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처다부제 같아"...김호중에 빠져 3년에1억 쓴 아내, 김호중 등장하자 남편은 오열했다

채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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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 3년간 1억을 쓸 정도인 김호중 열혈 팬이 출연, 깜짝 영상 편지에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20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김호중에게 푹 빠져 1억 원을 쓴 팬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푹 빠져서 지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라며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라고 설명했고, 사연의 주인공이 김호중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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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은 "아내가 김호중을 따라다니면서 쓴 돈이 3년간 1억 원 정도 된다"라고 했습니다. 김호중 새 앨범마다 100장 200장 단위로 사는건 기본, 김호중이 홍보 모델인 제품은 완판될때 까지 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연 매출 약 300억 원인 닭발 식품 사업으로 번 돈 중 쓰는 것"이라고 했고, 김호영은 "1년 매출 300억원이면 덜 썼습니다!"라고 부인을 옹호했습니다.

한편 이 부부의 집안 곳곳을 장식한 김호중의 굿즈와 사진에 박미선은 "세 명이 사는 기분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남편은 "여기가 일처다부제 아닌가"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내를 위해 직장에까지 보라 옷을 입고 '보라돌이'로 다닌다는 그는 "아내가 그간 몸이 편치 않았는데 김호중의 팬이 된 이후로 정신도 건강도 좋아졌다"며 반기기도 했습니다. 

채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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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그런 팬을 위해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며 "제 음악을 좋아해줘서 고맙다"라고 했고, 팬은 김호중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쏟자 남편도 따라 울컥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호중의 화려한 귀환, 전국이 '들썩'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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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올해 나이 32세 김호중은 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입니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유일하게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가 올리는 미스터트롯 홍보글에 김호중의 사진이 누락되면서 한때 불화설이 제기되었으나, 본인과 소속사 요청으로 TOP7 단체 활동 외에는 원 소속사와 개별 활동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단락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병역 문제도 얽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BC
MBC

여담으로 팬 사랑이 지극합니다. 팬들 얘기만 나와도 울컥할 정도이고, 핸드폰과 SNS를 익숙하게 다루는 편은 아니지만, 팬들을 위해서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자주 업데이트 합니다.

출퇴근길 영상을 보면 자신을 보러 와 준 팬들이 말하는 것을 귀담아 듣는 등 팬서비스를 잘해줍니다. 자신을 보러 차에 밀착하는 팬에게 발조심하시라, 밤 퇴근길을 따라 걷는 팬에게 어두우니 조심하라 말해주는 스윗함이 있습니다.

 

최근 김호중은 2020년 입대해 2022년 군 전역 후 첫 개최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가 11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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