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2022년 법이 개정되어 횡단보도 교차로 우회전 단속기준이 변경되며 올바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교차로 통행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교차로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다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다면 일시정지하면 됩니다. 즉 사람이 있으면 일시정지, 보행자가 없다면 천천히 서행으로 통과하면 됩니다.2022년 7월 12일부터 시행 (도로교통법 개정)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때에는 횡단보도 앞에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2022년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
손님이 온 윗집에 ‘층간소음’을 이유로 인터폰을 통해 욕설을 퍼부은 모녀에 대한 법원 판단이 무죄에서 유죄 취지로 뒤집혔습니다. 원심과 달리 손님을 통한 전파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욕죄 구성 요건인 ‘공연성’을 충족한다는 취지입니다.2022년 7월 5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주부 정모(64)씨와 취업준비생 최모(41)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정씨와 최씨는 2019년 7월 13일 오후 3시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윗층에 사는 A(35)씨
주택이 아닌 아파트나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층간소음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맨 윗층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겪을 일이 없지만 아랫집에 사는 사람은 윗집에 쿵쾅 거리는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거나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층간 소음이 심한 경우 윗집에 찾아가거나, 심하게 다투면 싸우기도 하며 뉴스에는 살인 사건까지 나오기도 하는데요. 윗집에 소음이 심하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층간소음 문제로 소송하는건 좋지 않다" 이유는?변호사를 21년째 하고 있는 이승태 변호사는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소송하는 얘기는
아직 당첨되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지 달콤한 상상을 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친구들과 같이 복권을 사서 당첨이 되었습니다면, 더구나 그 복권을 내 돈으로 샀다면, 친구들과 당첨금을 나눠야 할까요?친구들과 같이 긁은 복권의 당첨금을 혼자 가지려고 했다가, 고소 당해 형사재판까지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당첨금을 나누겠다는 약속을 해두고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인 문제 소지가 생겨날 수 있다고 하는데, 로또 당첨금의 법적 기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인생역전의 꿈 로또?요즘 참 살기 쉽지 않
이제 7월부터 운전하는 모든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바로 7월 11일부터 횡단보도 우회전을 포함한 3개의 교통법이 새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은 7월부터 3개월 동안 새로 바뀌는 내용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오늘 내용 잘 참고하셔서 억울하게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거나 이번에 새로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나는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한번 맞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부터 바뀔 교통법규 3가지Q1) 우회전을 하려고 준비
한 여성이 유부남인 직장 상사와 단둘이 영화를 보거나 ‘오빠’ ‘자기’ 등의 호칭으로 부르고, 이를 상사의 아내가 알게 돼 ‘불륜녀’라며 비난받자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2022년 6월 2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여성 A씨가 보낸 사연이 다뤄졌습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직장상사인 B씨와 단둘이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고, 출·퇴근 시 차를 함께 타고, 영화를 함께 보기도 했습니다. B씨가 A씨에게 모닝콜을 부탁해 A씨가 해 주면, B씨가 선물을 주기도 했습니다.B씨가 A씨에게 “사랑해” “예쁘다”라고 하
팀원이 병가를 위해 제출한 병원 진단서를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2022년 4월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구자광 판사는 지난 1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A씨(61)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팀장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10월20일 오전 9시9분쯤 직원 14명이 참여한 팀의 단체대화방에 팀원 B씨의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정신과 병명 등이 기재된 병원 진단서를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
당신의 유언장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무서운 생각이지만, 특히 개인이 법적 조언을 받지 않았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마찬가지로 비디오를 통한 증인 증인의 일시적인 합법화는 이 과정이 잘못될 기회를 더 많이 던졌습니다. 유언장이 유효하지 않은 경우 사랑하는 사람, 친구 또는 가족, 자선 단체 또는 기타 개인이 마지막 소원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자격 에 대한 법적 다툼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유언장 작성에 관한 규칙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유언장 작성자와 수혜자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됩니다.귀하의 의
2022년 시작과 함께 근로기준법들이 개정이 되었으며 직장인분들이 체감 할 수 있을만큼 많은 부분이 개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정 공휴일제와 대체 공휴일제가 전면 확대됩니다.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경우 유급휴일이 최소 15일 늘어난다고 합니다. 어떤 지원 정책이 있고 바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체공유일제 확대 , 유급휴일 적용 사업장 기준 대폭완화 (30인이상 사업장→ 5인이상 사업장)공휴일은 관공서가 쉬는 날 입니다. 4대 국경일과 신정, 설과 추석 연휴 등이 해당 됩니다.올해는 52일
2022년 2월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됩니다.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하며 접하는 장소마다 지켜야 하는 약속이 법제화 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반한 경우 최대 5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될수있습니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산책을 위해 어떤 제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정 이유는?이전의 규정에는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반려견의 목줄과 가슴줄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긴 줄로 인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었습니다.그래서 반려견과 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과 사고를 예방하고
다음달부터 5000달러로 정해진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가 43년만에 폐지됩니다. “관세법 시행규칙을 고쳐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대상 면세점 구매 한도를 폐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3월부터 폐지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업계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 입니다.시행일부터 해외 여행객은 공항이나 시내 면세점에서 5000달러를 넘는 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0달러인 면세 한도는 종전대로 유지됩니다. 600달러 초과분에 대해서는 20~55%의 관세를 물어야 합니다.또,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e-스포츠 구단을 운
설 명절 길에가다가 5만원짜리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설 명절 용돈으로 추정이 되는 이 돈을 주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가져도 될까요?결론은 주워서도 안되며 줍더라도 경찰서에 가져다 줘야 합니다. 7일 이내 가져다 주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왜 그럴까요?우리가 흔히 아는 형법 제 360조, 점유이탈물 횡령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점유물 이탈죄란 먼저 점유이탈물이란 점유자의 의사에 의하지않고 그 점유를 떠난 물건을 말합니다.예를 들면, 잃어버린 물건이나 잘못 배달된 우편물, 실수로 놓고간 물건 등이 점유이탈물에 해당됩니다.
1996년 농지법 제정 이후 농업 개방화ㆍ고령화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농지 취득 및 소유 관련 사전 규제는 완화하되 농지처분제도 도입 등 사후관리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되어 왔으나, 지속적인 규제 완화로 인해 비농업인의 농지소유 및 농지 임대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또한 농지가 산업단지, 공공주택단지 등 대규모 개발지로 전용되면서, 개발 예정지 중심으로 농지 투기 행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농지투기 행위를 근절하여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 및 농지는 투기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농지법」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도로교통법 어떤 부분이 개정됬을까?2022년부터는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발만 걸치고 있어도 운전자에게는 벌금과 벌점이 부과되고 "보행자 보호의무" 2~3회 위반에는 5%, 4회 이상 위반에는 10%의 보험료가 할증된다고 합니다.법 개정부터 짚어드리면, 기존에는 우회전할 때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하고 만날 때 저 앞에,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해야 하는데 일시 정지를 하는 상황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을 때, 이렇게만 규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정된 법에서는 대기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대기하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대 동안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을 금지하는 일명 ‘게임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됩니다. 대신 보호자와 자녀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문체부 게임산업법)로 제도가 일원화됩니다. 지난 7일 공포된 개정법률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심야시간대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 제한 및 위반 시 벌칙규정 삭제 ▲인터넷 게임 중독·과몰입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치료 등의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게임시간 선택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
2022년 1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서 과속할 경우, 보행자가 횡단보도 건너고 있을때 일시정지하지않고 우회전 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보험료 할증은 위반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고 10%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한국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중 절반 이상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도 무시하고 우회전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보행자를 배려하되, 보행자를 우선하지 않으면 단속한다는 강제성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경찰 단속에서 적용되게끔,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구체적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이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처벌이 가능할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앞서 2021년 12월 18일부터 다시 강화된 방역 지침에는 미접종자는 식당과 카페를 혼자 이용하거나 음성 결과를 가지고 있다면 접종 완료자와 같은 '방역 패스'를 적용받지만 거절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자기네 지침으로 식당 이용이 안 된다고 해서 주변에서 다 쳐다보고 마치 범죄자가 된 것처럼 민망해하면서, 코로나19 백신
고소와 고발의 차이는 뭘까요?고소, 고발 모두 수사기관에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범인의 처벌을 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쓰임새의 고소와, 고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고소(告訴)는 범죄의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 등으로 법률에서 정해진 일정한 범위의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며,범죄의 '피해자가 된 가해자 또는 그와 일정한 관계가 있는 고소권자가 수사기관(검찰 또는 경찰)에 범죄 사실을 육하원칙 하에 신고하여 범인을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사표시입니다.고소를 하는건 경찰에 가거나 대한민국 검찰청에 고소 할수 있
오랜기간 걸쳐 퇴사의 마음을 굳게 먹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만큼, 이직이 결정된 후 기존 회사에 퇴사를 통보하는 절차 는 심적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통 2주에서 30일 전에 미리 퇴사 통보를 하고 인수인계와 더불어 원만한 퇴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정이 격해져 퇴사를 통보하고 업무자료를 몽땅 지워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만든 자료다 판단 한 것이지요 이럴 경우 어떻게 될까요? 결론결론은 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보통 디자인 회사에서 이러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요.저작권법 제2조 제31호에 의하면 업무상 저작물 일경우에
"회사가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 안 맞은 사람은 맞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 맞았다고 하니 해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고민 글의 일부입니다. 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는 글쓴이는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될 것 같은데 이럴 때 부당해고 사유가 되는지 궁금하다”고 적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확대하자 인터넷에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해고당했다거나 입사가 취소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