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불법주정차 시간 (+단속 기준, 과태료)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해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습니다.기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5곳은 '소화전 5미터 이내', '교차로 모퉁이 5미터이내', '버스 정류소 10미터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아이들이 단체로 1억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CLS에 낙서를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 벌어질 법한 대형사고 같지만,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YZ Kiz 영어 유치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2023년 4월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벤츠 차주 괜찮나요" 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메르세데스-벤츠 CLS 차량에는 후드를 시작으로 헤드래프, 앰블럼, 범퍼 하단까지 빼곡하게 낙서가 그려져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봐도 휠과 유리창까지 어느 곳도 멀쩡한 곳이 없을 정도로 낙서
자동차는 옛날에는 교통수단으로써만 사용이 됐지만 현재 자동차는 이동 수단 뿐만아니라 다양한 수단으로써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이 몰리는 곳은 피하고 자동차를 이용해 밤을 지새우는 '차박' 문화가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전기차와 최첨단 편의기술로 무장한 현대의 자동차더구나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차박이 방콕·집콕에 버금가게 편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집보다 나은 곳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자동차 기술 발전으로 비슷한 가격대라면 성능도 엇비슷해지면
신차 출고 적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가 국내 생산 물량의 약 60%를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출고 적체가 심해지자 “왜 수출부터 하느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2022년 11월 9일 현대차 IR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올해 1~9월 국내 공장에서 총 123만2605대를 생산했습니다. 이 중 40%(49만6835대)를 내수 시장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60%(73만5770대)를 수출했습니다. 부품을 해외 현지 공장에서 최종 조립해 완성품으로 판매하는 반제품조립(CKD) 방식의 자동차
페라리에서 브랜드 역사상 75년만에 처음으로 4도어 4인승 모델을 공개해 SUV시장에 진출을 알렸습니다.페라리는 프로쉐의 카이엔이나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같이 스포츠카 제조업체들이 SUV라인을 만들 때 SUV와 같은 차량이 출시될 일은 절대 없다고 못을 박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번복하며 프로산게를 출시했습니다.페라리는 지난 9월 13일 프로산게를 처음 공개한 후 10월 21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실물을 가장 먼저 공개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페라리 프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에서 프로산게의 실제 모습 및 차량의 기능
중고차를 구매하실때 자동차 시장에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매물 중 하나가 침수차입니다. 보통 장마철 이후에 침수차 매물이 많이 올라오는데, 요즘에는 시기를 따지지 않고 조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지금 침수차는 없을거야"라는 소비자의 심리를 역이용해 교모하게 침수차를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차가 침수되면 수리한다고 해주셔도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며,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전손처리됩니다. 전손처리 후에는 폐차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침수차가 어떻게 중고차 매물로 다시 나오게 되는 걸까요? 침수차 사면 안되는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이 일부 직원에게 따로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최근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은 최근 그룹 내 직원들에게 여름휴가 기념으로 고급 와인을 선물했습니다.이들은 친환경 차 전환의 핵심인 차세대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개발 직원들이라고. 이들의 성과에 따라 그룹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정의선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정의선은 eM 담당자들에게 편지도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더운 날씨에도 모듈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노
우리나라 도로는 보통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로 구분하여 불리는데요. 고속도로는 주행 환경이 일반 도로와 많이 다릅니다.그렇기 때문에 일반 도로에 있는 표지판과도 많이 다르고, 내비게이션을 봐도 가끔 속도가 너무 빨라 미쳐 확인하지 못하고 통과하여 먼 거리를 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고속도로 운전을 하다 보면 표지판에 익히 보이는 TG, IC, JC 분기점, 나들목 등의 용어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헷갈려 하시는 운전자분들이 많습니다. 각각의 용어를 잘 알고 있다면 운전이 훨씬 수월해질수 있
보행자 안전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오는 7월 12일 적용됩니다. 여러 항목이 바뀌는 가운데 특히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을 어기게 되면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범칙금 부과‧보험료 할증 등 운전자가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7월 12일 부터 바뀔 사항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에 포함되어 있는데, 일상속 운전에서 주목할 부분은 크게 5가지입니다.대부분 보행자를 위한 안전 규정이며 기타 현실성있는 단속 근거를 마련하기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각 항목들이 어떤 내용 일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
최근 주차 공간을 찾는 것에 더해 경차전용, 장애인 전용 등 운전자별, 차종별 주차구역이 다양해지면서 주차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이에 과태료가 부과되는 전용주차구역은 어디인지 헷갈려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전용주차구역에 따라 일반차가 주차했을 때 과태료가 부과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되는 전용주차구역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제27조 3항에 따라 장애인 주차구역에 무단으로 주차한 경우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
운전 중 애매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호등이 노란불일 때 빨리 가야 될까?"와 같은 상황이 있고, 규정속도를 아주 살짝 넘겼을 때, 단속 카메라 단속 여부 같은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 "이래도 될까?", "이건 괜찮겠지?" 와 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최근 도로교통법이 변경되어 도로와 횡단보도가 얽혀있는 교차로 내에서의 애매한 상황을 궁금해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지금 가야 하나?", "이럴 땐 건너도 되는 걸까요?"와 같은 궁금증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이 횡단보도의 신호나 도
운전을 하다 보면 여러 위험에 노출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자들은 반드시 주변 시야를 확보해 올바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가끔 실수를 해, 사고 위험 가능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물론,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요즘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셀 수없이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지만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기능을 살펴보면, 오토라이트, 충돌 방지 보조(전방, 후측방, 후
현대차의 안전성이 국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가운데, 현대차 캐스퍼의 종잇장 처럼 구겨진 사진 한장이 올라오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고 난 캐스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차량의 전후방이 완전히 부서져 폐차된 캐스퍼 사진을 두고 캐스퍼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사진을 보면 차량의 운전석 전면부는 무언가에 부딪친 듯 보닛이 반으로 접혀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후방입니다. 차량 좌측 후방이 크게 찌그러져 아예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 자체가 사라졌
니로 풀체인지가 첫 공개되며 가격, 출시일, 사전예약, 실내구조 등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21년 11월 기아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용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신형 니로는 기아의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입니다.전면은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타이거 페이스'를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켜 독특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으로 미래지향적 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2021 Red Dot Award)’의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분야 모빌리티·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Genesis X)’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iF 디자인상 및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