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김수현 열애설...충격 사진 한장에 터진 역대급 폭로 재조명(+서예지)

 
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23)이 김수현(36)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를 올리고 급하게 삭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의 행동 의도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생 김수현과 2000년생 김새론은 12살 차이의 띠동갑. 두 사람은 과거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도 함께 소속돼 있었고, 김새론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3월 24일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했습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네티즌들은 사진을 놓고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재 사귀는 사이", "과거에 사귀었는데 현재는 헤어진 사이", "현재가 아닌 과거 사진 같다", "그냥 술자리에서 찍은 친분 사진 같다"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 후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김새론이 이 사진을 실수로 게시했다는 의견이 있는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김수현이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기에 그와의 열애설을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새론의 계정에도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네티즌 뿐 아니라 글로벌 네티즌들까지 그의 계시물에 댓글로 "꼭 (사진을) 지금 올렸어야 했나. 드라마 끝나고 올리면 어땠을까. 남들 열심히 만든 작품을 꼭 망쳐야 했나", "관심이 필요했던 거냐", "본인 커리어가 무너졌다고 남들 커리어까지 끌어내리는거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4년 후 예견한 김용호? '김정현, 서예지에 푹 빠져" 영상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해당 사진에 김용호 기자의 4년 전 영상이 김정현 서예지 논란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는 '[충격단독] 한류 스타의 (이상한) 연애... #김수현 #서예진 #이로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DISPATCH
DISPATCH

연예기자 출신인 김용호는 서예지와 김정현, 김수현, 김수현 사촌형과, 김새론에 대한 열애설을 정리한바 있습니다. 김 전 기자에 따르면 서예지 씨는 김수현 씨와 사귀었습니다. 그러다 서 씨는 김 씨와 이별한 후 그의 사촌 형인 이로베 감독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후 김수현이 김새론을 만났었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완전 콩가루 집안", "이게 막장 드라마 아니냐", "서예지는 두 남자를 사귄 거고 그들은 가족인 거네?", "이게 사실이였던건가 ㄷㄷ"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 측 "열애설 사실무근…김새론 의도는 알 수 없어"

 
SBS
SBS

2024년 3월 2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00년 7월생으로 현재 나이 23세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하다 도로 위 변압기, 가로수 등을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벌금 2000만원 형을 선고받았으며 사과 후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

 
SBS
SBS

지숙 기간 동안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아르바이트 사진 등을 게시했으나 해당 프랜차이즈는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 없다고 부인 했으며 김새론은 이후 홀덤펍에서 게임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새론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거나, 짧게 짜른 머리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반응이 여전히 싸늘하자 계속해서 자숙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TVN
TVN

1988년 2월생으로 만 36세인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용두리 마을의 슈퍼마켓 집 아들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번 사건으로 과거 SNS에 실수로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아이유와 은혁의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아이유가 은혁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