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벤치 한가운데 올라오자 도망치는 여학생들 '소름돋는다'(+영상)
이재명이 벤치 한가운데 올라오자 도망치는 여학생들 '소름돋는다'(+영상)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 도중 시민들이 앉아 있는 벤치 위로 올라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벤치에 이 후보가 올라서자 앉아 있던 시민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 이후 인천 계양구 지역의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최근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유세 방송을 진행하기도 해 지지자들에게 호평을 들었지만 이날 선거 운동 도중 시민들이 앉아 있는 벤치에 올라서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앉아 있던 여성 3명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났고 카메라에 비치지 않기 위해 상체를 숙이며 지나가는 모습 등이 잡혔습니다. 그 모습에서 당황스러워 하는 듯한 모습들이 드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일반 시민은 사람으로 안 보는 건가”, “저건 좀 너무한데”, "와..사람있는데 갑자기 저렇게 올라가다니 소름돋는다..", “현수막에 타인에게 불쾌감 주는 행위 하지 말라는 거 안 보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