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근황, '은퇴 후 남편 논란' 예원과 불화까지 재조명 (+나이)

이태임 인스타그램,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인스타그램, 황제를 위하여

배우 이태임이 은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면서 남편 논란과, 예원과의 불화설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이태임 근황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이태임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이태임이 자신의 인스타에 직접 게재한 사진들로, 공개 당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태임은 1986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2007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모델에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이종원의 여동생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다 2010년에는 6월부터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김태호(이종혁 분)와 남정임(김지영 분) 부부 사이에 갈등을 초래하는 태호의 후배이자 아나운서 윤서영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장3장 이때 입었던 모노키니 수영복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글래머 몸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에서는 이민기, 박성웅과 함께 출연해 룸살롱 마담 차연수를 연기했습니다. 영화 예고편에서 가슴이 파인 섹시한 홀복을 입고 나오는 등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이 강조되었습니다. 게다가 본인도 드라마에서 모노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오션월드광고 등에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등 조금씩 노출 수위를 높이는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특히 남성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 이에 보답하는 수위높은 전라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흥행에는 실패했고, 이태임의 배역도 극중 줄거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했으나,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과의 욕설 사건 때문에 한동안 자숙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휴식 기간동안 다이어트를 엄청나게 해서 10kg나 감량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별로 좋지가 않았는데, 많은 이들이 몸이 아픈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마른 체형이 아니라 바다수영 등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가 강점이었고, 수영복 화보 및 CF 촬영에 이어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베드신에서 벌거벗으며 자신의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 몸매를 숨김없이 과시, 남성팬들의 사랑과 여성팬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를 없앴다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품위있는 그녀 촬영때에는 6kg 정도 살을 찌우고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운동으로 몸매를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육감적이고 건강미있는 예전의 매력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배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가 지난 2018년 3월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는 같은해 9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운퇴후 이태임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연예계 활동 당시 절친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퇴 당시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사랑해주신 여러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일반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태임은 당시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악금을 물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3개월 뒤인 2018년 이태임은 포털사이트에서 최초로 프로필을 삭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태임의 남편은 2014년께 한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2018년 3월 구속 기소된 것을 알려진 이태임의 남편은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아 구속을 면했지만 2심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 시기와 이태임의 은퇴 시기가 맞물려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근호아은 2020년 7월으로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친정어머니와 함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연예계 복귀할 생각은 없다는듯 합니다. 실제 그녀는 은퇴 이후 인스타그램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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