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아내·딸들과"...성경 강의로 돈 버는 '박진영'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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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기획사 대표인 박진영이 재혼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대저택 풍경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혼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대저택 공개한 '박진영'

박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진영은 지난 2023년 3월 25일 "JYP House 살구꽃이 활짝 폈어요. 갑자기 봄이네요"라며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넓은 정원을 자랑했습니다.

박진영의 집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또한 2층에도 널찍한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럭셔리한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대저택 스케일이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박진영 인스타그램

그리고 딸바보라는 박진영은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3월 27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왜 이렇게 팔이랑 등이 뭉쳤나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깨달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놀이공원을 찾아 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아이는 목마를 태우고 또다른 아이는 한 팔로 안은 박진영의 슈퍼대디 면모가 돋보입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가린 탓에 박진영이라고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박진영을 그냥 지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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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사생활공개에 박진영 재산도 연관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2년 방영한 Mnet 예능 ‘TMI 뉴스’에 따르면 우선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보유 주식 가치가 2,169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JYP의 최대 주주로 엔터 업계 주식 부호로 오래전부터 유명했습니다. 2021년 7월 박진영은 갖고 있던 주식 지분 2.5%를 매각했습니다. 주당 4만 1,230원에 총 88만 7,450주를 매도했으며 규모는 약 365억 원입니다.

또 지분율 18.23%를 갖고 있던 그는 이 매도로 15.72%가 됐습니다. 주식 매각 후 박진영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227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여전히 등기임원이지만, 스스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프로듀서로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재혼 한 아내가 구원파 '유병언'의 조카인 것이 밝혀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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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박진영은 동갑내기인 서윤정 씨와 1999년에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성격차이로 2009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박진영과 서윤정은 합의 이혼에는 실패하여 이혼 조정 과정을 거쳤는데, 서윤정에게 위자료 30억과 매달 생활비 2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후 박진영은 이혼 4년 만에 재혼하였는데 2013년 10월에 9살 어린 유은영과 재혼하였습니다.자신의 SNS를 통해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 라며 아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영의 아내는 나이 외에는 언론에 확인된 내용이 별로 없는데 재혼한 아내의 이름은 유은영이고, 박진영보다 9살 어리며, 재혼한 아내가 고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조카이자 구원파 핵심 멤버라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은 지난 2018년도 구원파 의혹 보도에 자신과 부인이 "구원파 조직과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특히 박진영 아내가 구원파에서 직책을 맡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 아내가 구원파 직책을 맡고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박진영은 "자신은 소속 교회나 종파가 없다. 왜냐하면 특정한 종파에 얽매이기 싫어서다. 제가 속한 유일한 모임은 4년 전 저와 제 친구 둘이서 집에서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이다. 그 모임이 조금씩 사람이 늘어나면서 장소를 옮겨 다녀야 했고 요즈음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사람이 30명 정도로 늘어나 빈 사무실을 빌려 일주일에 두 번씩 성경공부를 한다. 설교자는 없고 토론 형식으로 공부하는데 이 중에선 제가 성경을 오래 공부한 편이라 제가 설명할 때가 많긴 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유튜브에 성경강의 올리며 구원파 연루 의혹 해명해..

유튜브 채널 '첫 열매들'
유튜브 채널 '첫 열매들'

이후 박진영은 유튜브에 성경 강의 영상을 게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첫 열매들'에는 박진영이 2022년 초부터 시작한 성경 해석 강의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2022년 1월 29일 "창조자"를 시작으로 222년 6월 18일에는 "혈루증 여인"이 게재됐습니다.

가장 처음 올라온 영상에서 박진영은 "콘서트할 때도 안 떨리는데 지금 너무 떨린다"라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박진영은 "나는 신학대에서 신학을 배운 적도 없고, 목사님도 아니다"라면서도 "내가 여기 서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일회 목사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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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Truth shall make you free(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자유로워진 사람의 자격으로, 제가 어떻게 자유로워졌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라면서 약 1시간 40분 가량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초반 박진영은 '구원파'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이상한 종교(구원파)에 빠졌다는 소문이 있다"며 "(저는) 세상에서 종교가 제일 싫다"라며 '구원파 연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P 재산이 얼마인데 저정도면 검소하네..", "두 딸들 제대로 금수저네 부럽다", "와 이제는 성경강의로도 돈버는거야?", "목사님이아닌데 왜 성경강의를 올림?", "와 집이 몇평인거야? 진짜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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