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 고층에서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내던져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충격적인 목격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가해 남성을 비판했습니다. 12층서 떨어진 고양이 두마리 즉사... 목격자와 주인 엇갈린 진술앞서 경찰과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오전 4시40분께 김해시 내동 한 편의점 앞 인도 위로 어미와 새끼로 추정되는 고양이 두 마리가 추락사 했습니다. 당시 편의점 앞에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고양이 두 마리가 약 2분 간격으로 '퍽' 소리와 함께 보도블
"고양이가 나를 좋아하긴 하는 걸까?"도도한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문득 고양이가 나를 사랑하는지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죠.언제나 '마이웨이'인 것 같은 고양이들도 보호자를 향한 애정을 나름의 방법으로 표현한다고 해요.그럼 고양이는 어떻게 애정표현을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냥님의 애정표현은 과연? 고양이들은 턱, 입술 주변, 정수리, 발가락 사이, 꼬리와 항문 주위에 페로몬을 생성하는 분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얼굴 주변에서 특히 페로몬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고양이는 얼굴 주변을 쓰다듬어 페로몬의 분비를 촉진시키
외출 후 돌아온 집사의 냄새를 킁킁거리며 구석구석 맡는 반려묘!과연 고양이는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까요? 후각이 정말 예민한 냥님 고양이는 시각보다도 후각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눈도 못 뜬 새끼 고양이가 어미 품을 찾는 것도 뛰어난 후각 덕분입니다.`고양이는 예민한 후각 덕분에 다른 고양이의 소변 냄새만으로도 성별은 물론 전에 만났던 친구인지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심지어 음식의 신선도까지 판단할 수 있어, 냄새를 못 맡게 되면 음식을 꺼리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털 색깔 밝기와 후각은 연관이 있다? 고양이는 털 색이
"냐옹!~" 누워있다보면 갑자기 집사를 향해 냥이가 대 점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깨어있을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자고 있을때도 이런 행동을 해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냥이가 대체 왜 집사에게 점프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집사 위로 점프하는 행동은 사실 집사를 신뢰한다는 증거다? 고양이는 안정감을 정말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이동하거나 점프 후 착지를 하는 장소가 불안하다고 판단되면, 돌아가거나 다른 장소를 찾죠. 즉 고양이가 보호자 위로 점프한다면, 자신이 밟고 지나가거나
요즘에는 고양이에게도 다양한 영양제를 급여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유산균"은 집사들이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영양제 중 하나인데요, 왜 그런지 함께 살펴봐요! 냥이를 튼튼하게 하는 유산균1. 면역력사람도 그렇듯, 고양이들의 면역력도 장 건강과 관련이 있어요! 장에는 몸에 좋은 균과 해로운 균이 존재하는데, 유산균은 몸에 좋은 균의 수준을 유지해준답니다. 또한 몸에 해로운 균은 억제해줘서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2. 소화기관 건강유산균은 고양이의 소화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
더위에 약한 고양이강아지는 28도가 넘어가면 더위를 타고 고양이는 32도까지 더위를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묘들은 주로 실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적지만, 일단 열사병이 오면 치명적입니다. 열사병이란 외부의 열로 인해 체온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일컫습니다. 고양이의 정상체온은 37~39도로 사람보다 2~3도가 높은데, 체온이 40도 이상이 되면 열사병이 나타납니다. 대체로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들이 털이 짧은 단모종 고양이에 비해 더위에 약합니다. 열사병 sos를 보내는 냥이!강아지는 더울 때 입을 벌리
고양이들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기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물그릇도 따로 있는데 굳이 더러운 변기물을 마시는 이유가 뭘까요? 1. 나는 신선한 물이 좋다옹변기물의 경우 순환이 되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느끼기에 오래전에 떠놓은 물보다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물의 온도 또한 변기물이 더 시원해서 신선하게 느낀다는 사실! 2. 신선한 물을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고양이 변기물 해결 방법으로는 변기물 대신 신선한 물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자주 물그릇을 갈아주기 어렵다면 고양이 정수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 3. 변기 뚜껑은 항
반려묘가 현관문이나 베란다 문, 또는 화장실 문 앞에서 울어서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때로는 밤새도록, 또는 새벽에 계속 울어서 곤란한 경우도 있고, 너무 애절하게 울어서 나가고 싶은건가 하고 데리고 외출하면 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왜 냥이가 우는거야?고양이가 우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울음 소리를 내면 무언가 좋은 상황이 생긴다는 인식이 있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지요. 즉, 문을 열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관문을 열어 반려묘를 밖으로 내보내주면 위험한
고양이도 사람처럼 매일 깨끗이 닦고 관리합니다. 스스로 앞발을 이용해 얼굴을 닦는 과정에서 때때로 앞발에 묻은 세균 탓에 눈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의 눈에는 분비물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도 자고 막 일어났을 때 눈곱이 끼듯이, 고양이도 사람처럼 가끔 갈색 분비물이 끼기도 합니다. 위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이 만나 각을 이루는 부분을 안각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눈곱이 생기고 대부분 곧 떨어져 나갑니다. 다만 반려묘의 앞발 세수로 떨어져 나가지 않을 때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죠. 마른 갈색 눈곱이 남아있을 때에는 화장
고양이들은 하루의 절반인 12시간 이상을 잠을 자며 시간을 보냅니다. 자는 모습을 보면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반려묘는 어떤 기분일인지, 자는 모습을 관찰해보세요. 고양이들은 잘때도 경계야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나 자주 긴장하는 고양이들은 잘 때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배를 드러내지 않으며, 위험이 있을 때 바로 고개를 들어 관찰할 수 있도록 머리를 앞발에 기대고 잡니다.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리거나, 앞발을 앞으로 쭉 뻗어 네 발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잠든 것은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입
고양이의 건강관리에서 몸무게 측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체중을 잴 때 고양이가 스스로 체중계에 올라가주면 편하겠지요? 반려묘와 즐겁게 연습해서 비만 예방에 활용하세요. 고양이의 몸무게를 측정해서 관리하자!고양이는 환절기에 털이 나는 방식도 달라지기에 눈으로만 보아서는 몸무게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몸의 변화를 알아차린다고 해도 대처할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수시로 몸무게를 재고 관리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몸무게를 정확하게 재기 위해서는 유아용 체중계가 좋습니다. 눈으로도 보고, 안았을 때의
고양이들은 응가를 하고 나면 갑자기 미친 듯이 달립니다.여기에는 몇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 고양이들이 야생 상태에서 응가를 한 뒤 냄새 때문에 적에게 추적당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응가로부터 멀리 떨어지려 하는 것이라는 가설.◎ 음식 알레르기나 감염에 따른 불편함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가설(주로 수의사들이 이 가설을 말한다).◎ 자기가 싼 응가의 냄새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뛴다는 가설.◎ 그저 배변의 희열과 환희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라는 가설.왜 많은 고양이가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를 놓고 많은 추정이 나오지만 딱
고양이를 집에서 키울 때 보호자가 실수를 하는 식습관이 몇가지 있습니다.오늘은 고양이의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첫째, 항상 밥그릇에 사료를 채워놓는입니다.식사 때를 정하고, 정량을 계량해서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푸드 퍼즐’을 그릇 대신 쓰면,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둘째, 길목에 밥그릇을 놓는입니다.조용하고 안정된 식사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길목에 밥그릇을 놓으면, 고양이는 위협을 당한다고 느낍니다.
고양이를 모시고 살면서 가장 편한 점 한 가지가 바로 따로 배변훈련을 하지 않아도 모래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배변을 한다는 것인데요~이런 고양이가 갑자기 엉뚱한 곳에 배변을 해서 종종 집사를 당황시킬 때가 있습니다.만약 우리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집사가 화장실을 멀리하게 만들었다는 증거이니 잠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그리고 고양이 집사들이 자주 하는 화장실 관리 실수 5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꼭 기억하셔서 고양이 모시기에 더 힘써주세요! ◎ 화장실이 너무 더럽지는 않은가요?고양이는 깔끔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물
고양이는 놀기 좋아하는 반려 동물입니다. 쫓아가고 도망가고 점프를 하면서 동활동적인 걸 좋아하는데요, 새침한 고양이 같지만 집사가 함께 해준다면 개냥이로 돌변할 거예요.놀이 시간은 최대15분으로 정합니다.지구력이 없어서 오래 놀수록 지치고 지루해 해서 되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답니다. 고양이와 놀아주는 TIP1. 손으로 놀아주지 않기애기냥이때는 귀여워서 손으로 놀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로 그런 습관을 만들면 안 돼요. 집사의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할 수 있지요. 애기 때는 물어도 아프지 않지만... 캣초딩만 되도 이빨이 날카
손이 트고, 얼굴당김은 점점 심해져오면서 피부관리에 더욱더 신경써야 할 겨울이 오고 있어요.이러한 증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서도 나타난답니다.반려동물도 건조한 겨울에는 피모, 즉 피부와 털 관리에 더욱더 신경써주어야해요.개, 고양이가 걸리는 피부병의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피부이기 때문이죠.건조한 피부를 지키위해 분비물을 과하게 분비하게되면서 피부에 이상이 생기게 되요.겨울에도 변함없이 부들부들한 피모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여기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빗질 입니다.빗질을 통해 죽은 털들을 미리 제거하여
고양이는 개보다 상대적으로 키우기 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보다 외로움을 덜 타고 독립심도 강한데다 때맞춰 산책을 필수로 시켜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칫 방심해서 저지르는 사소한 행동들이 고양이의 건강이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충 안 하기고양이가 실내에서 생활하고 다른 동물들과의 접촉이 없다고 고양이의 구충을 하지 않는 반려인들이 많입니다. 하지만 벼룩이나 모기는 밖에서 활동할 때 당신의 몸에 붙어 들어올 수 있고 창문이나 문을 잠깐 연 사이에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사상충은 치
고양이가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잠자기로 14시간을 여기에 보냅니다. 깨어 있는 고양이는 두 가지 행동에 ‘집착’합니다. 털 고르기와 창밖 내다보기입니다.보통 고양이는 털을 고르는 데 2시간 반을 보냅니다. 얼마나 오래 창밖을 보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통계도 드물지만, 하루 5시간을 여기에 투입하는 고양이도 적지 않습니다.고양이를 기를 때 신기하게 느끼는 대표적 행동의 하나가 이것입니다. 고양이는 창밖의 무얼, 왜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내다볼까. 고양이가 바라보는 대상은 새가 81.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라쿤, 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님들이라면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에게 이렇게 말을 걸어보신 적 있으실거에요.가끔 철썩같이 알아듣고 '냐옹' 거리며 대답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죠.그렇다면 우리 냥이들은 정말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걸까요? 일본에서 고양이 관련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고양이도 주인이 하는 말 중 일부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동안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사람 말을 듣지 않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도 사람 말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