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감독 열애.. 나이차이·학력까지 화제 결혼까지 이어지나..
전종서 이충현 감독 열애.. 나이차이·학력까지 화제 결혼까지 이어지나..
배우 전종서(28)와 이충현 감독(32)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종서의 여러 발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2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콜(이충현 감독)'을 통해 첫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영화계 공개 커플이 됐습니다.
이충현 감독은 "전작 '콜'(20)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전종서를 알게 됐습니다. '콜'이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전종서와 알음알음 지내다가 이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배우 전종서가 아닌 연인 전종서에 대한 매력에 대해 "우리가 아는 전종서와 실제 전종서의 모습은 똑같다. 평범한 연인처럼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또래 연령대와 바라만봐도 훈훈한 투샷 비주얼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종서는 인터뷰에서 "만남에 있어 소극적이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다들 한번씩은 경험한다는 소개팅을 해본 적도 한번도 없다.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평소 외로움은 많이 느끼는 편인가. 요즘 연애 상황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긴 시간 외로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지냈지만 요즘은 아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계속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다. 외롭지는 않다"고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12월 3일 당일에는 공교롭게도 '연애 빠진 로맨스' 홍보 차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에서도 연애 스타일 질문은 빠질 수 없는 터. 전종서는 "나는 되게 순수하게 만난다, 다 보여주고 많이 공유하면서 만난다"고 전했습니다.
이충현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2세로 중학교 때 예고에서 올린 폐임이란 뮤지컬을 보고 예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예고에 진학했고 예술고 재학 시절 많은 단편영화를 만들고 청소년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이후에 본격적으로 영화쪽으로 길을 걸었습니다.
한편, 전종서는 차기작으로 이충현 감독이 천재 감독으로 눈도장을 찍게 된 단편영화 '몸값'의 장편영화 버전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충현 감독은 앞서 전종서가 SNS에 미리 올렸던 시나리오를 차기작으로 따로 또 같이 열일 활동을 이어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