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도 잘해야 해"...비♥'김태희' 전설이라 평가받은 소름돋는 과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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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결혼해 두 딸을 낳고 살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서울대학교를 진학할 만한 성적 수준이 재조명 된가운데 두딸의 유학을 위해 미국에 집을 마련한 것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3년 연속 올백으로 전교 1등한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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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태희는 중학교 재학 3년 내내 전 과목 올백으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알려졌는데 고등학교 시절 김태희의 담임 선생님은 "24년째 교사로 근무하면서 이 같은 케이스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태희는 당시 지역 여고 중, 제일 명문고였던 울산 여고에 입학했는데 김태희는 고등학교에서도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태희도 여느 학생과 같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수능 원점수 400점 만점에 무려 385점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는데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특차 전형으로 원서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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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란 특차 선발 전형의 약자로 지금은 모든 대학교에서 폐지된 입시전형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사이에 고득점자들을 학교에 미리 유치하기 위해 거의 수능 점수만 반영해서 뽑는 제도입니다. 김태희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명문고이자 비평준화 고등학교였습니다.

김태희는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지만 내신 성적이 좋게 나올 순 없었다고 밝히며 그래서 김태희도 수능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 특차 전형을 택하게 되었는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서울대 의류학과에 불합격하면 정시모집을 통해 의대에 진학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경희대, 중앙대 의대보다 높은 서울대 의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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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라고 하면 예대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해졌지만 서울대에서는 의류학과가 생활환경대 소속으로 이공계열에 속해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입시 전문가는 "당시 이학과가 인기 학과였기 때문에 서울대 전체 특차 평균 합격선이 380점(400점 만점)이었다면 의류학과는 그보다 다소 높은 390점 선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과 내에서도 특차 원점수가 정시 원점수보다 5점 정도 높았다고 하니 학과와 전형에 대한 인기가 더욱 체감되는 바입니다.

99년도 학교 등급표를 살펴보면 4급 간에 서울대 의류학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같은 4급 간에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의예과가 적혀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5급 간인 경희대, 중앙대보다는 더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는데 1999년도 의류학과의 위상에 대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 4대 미녀' 였던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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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인기가 높아진 건 2001년부터였습니다. 한 입시전문가에 따르면 김태희의 수능 성적은 전국 상위 1%~1.5% 안에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희가 정말 특차에서 떨어졌다면 가톨릭대, 가천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의예과에 진학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성적으로, 현재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궁금해지는데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2020 입시 결과, 서울대 자연계는 최상위 0.05%에서 하위 1.5% 이내로 분포되는 경향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자연계는 0.1%에서 3%까지이며 연세대 자연계는 0.06%에서 2.5%까지 분포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의대 진학까지는 어렵겠으나 소위 스카이 대학교에는 여전히 입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 99학번으로,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시절에도 눈에 띄는 미모 덕분에 '서울대 4대 미녀'로 불렸다고 하는데 한창 길거리 캐스팅이 성행했던 그때 그녀는 외출할 때마다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와 결혼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태희

SBS '천국의 계단'
SBS '천국의 계단'

얼굴도 예쁘지만 공부 실력도 뛰어났던 김태희는 지하철에서 만난 광고대행사 디자이너를 통해 데뷔하게 됐는데 2000년에 일반인 대학생 모델로 생리대 광고를 시작으로 CF 모델이나 지면 광고 위주로 활동을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태희의 대표작인 SBS '천국의 계단'으로 뉴스타상을 받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할 수 있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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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는데 2012년 김태희는 비와 한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김태희와 비는 2013년 데이트 중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는 1982년생으로 1980년생인 김태희보다 2살 연하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태희와 비는 4년 열애 끝에 2017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태희는 결혼 이후 두 딸을 낳고 육아를 하느라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 2020년 tvN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생활비 10억' 드는 곳으로 딸들 유학 간다는 김태희

tvN '프리한 닥터'
tvN '프리한 닥터'

김태희는 자신이 열심히 공부한 만큼 딸들에 대한 교육열도 높은듯 싶은데 지난 2023년 2월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교육법' 랭킹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특히 자녀 교육 잘 시킨 스타 2위에 오른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미국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자녀 유학을 시킬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정아 기자는 "어바인에서 유학한 스타들이 많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의 자녀들 역시 어바인에서 유학했다"며 "비-김태희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 타운하우스를 24억에 구매했다는 기사도 난 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는데 어바인에서의 교육비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0억 원 이상이 들 정도로 고가로 알려졌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tvN '프리한 닥터'

한국 톱스타들이 대거 모여 이른바 '스타 마을'이라 불리는 미국 어바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입니다.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곳이라 알려진 어바인의 학교들은 높은 학업력과 대학 진학률로 미국에서도 교육열이 손꼽히는 곳이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다른 연예부 기자는 "여기가 왜 유명하냐면 미국 내 대입학력고사 성적 1~2위를 다툴 정도로 학구열이 굉장히 높은 도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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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일단 유치원 연 3천만 원, 초등학교 연 4천만 원, 중학교 연 7천만 원, 고등학교는 연 8천만 원 선이다. 그리고 생활비까지 더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다"라고 추가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태희 공부 잘했네 사기캐다", "비 아내 잘만났네", "자신이 공부 잘했으니 딸들도 공부 빡세게 시킬듯", "헐 저얼굴에 서울대였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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