡이나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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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 논스톱'의 큰 인기에 힘입어 2001년 '피아노'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거치며 연기가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또 2006년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인성은 1년간 '발리에서 생긴 일'과 '봄날' 두 작품을 하면서 수많은 믹스 앤 매치 캐주얼 정장룩을 유행시키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랑 헤어진건 신의 한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김민희는 조인성같은 남자를 만나다 왜 할아버지인 홍상수랑..", "고현정은 딱봐도 조인성 짝사랑한거같음 혼자 너무 들이댐", "조인성 신민아랑도 열애설 났었구나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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