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술자리에서 초면인 남성을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전 유명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7)이 또 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됐습니다.2024년 1월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쯤 경기 남양주시 자택에서 아내 A씨의 이마 부분을 유틸리티 골프채로 툭 친 혐의(특수폭행)로 입건됐습니다.당시 경찰은 '남편으로부터 골프채로 폭행당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정수근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정수근은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이 가정폭력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나균안 아내의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가운데, 나균안(25)이 불륜설을 부인했습니다. '나균안 바람' 폭로한 와이프지난 27일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의 와이프 A씨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부인 A씨는 "나균안이 비시즌 동안 친정에서 용돈을 타서 생활했고, 외도 이후에는 상간녀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인이 사준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끈 채 불륜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또한, 나균안은 부
경찰이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임혜동(28)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혜동은 야구선수 류현진(36)씨에게서 거액의 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하성 공갈' 임혜동, 류현진에게도 3억 뜯었다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하성과 전 히어로즈 선수 출신이자 로드매니저로 함께 일했었던 임혜동의 갈등은 지난달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었습니다.또다른 메이저리거 한명도 얽혀있다는 풍문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야구선수 추신수가 2024 시즌 후 은퇴하는 심경을 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은퇴를 곧 앞둔 가운데, 추신수의 연봉 및 재산, 집 등과 관련된 정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 추신수, 은퇴 심경 최초 고백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추신수는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습니다.앞서 추신수 소속팀 SSG 랜더스는 "추신수가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 선수
초미의 관심사였던 KBO 유무선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로 ‘티빙’이 선정됐습니다. 협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티빙은 앞으로 3년간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해 사업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다만 업계와 팬들이 우려했던 프로야구 경기 및 콘텐츠 시청 유료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라 이를 두고 거센 논란이 예상됩니다. 올해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 돈 내고 봐야 한다?2024년 1월 8일 KBO는 보도자료를 내고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씨제이이엔엠(CJ ENM)이 선정됐
추신수(41·SSG 랜더스)가 2024년, 한 시즌만 더 뛰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가 최저 연봉으로 계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시즌만 더 뛰고 은퇴" 결정내린 추신수부산고를 졸업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가 '빅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타자'가 된 추신수는 24번째 시즌을 더 특별하게 보낼 생각입니다.2023년 12월 14일 프로야구 SSG는 "추신수가 2024년, 한 시즌을 더 뛰고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이 넥센 히어로즈 시절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혜동과 '폭행 사건'의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혜동이 김하성에게 받아낸 돈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또 임혜동은 다른 빅리거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하성, 후배 임혜동에게 "지속적인 공갈협박 당해" 고소지난 2023년 12월 6일 경찰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혜동에게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김하성 측은 미국 진출 직전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코 파드리스에서 눈부신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이 과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배 선수는 술자리에서 김하성에게 폭행을 당한 후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후배 선수의 신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하성에게 금품 요구한 후배… 결국 과거 고소 당했다2023년 12월 6일 경찰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공갈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된 지는 일주일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만에 부활한2차 드래프트에 프로 야구계가 들썩였습니다. 수많은 베테랑들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인데요.29년만에 LG를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오지환도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124억 다년 계약에도 오지환이 FA 신청한 이유는?오지환(33·LG 트윈스)은 2023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였습니다. 엘지의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며 고 구본무 엘지 그룹 선대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도 차지했습니다. 그런 오지환이 에프에이(FA·자유계약)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엘지를 떠나기 위해서가 아닌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화 이글스가 또 다시 10위로 추락하며 4년 연속 최하위 위기에 놓이자,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실망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또야?”한화는 2023년 10월 1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6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시즌 56승 6무 79패로 승률 0.415를 기록하게 됐고,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키움 히어로즈(승률 0.417)에게 밀려 9위에서 10위로 추락했습니다.이날 한화는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징역형 6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부인 손다경과 이혼한 근황까지 알려지며 관심이 주목되었습니다. '미성년 성착취' 서준원 전 롯데 투수 징역 6년2023년 8월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준원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비록 초범이나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며 "공인으
‘끝판왕’ 오승환(41·삼성)이 이틀 전 분노 표출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경산으로 향했습니다.2023년 6월 18일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전격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지난해 겨울,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취임식에 선수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박 감독은 "팀 분위기를 해치는 상황이나 경기 중 집중력이 떨어져 있고 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첫 출전한 체코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전문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저녁과 주말에 야구선수로 변신합니다. 소방관, 학교 선생님, 전기 기술자, 세일즈맨, 협회 직원 등 직업도 다양합니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체코 국적을 취득한 에릭 소가드 정도가 그나마 알려진 선수입니다. 반면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MLB에서 뛰는 김하성, 토미 현수 에드
2023년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리그인 KBO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 야구팀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기업 오너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 삼성 라이온즈에게 등돌렸나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규 시즌 우승을 거머쥐면서 최초로 5연속 우승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후 도박 사건, 주요 선수의 이적과 부상, 모기업 이관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기나긴 암흑기에 접어들었습니다.삼성은 재계 순위 1위 그룹답게 팀에 대한 지원도 넉넉해 김기태, 진갑용, 김동수, 마해영, 박종호, 박진만 등 다른 팀에서 활약하던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의 구단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미국 플로리다를 찾아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직접 미국 스프링캠프장 방문한 정용진보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되던 ‘SSG 스프링캠프'를 방문해서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훈련 시설을 점검했습니다.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정용진 부회장은 “시설을 잠시 둘러봤는데 잘 돼 있더라. 우리도 체계적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면 좋겠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두산 베어스 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022년 10월 14일 프로야구 두산이 제11대 감독으로 이승엽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특보(46)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총액은 18억 원(계약금 3억, 연봉 5억)입니다.주목할 건 계약 규모입니다. 파격적입니다. 이 감독은 '초보 감독'입니다. 통상적으로 초보 감독이 2∼2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는 걸 고려하면 이 감독은 초보 감독 중에서도 역대 최고 대우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감독에 대
세상에 이런 구단주는 없었습니다. 야구에 진심인 남자 정용진 SSG 구단주의 통 큰 투자 덕에 SSG 랜더스가 승승장구했다고 해주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용진이형'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2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SSG는 4일 LG가 KIA에 패하면서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개막전부터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정상에 오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입니다. KBO리그 40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2021년 1월말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3월말 창단식을 열고 SSG 랜더스 창단을 선포했습니다. 누구보다 야구에
피츠버그 파이러츠에서 활약했으나 2016년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메이저리거 강정호(35)가 결국 KBO의 벽을 뚫지 못하고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강정호, KBO의 계약 불허 통보에 자퇴 결정강정호는 최근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연락해 "KBO리그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월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강정호의 임의해지(임의탈퇴) 복귀는 허가하지만 2022시즌 선수 계약은 불허한다"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거취를 정한 셈입니다.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 포기는 2020년 6월에 이어 두
최민정(24, 성남시청)과 심석희(25, 서울시청)의 불편한 동거사진이 화제입니다.2022년 4월 11일(한국시각)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은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최민정, 심석희, 서휘민(20·고려대), 김아랑(27·고양시청)이 뛴 대표팀은 결승선을 4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이탈리아 선수와 접촉하면서 뒤로 처졌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경기 후 시상식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입니다.
김광현(34)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3년 만에 복귀했습니다.SSG 랜더스는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 원(연봉 131억 원, 옵션 2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까지 달았던 임시 결번 등번호 29번을 달고 KBO리그 무대에 오른입니다.자유계약(FA) 신분으로 SSG와 계약을 체결한 김광현은 "그동안 메이저리그에 있으면서 선진 야구 경험도 할 수 있었고 팬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복귀 소감 말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