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남편 김재우 엄청난 학력 집안(+프로필 서울대 나이 인스타 집 엄마)

최근 유튜브와 예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 딸 함연지입니다. 함연지는 2020년 4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서 최초로 집 소개와 더불어 남편을 공개해 그녀의 재산, 집안 ,남편 김재우씨까지 모든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연지는 1992년생 올해 나이 30세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입니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뮤지컬을 너무 좋아했으며 중학교 3학년때 '스타킹'에서 뮤지컬 천재소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함연지는 평소 디즈니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며 '인어공주' OST 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렇게 함연지는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집안의 경영 수업을 받는 대신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해 뮤지컬에 도전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작품을 통해서 데뷔하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였는데요. 스칼렛 오하라 역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지 할 정도로 실력파로 유명했으며 이후 2015년 '지저드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2018년 '아마데우스'의 콘스탄트 베버, 2018년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플뢰르 드 리스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의 공연 영상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나 유튜브에 게재된 '아마데우스' 영상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중입니다. 당시 실력으로 꾸준히 지적받음에도 끝없이 큰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하니 '오뚜기'란 탄탄한 배경이 어느 정도 캐스팅에 작용하지 않았겠냐는 의혹도 쏟아졌습니다. 데뷔 7년차에 벌써 대극장 뮤지컬 공연 여주인공만 세 번째라는 점에서 '특혜'라는 지적이었습니다.


함연지의 티켓 파워는 '오뚜기'라는 설도 나왔습니다. 비어 있던 공연 좌석이 오뚜기 측의 단체 관람으로 매진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고. 또한 오뚜기 측 초대손님의 이른바 '관크(관람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민원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워낙에 화려한 뒷배 때문에 그의 뮤지컬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부자의 취미생활 정도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실제 뮤지컬 데뷔 당시 실력보다는 어마어마한 재산의 집안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함연지 역시 자신을 둘러싼 이 같은 논란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함연지를 향해 "돈도 많은데 왜 뮤지컬을 하냐"고 묻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좋아서 한다"고 답했습니다.

지금은 동갑내기 남편 김재우와 7년 열애 후 2017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함연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남편이 재벌가로 정략결혼을 했을거라 추측되었는데요.


의외로 순수 100% 연애결혼이었으며 함연지의 남편은 김재우씨는 국내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민족사관학교와 타이베이 유러피안스쿨,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직업으로는 홍콩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현재는 오뚜기에 재직중인 일반 회사원 이라고 합니다. 김재우는 재벌가 집안 자체가 아닌 국내 대기업 임원의 자녀인것입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함연지를 할아버지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조금 반대를 했지만 아빠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로 결혼에 성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함영준 회장은 딸 연지가 끼어들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전에 준비하고 의논하기 때문에 딸의 판단을 언제나 존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릴때부터 뮤지컬 꿈을 갖고 있던 딸 함연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 아버지입니다. 함영준 회장은 함연지의 오빠 함윤식과 사위 김재우를 경영수업에 함께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가장 크게 화제가 된 그녀의 재산은 아마 한 방송에서 본인이 언급한 자신의 오뚜기 주식 입니다. 함연지는 이재용, 김범수에 버금가는 주식부자로도 유명합니다. 그녀가 증여받은 오뚜기의 주식은 4만 5천주로 당시 300억 수준의 금액이라고 전해졌으며, 이는 연예계 주식 부자 순위 TOP5 정도의 규모로 알려져 더욱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함연지가 가지고 있는 300억 주식에 대해서 구설수가 없는 것이 바로 오뚜기 회장 함영준이 편법없이 정직하게 상속세를 냈기 때문인데요. 2016년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상속받은 3500억원 중 상속세로 1500억원을 내야 했는데 이를 5년간 정직하게 분납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연지는 현재 가업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오빠 함윤식씨는 3세 승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함영준 회장은 딸 함연지가 유튜버 활동을 처음 시작할때도 묵묵히 응원해주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 유튜브에는 오뚜기 회장과 함연지가 같이 한 영상이 올라오며 대단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벌가의 결혼치고 평범해보였지만 사실 그녀의 생활은 여전히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 집부터 그 차이가 나기도.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진 함연지의 집은 양쪽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과 함께 집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집. 심지어 벽은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거실과 한강이 보이는 최고의 뷰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녀가 2017년에 매수해 현재 살고 있는 집 위치는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함연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트리마제’ 공급면적 128.9㎡(약 39평), 전용면적 84.54㎡(약 25평)를 2017년 9월 1일에 매수했으며 당시 해당 호실의 분양가는 14억 4650만원, 거기에 약간의 웃돈을 주고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이 호실은 무려 호가가 31억 수준으로 최소한 함연지는 10~15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함연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임과 동시에 유튜버로써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회사 경영에는 관여하진 않지만, 자신의 SNS에 오뚜기 제품 사진을 올리는 등 오뚜기 마케팅 활동도 하고 있죠. 배우로써, 그리고 유튜버로써 다재다능한 함연지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함연지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yonji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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