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산 456억 원설
9건의 광고료 건당 7억 원
올 상반기 매출만 77억 원 이상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타공인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8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인 국민 MC 유재석의 놀라운 2022년 상반기 수입이 공개되었습니다.
SBS '런닝맨'에 출연한 유재석이 멤버들과 함께 모든 질문에 '인정'이라고 말해야 점수를 얻는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게임에서 유재석이 받은 질문은 '나는 돈이 많다'였고 이에 유재석은 "이건 인정이지"라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멤버들은 “재산이 얼마 있는지 얘기해야 인정이다”라고 분위기를 몰아가자 유재석은 "재산을 얘기하라고?"라고 당황했고, 조세호는 "'오징어게임' 상금(456억)만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재석은 "그거까지 밝혀야하는 거냐"고 했고 김종국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합니다. 아니면 'NO 인정'을 들어라"고 했습니다. 유재석은 "그러면 거짓말을 하는거다"라며 공개와 'NO 인정' 사이 고민했습니다.
한편 7월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유재석의 총매출은 약 77억 5천 5백만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재석의 회당 예능 출연료는 최소 약 1,500만 원으로 상반기 그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5개의 총 회차인 97회차를 계산해보면 약 14억 5천 5백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더불어 유재석은 상반기에 촬영한 광고만 해도 무려 9건. 그의 광고 출연료는 건당 약 7억 원 수준으로 63억 원의 매출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찍은 광고 중 비빔면 광고는 유재석이 모델이 된 뒤에 판매량이 20% 증가하면서 상반기 매출 180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의 2022년 상반기 예능 출연료와 광고료를 합산해 봤을 때 그가 거두어들인 총매출은 약 77억 5천 5백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몇십 년 동안 계속되는 인기를 누리는 유재석은 따로 부동산 같은 투자 재산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그의 통장에 수천억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수천억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하하가 유재석에게 “형 통장 한번 까자. 은행 가서 뒷자리부터 까는 거다. 0이 몇 개 찍히나. 대박이냐 아니냐”라고 제안하자 미주는 “몇천억이 있다는 소문을 제가 들었다”라며 유재석의 재산을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정도 돈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라며 “돈은 자산관리사가 아닌 제가 직접 관리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태도로 보통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화제가 되면 과거가 파헤쳐지기 마련인데, 유재석은 어떤 스캔들이나 사건사고, 잡음 등이 나온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파면 팔수록 과거의 미담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유재석이 등장하며 코미디언도 배우/가수를 능가하는 입지를 2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의 미담이 더욱 더 풍성히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