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불륜 블라인드에 퍼진 충격적인 사진 한장(+카톡 나이 신상 인스타)

2021년 6월 17일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국민은행 사건에 이어 삼성전자 불륜이라며 사진 한장과 카톡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는 주식회사 팀블라인드에서 만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으로 한국에서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앱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용자는 2021년 기준 총 510만명 정도며 360만명은 한국, 150만명은 미국에서의 이용자 수입니다.

2021년 6월 17일 블라인드에는 국민은행 스캔들에 이어 사진 한장이 올라오며 삼성전자 스캔들이라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싸우고 있는 여성 두명과 말리는 남성 한명이 등장합니다.

이 사진에 대해 한 누리꾼은 "남자가 외박해서 와이프가 건물로비에 잠복했는데 불륜녀와 같이 들어와 스킨십 하는걸 와이프가 샴푸 냄새 맡고 바로 머리채를 잡았다", "내연녀는 유명한 바람녀며 현재도 재혼 상태고 남친도 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누리꾼의 증언에 현재 삼성전자 불륜녀와 불륜남 신상과 사진, 인스타등 연관검색어에도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사실로 아닌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인지 2017년 삼성전자에서 일어난 불륜 사건까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27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난리가 났습니다. 흉기를 든 채 회사 내부로 들여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한 30대 여성 때문에 소동이 벌어져서였습니다.

이 여성이 찾아와 소동을 핀것은 불륜남녀 때문이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92년생 불륜녀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 불륜남과 바람난 것이 들통나 싸웠고 불륜녀는 남자에게 출근을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출근했습니다. 이 때 억울함을 참지못한 불륜남의 아내와 장모님이 칼까지 들고 회사 찾아왔고 당장 나오라고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당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사과 담당자가 A씨 남편의 신상을 확인하고 진정시켜보려 했지만 A씨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를 꺼내들고 “남편을 만나게 해 달라”고 협박했으며, 경비원은 A씨에게서 흉기를 빼앗은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A씨는 “몸이 좋지 않다”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도 “A씨가 지병이 있어 일단 병원으로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불륜의 남자 주인공은 40대 초반의 부장 여자는 90년대생 20대 중반으로 큰 나이차이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남성은 40대 초반 나이에 부장 직함을 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불륜으로 인해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억대 연봉도 사회적인 위신도 모두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R5면 수원이네 거기엔 사람 엄청 많아서 " ,"저러면 회사 안짤리나 ", "전부 PM 급이라던데 체크무니 여자는 사내 프로필 프사도 내렸다더라 ㅋㅋㅋ" 라는 반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불륜 잠깐 달콤함의 말로는 본인이 살아서 쌓아온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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