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보물 판다 푸바오를 돌본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향한 애틋함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진심이 담긴 인사..지난 2024년 3월 3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안녕, 푸바오' 1부가 공개됐습니다.지난 2024년 3월 3일 판다 월드 앞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수많은 사람이 판다 월드를 찾은 이유는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으려 했기 때문입니다.짝짓기 적령기가 되기 전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갈 푸바오는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느라 별
지난 3월 1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한국수의심장협회(KAVC, 회장 윤원경)',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와 함께 반려동물 심장병 예방 '하트체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심장병 예방 '하트체크 캠페인'수의계에 따르면 반려견, 반려묘의 초기 심장병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매년 건강검진 시 심장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2021년 강아지, 고양이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견 건강에 대한 보호자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반
반려견의 텐션이 가장 올라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반려인들에게 물어보면 '산책가기 직전'이라고 답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다른 말은 다 알아듣지 못해도 "산책갈까?"라는 말에 갑자기 고개를 홱 돌리며 앞다리를 번쩍 드는 친구들도 있죠.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 댕댕이 친구들이 '산책'을 찰떡같이 알아채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바로 '목줄'입니다. 목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산책 좀 해봤다, 하는 친구들은 다들 신이 나서 폴짝폴짝 뛸 거예요.그런데 이러한 목줄의 길이에도 법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목줄의 길이에 대
'쪼끄만 녀석이~ 우리 집 애는 자기 덩치도 몰라~' 강아지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해본 농담일 수 있어요.가령 조그만한 치와와가 무서운 줄도 모르고, 거대한 골든 리트리버한테 으르릉~거리는 광경을 종종 보셨을 거예요.반대로 사람만큼 거대한 대형견이 마치 자신을 소형견이라고 착각한 듯, 반려인의 무릎에 앉으려는 경우도 있죠.그렇다면 정말로 강아지들은 자기 몸집 크기에 대한 인식을 못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몸집 크기를 제대로 알고 있다? 사실 강아지가 자신의 몸집 크기를 알고 있다는 증거는 많습니다.가령 사회화가
예전에는 수돗물도 잘 마시더니 이제는 정수기 물만 마시는 우리 댕댕이. 물맛을 알고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요? 개는 물맛을 구별할 수 있을까? 개는 물 맛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는 사람에 비해 현저히 적은 미각 세포를 가지고 있어서 맛을 잘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사람보다 약 1천배에서 1억배까지 발달한 후각을 사용해 맛을 구분하죠.또 야생에서 물의 맛을 구분하는 능력은 물의 신선도를 파악하거나 섭취량을 조절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개들은 본능적으로 물맛을 구분할 수 있죠. 댕댕이가 좋아하는 물 맛은? 댕댕이에
아무리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는 개라고 해도, 뭐든지 다 좋아하는 건 아니랍니다.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죠. 쓰다듬었을 때 개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부위는 무엇일까요? 개들이 쓰다듬어주면 좋아서 날뛰는 부위 개들은 유난히 등허리와 턱 밑을 쓰다듬어주면 좋아한답니다. 머리, 발바닥, 배는 개가 특별히 선호하는 부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서있는 상태에서 개의 머리를 만지려고 하면 사람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개가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개와 눈을 맞추고 비슷한 눈높이에서 쓰다듬어 주세요. 그래야 반려견이 편안함을
반려견이 유독 '한 사람'에게만 간식을 달라고 애원하고, 애교를 피우는 상황. 반려가정에서는 한 번쯤 봤을 법한 일이죠?다른 사람도 충분히 간식을 줄 수 있는데, 이상하게 한 사람에게만 달라붙어 간식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사실 반려견이 이렇게 행동하는 데는 모두 이유가 있답니다! 개는 본능적으로 간식을 줄 사람과 안 줄 사람을 안다?댕댕이는 놀랍게도 무언가(음식)를 간절히 원할 때 중요한 게 뭔지 알아요.즉, 애원해서 통할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구별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어요.이와 같은 사실을 밝혀낸 실험이 있습니다.먹이
반려견과 놀이를 하다 보면 바닥에 누워 배를 보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됩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이것은 복종의 의미’라고 설명하곤 합니다. 그런데, 활기차게 놀다가 갑자기 누워서 배를 보이는 게 ‘복종’이라고 말한다니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과연 배를 보이는 우리 털뭉치의 속마음은 어떤 것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를 보이는 반려견은 무조건 복종의 의미를 나타낸 것일까? 복종의 의미로 배를 보인다는 말은 일부는 맞지만 모두 그렇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댕댕이의 의중을 파악하려면 행동의 맥락을 따져봐야합니다.앞서 보신 것처럼 즐겁게 놀
"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안다"심리학자이자 개 인지 분야의 권위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개는 뛰어난 감각 능력을 총동원해 보호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예측하기도 합니다.심지어 보호자의 행동 의도를 파악하고, 또한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보호자의 놀이 방식에도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오늘은 우리의 반려견에게 영향을 주는 놀이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놀이 중 OO 많이 하면, 댕댕이 스트레스 증가합니다!과연 oo 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앉아, 엎드려 같은 명령어입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면 우리의 감정을 잘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행복할 때나, 우울할 때나, 화났을 때의 감정을 말이죠! 우리가 행복할 때는 강아지도 함께 신나하고, 화났을 때는 눈치를 보고, 슬퍼할 때는 함께 걱정해 주는 듯한 행동을 하는데요. 강아지가 보호자를 걱정할 때는 어떤 행동을 보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걱정할 때 하는 행동1. 가만히 바라본다슬퍼하고 있으면,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아이를 발견하곤 합니다.이 행동은 "괜찮아? 무슨 일입니까? 무슨 일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우리
강아지도 사람처럼 감정이 풍부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죠.행복할 때는 웃으면서 꼬리를 힘차게 흔드는데요. 그렇다면 슬플 때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슬픈 댕댕이가 보이는 행동 3가지1. 안 움직인다혹시 강아지가 움직이지도 않고 무기력하게 있나요?이럴 때 좋아하는 간식을 줘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꼭 파악해주세요! 2. 파괴적인 행동을 보인다사람도 슬픔이 계속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이 감정을 해소하고 싶어, 가구를 뜯는다거나, 대소변을 아무 곳에 한다거나 하는 등의 파괴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강아지가 몸을 덜덜 떠는 이유가 뭔지 알아보아요!특히 치와와 같은 작은 소형견은 수시로 몸을 떨기도 하는데요!강아지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덜덜덜~ 댕댕이가 떠는 3가지 이유1. 두려워요강아지들의 공포를 느끼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주로 겁을 먹어 덜덜덜 떨곤 합니다. 특히 대표적인 예로 동물병원을 방문한 강아지가 떨며 무서움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안정을 시켜서 떨림을 멈춰주도록 해요! 2. 몸이 아파요심리적인 문제로 떠는 것과 다르게 일부 근육이나 신경이 미세하게 떨리는 등의 반응은 몸이 아파서 나타나는 통증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칼슘 부족과 칼슘 과잉에 똑같이 취약합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칼슘 부족보다 칼슘 과잉의 빈도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정상적인 뼈 조직 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뼈와 연골에 돌이킬수 없는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아연, 인, 구리, 마그네슘과 같은 주요 무기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결국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성장사료 + 영양제는 X무기질이나 비타민 보충제는 사료 대신 집에서 손수 먹이를 만들어 먹이는 강아지의 경우에만 먹이는 것이 좋습
강아지가 과식했을 때나 성견이나 노견이라도 급하게 많은 양의 사료를 먹었을 때, 식후에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또 과호흡 등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공기가 체내로 유입되었다면 반려견의 상태를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이 '증상'이 급성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빠른 속도로 악화할 수 있으니 빠른 조치가 필요한 응급질환입니다. 악화하기 전에 증상을 빨리 알아채고 동물병원에 갈 수록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증상' 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염전 증후군이란?위염전 증후군, GDV
반려견들의 수명은 인간보다 훨씬 짧습니다. 1세 이하는 유년기, 2세~7세는 성년기, 8세 이상이 되면 중, 노령기로 나이에 따라 반려견의 생애주기가 나뉘어 집니다. 이에 따라 반려견의 생애 주기 전환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오늘은 그중에서도 반려견이 노령 시기로 접어들면서 보일 수 있는 5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령 시기에 접어든 반려견의 5가지 특징1. 관절의 악화나이가 들면 사람도 점점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걸 느끼게 되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라는 사실! 평소 안 좋았던 어깨, 손목, 고관절, 슬관절, 디스크
사랑스러운 반려견들 옷 입히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도 될까요? 우선 정답은 Yes입니다! 단, 옷 입는 걸 싫어하거나 추위에 약하지 않아 옷이 필요하지 않는 등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입히지 않는 게 좋아요!오늘은 강아지 옷을 올바르게 입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댕댕이에게 올바른 옷 입히는 방법1. 옷 선택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불편한 소재의 옷 보다는 신축성이 좋고 편안한 옷을 선택해주세요~ 특히 털이 많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 가벼운 옷을 입혀 숲풀 나뭇가지 등 외부
지금 나와 함께 하는 반려견은 행복할까요?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으실 텐데요. 진짜 우리 집 강아지의 행복지수가 궁금하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고, 행복 지수를 채점 해보겠습니다! 댕댕이의 행복 채점표 5가지 항목1.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20점)강아지는 행복과 안정을 느낄 때면 눈을 가늘게 뜨고, 입을 편안히 벌려요. 이때 귀 또한 긴장감 없이 자연스럽게 접힌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웃는다"라고 느끼는 표정을 짓는 것이죠! 2. 배를 보여준다. (+20점)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것은 "당신을 믿고 있어요
온종일 보호자만 기다리는 강아지... 강아지는 가족들과 충분한 교감 시간을 갖지 않으면 무척이나 외로워하는 동물입니다. 특히 외로움을 많이 느낄 때 하는 행동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동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외로울때 많이 하는 행동 4가지1. 보호자의 얼굴을 핥는다.강아지가 사람의 얼굴을 핥는 것은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사실 외로움을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보호자의 얼굴을 핥아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졸졸 따라다닌다.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개의 복부 옆쪽에 있는 얇고 긴 분홍빛의 기관으로, 인슐린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해 소화과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여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소화액이 췌장 내에서 주변으로 분비됩니다. 췌장에서 배출하는 소화효소는 정상적인 경우에는 소장에 도착할 때까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췌장염에 걸리면 주변의 신장이나 간에 손상을 주어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췌장염의 증상췌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은 구토와 메스꺼움, 발열,
여러분의 반려견은 몇 살인가요? 반려견이라는 단어에서 반려(伴侶)는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 하는 동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나의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반려견은 나보다 수명이 짧고 더 빨리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나이 들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시력을 잃는 것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보는 나의 반려견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작은 배려를 알아볼게요! 시력을 잃은 반려견을 위한 배려 3가지1. 모서리에는 보호대를 붙여주세요.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사람에게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