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만 83억”...유재석, 장부 절대 안 주더니...‘사치’ 폭로→사용처 공개되자 모두 경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으로 자신의 슈퍼카를 꼽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그에게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못해서 미안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2023년 6월 7일 웹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측은 "황광희 수발 들며 입사 면접 보는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의 회사에 입사하는 상황극이 그려졌습니다.

유재석이 "이쪽으로 오셔라"라며 에스코트하자 황광희는 "열심히 살다보니 이런 대우를 받아본다"라며 감격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이날 유재석의 회사 대표가 된 황광희는 "열심히 살다 보니까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라고 했고, 이때 유재석은 리무진 조수석 문을 열었습니다.

유재석의 행동에 황광희는 "유재석 씨, 제가 뒷자리 타려고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버럭했습니다.

황광희는 "제가 36년 동안 성형하고 가수 데뷔하고 '무한도전'하고 구박 받고 하다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저를 앞자리에 태우려고 한 거냐"라고 분노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황광희의 분노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끝까지 함께 못해서 진짜 너무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황광희는 "그 얘기는 그만해라. 어디 그냥 아픈 마음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이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희도 너무 갑작스러워가지고 좀 많이 놀랐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최근에 가장 비싸게 산 건...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이날 영상 속, 입사에 앞서 이력서를 작성하던 유재석은 "솔직하게 쓰겠다"라며 운을 틔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입사 지원 동기에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이 필요하다"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다만 유재석은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금 횡령할 걱정이 없다"라고 고쳐 적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은 이내 다시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수정해 작성했습니다.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서는 "비싸게 구매한 물건은 포르쉐 파나메라. 제 차다. 구매한 지 한 5년 됐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유재석이 구매한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는 기본 트림 기준 1억 4,29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업계의 한 전문가는 "트림에 따라 최고 2억 9,410만 원을 호가한다. 옵션은 별도"라고 귀띔했습니다.

SBS
SBS

한편 2022년 7월 27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측은 "유재석이 2022년 상반기 매출 약 78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측은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약 1,500만 원"이라며 "5개의 방송, 97회차에 출연한 유재석은 약 15억 원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이 상반기에 찍은 광고만 9개"라며 "비빔면 광고는 유재석이 광고를 맡은 후 판매가 20% 늘었고, 상반기 매출만 약 180억 원을 달성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tvN
tvN

방송 측은 또 "유재석의 광고 매출액은 건당 약 7억 원으로 총 63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방송에 앞선 2023년 2월 유재석의 출연료와 관련해 한 매체는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1,500만 원으로 연간 27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어 "광고료는 6억~7억 수준이기에 단순 합산만으로 유재석의 연 수입은 8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추산했습니다.

 

출연료 공개? 업계에 파장 일어

SBS
SBS

SBS '런닝맨' 등에서 "나는 부자가 맞다"라고 인정했던 유재석은 2023년 2월 15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 등장해 본인의 출연료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그맨 브랜드 평판 부동의 1위 유재석 씨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출연료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보냈고, 유재석은 "출연료를 공개하는 건 어렵지 않다"라며 말문을 뗐습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하지만 업계에 미칠 파장이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VIVO TV
VIVO TV

유재석은 "저는 이런 거 언제든 얘기할 수 있다. 그런데 공개되는 순간 업계에 여러가지 파장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답하고 싶지만 대답할 수 없다. 업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해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습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사실 연예인들끼리도 얼마 받는지 모른다"라며 유재석의 발언을 거들었고, 유재석은 "굳이 알아보려고 하면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안 알아본다. 알아봐서 뭐 하냐"라고 말했습니다.

VIVO TV
VIVO TV

송은이는 "내가 몇 번 알아봤는데 속상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많이 받더라"라며 "속이 상해서 알아보지 말아야겠다 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나를 섭외해 준 프로그램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다. 출연료를 알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숙 역시 "나도 예전에 나보다 인기 많은 후배가 나보다 더 받는 것을 알게 되고 너무 기분이 나쁘고 속상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숙은 "내가 더 선배고 내가 더 많이 하고 있었는데. 걔가 인기가 더 많긴 했는데 나보다 출연료가 더 많은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VIVO TV
VIVO TV

김숙이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속상했는데 그런 건 어떻게 넘길 수 있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그런 건 참지 말고 제작진에게 얘기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그 사람이 인기가 있으면 참아라. 너무 복잡하지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선배라도 그 사람이 더 인기가 있어서 출연료를 더 받는다? 그건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말을 얹었습니다.

유재석은 "체감적으로 비슷한 것 같은데 그 사람 출연료가 더 많으면 이번 기간이 지나고 공식적으로 절차를 밟아서 보상해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세금 더 내는 연예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민MC"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9살 연하의 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MBC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유재석은 2008년 7월 6일 결혼해 2010년 5월 1일 아들 유지호 군을, 2018년 10월 19일 딸 유나은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평소 일반인이나 무명 연예인들로부터 쏟아지는 미담 세례를 받고 있는 유재석은 꾸준히 선행도 함께 실천하고 있는 바, 업계의 한 관계자는 "끊임 없는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재석은 특히 개그맨 후배들을 살뜰히 잘 챙기고 있다. 미담과 선행을 가장 빈번하게 찾을 수 있는 연예인 중 하나"라고 귀띔했습니다.

SBS
SBS

2019년 12월 10일 한 매체는 "인기 아이돌 A걸그룹(20대)과 10년 이상 정상을 지키는 방송인 B(40대)씨는 분야와 나이, 성별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라며 "원래 낼 소득세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낸다는 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스텝들의 인건비뿐 아니라 차량 유지비, 옷값, 밥값 등을 일일이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소득 신고를 한다"라며 "소득에서 비용을 빼면 세금을 덜 낼 수 있지만 이를 마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는 "또 수입과 지출 목록을 장부에 빽빽이 적어 놓았음에도 이 장부를 국세청에 제출하지 않는다. 사업자는 장부가 없으면 소득세액의 20%를 '무기장 가산세'로 내야 하는데, A그룹과 B씨는 일부러 가산세까지 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보도 이후 "A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B는 유재석"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기사는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기사가 보도되기에 앞선 몇 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느님 담당 세무사 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습니다.

게재글에서 작성자는 "대부분 연예인들이 탈세로 욕을 듣는 건 비용에 대한 부분을 조작해서라는데 세무사가 유재석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아예 비용부분을 0으로 해서 수입에 대해 전부 세금을 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