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센스있는 인사말은 뭐가 있을까?
친구, 지인, 부모님,거래처 별 인기있는 인사말은?

 

추석 명절 고민 중 하나는 인사말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과 친구 혹은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덕담 한마디를 건네고 싶어도 마땅한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한 인사말은 상투적이거나 진부한 표현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각 친척·상사·동료·거래처·부모님 등에게 어울리는 추석 인사말 문구는 무엇일까?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자로 보내기 좋은 추석 상황 별 인사말 BEST 5 를 준비했습니다.

 

1. 일반적인 추석 인사말 BEST 5 

1) 한가위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 다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2)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3)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행복, 건강, 행운도 모두 차오르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4)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행복, 건강, 행운도 모두 차오르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5) 풍성한 결실로 행복이 가득한 츨거운 추석입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늘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한가위처럼 즐겁고 정겨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2. 코로나19 관련 추석 인사말

1) 뜨거웠던 햇빛은 사그라지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 아쉬움이 가득한 추석이지만 집안이 두루 건강하시고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2)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힘든 일 모두 잊고 행복한 그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그리시길 바라겠습니다. 

3) 코로나로 고향집 방문하기도 어렵지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푹 쉬시면서 푸시고 보고 싶은 가족들과 전화하시며 좋은 추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함께'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변화된 환경 속에서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00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5)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집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명절 때마다 제사나 여행으로 항상 바쁘게 보냈었는데 2년째 명절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이제 이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오늘을 또 무엇을 하며 보낼까 고민하는 추석입니다.

 

3. 친구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말 BEST 5 

1) OO아 회사가 많이 바쁘지? 올해도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시간나면 밥 한끼 합시다!

2)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대!
소원 비는 김에 내 복도 같이 빌어주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

3) "내가 보름달에 기도했어. 너 로또 되게 해달라고." 추석 잘보내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해! 시간되면 꼭 한번 밥먹자!

4) OO아, 잘 지내지? 올해도 시간이 참 빠르네 벌써 추석인거 보면 말이야.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풍요롭게 보내길 바랄게!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달님에게 빈 소원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

5) 그동안 쌓인 피로 긴 여휴 동안 모두 푸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분들과 푸근하고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4. 부모님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말 BEST 5 

1) 평소 말로는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말, 추석을 맞아 용기 내봅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곧 고향으로 가서 뵙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로 인해 몸은 멀리 있지만, 꽉 찬 보름달에 저희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봅니다.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아 만나 뵙길 바라며, 그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을 찾아가겠습니다.

 

3) 어머니, 아버지 올 추석에는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찾아뵙지 못하게 됐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건강과 안부가 염려됩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세요.

 

4) 어머님, 아버님.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저희 식구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온가족이 모이지 못해 아쉽지만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보름달을 보면서 소망합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5) "아직 힘든 시기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가족 풍성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5. 직장동료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말 BEST 5 

1) 고향길 편히 다녀오시고 꽉 찬 보름달처럼 행복 넘치는 연휴 보내세요

2) 추석 연휴 한가위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3) 민족 최대의 명절 행복가득, 웃음 가득, 가족 친지들과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기분 좋게 귀성하시길 바랍니다

4)민족 최대의 명절 행복가득, 웃음가득 가족친지들과 화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5)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6. 직장상사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말 BEST 5 

1)  00과장님, 과장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신 덕분에 회사에 잘 적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2021년 한 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3) 과장님 항상 저에게 주신 관심과 도움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4) 평소에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추석연휴 한가위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5) 올 한해도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지원해주신 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풍요로운 결실을 준비하는 한가위인 만큼, 마음도 풍성하게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7. 거래처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말 BEST 5  

거래처 추석인사말인 경우 회사 동료나 동기만큼 가깝지도 남처럼 멀지도 않은 사이임으로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추석인사를 받는 대상의 연령과 성별, 업종 등을 고려해 센스있는 추석인사를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처인 경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올 상반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등의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힘든 시기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도 금방 지나가기를 바랐지만 아직은 어려운 것같습니다. 모든 어려움이 지나가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올 추석은 비록 찾아뵙지 못하지만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돌아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세요!!

2) ooo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요즘에도 쉴 트 없이 바쁘게 보내고 계십니까? 올해 업무상 자주 만나뵙게 되었는데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도움 덕분에 올 한해 업무처리가 굉장히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 둥글고 큰 달처럼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십시요.

3) 한 해의 풍요로움이 여실히 느껴지는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지만 뜻깊은 명절에 소중한 분이 더욱 떠오릅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만사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4) 즐거운 추석연휴에는 잠시 일 생각하지 마시고 가족과 같이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보내시길 바랍니다.

5) 귀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2021년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결혼, 취업 여부 등 명절에 하기 부적절한 인사말도 있습니다. 한 사이트의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응답자의 33.3%(복수 응답)가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결혼(자녀)은 언제쯤"을 꼽았습니다.

이어 △연봉은 얼마나 받느냐(28.2%) △돈은 얼마나 모았느냐(20.6%) △살 좀 빼야겠다(찌워야겠다)(17.7%) △앞으로 계획이 뭐냐(15.1%) △애인은 있냐(14.9%) 등 순이었습니다.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의 경우에는 "취업은 언제 할 거냐"는 말이 싫다고 한 응답자가 34.8%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으로 계획이 뭐냐(25.9%) △좋은 데 취직해야지(23.9%) △살 좀 빼야겠다(찌워야겠다)(19.0%)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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