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가진 아기들" 마약논란 양현석이 공개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온라인커뮤니티, YG엔터에인먼트 블로그

YG 엔터에인먼트가 블랙핑크를 론칭한지 7년만에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론칭을 발표했으며 7명의 멤버들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블랙핑크 이길 수 있나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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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에인먼트는 지난 2023년 2월 1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 론칭과 함께 7명의 멤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블랭핑크 제니와 리사, 악동뮤지션, 위너 등 YG선배 아티스트들이 베이비몬스터를 보고 느낀 소감을 말하며 호평했습니다.

선배 가수들은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 "사람을 단번에 홀려버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베이비 몬스터는 특히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블랙핑크의 직속 후배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블랙핑크 제니는 "전체적으로 너무 잘하는 것 같다"리사는 "7명의 조합이 매우 좋아 보인다"며 직접 안무 지도를 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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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는 총 5명이며 멤버가 공개될 때마다 춤과 노래 그리고 랩을 하는 영상과 함께 공개되는데,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가 아직 데뷔 전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실력과 재능을 여과 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1년간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양현석 프로듀서도 자신 있는 눈치입니다. 소개 영상에서 “콘셉트 사진, 인터뷰보다는 이들이 지닌 실력을 여과 없이 날것의 느낌으로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자신감을 내비쳤츠며 오랜만에 나올 YG 신인 그룹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 7명 멤버 모두 공개돼 "제니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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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전 멤버가 공개됐습니다. YG의 신인 걸그룹 론칭은 약 7년여 만으로 블랙핑크를 이을 차세대 걸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공개한 베이비몬스터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419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기준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6일 현재 1527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연습생들 가운데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하람은 Mario의 'Let Me Love You'를 가창하는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하람은 1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과 보컬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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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공개된 멤버 아현은 Saweetie & GALXARA의 'Sway With Me'를 가창했고 15세로 알려진 아현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랩, 우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세 번째 멤버 치키타는 JJ Lin(임준걸)의 노래 'Bedroom (Feat. Anne-Marie)'을 자신만의 색으로 커버했습니다. 치키타는 공개된 연습생 중 최연소인 13세 멤버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별 후 복잡한 감정을 소울풀한 음색으로 소화해 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태국 출신인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 론칭 발표 후 온라인상에 과거 댄스 커버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치키타에 이어 공개된 아사는 16살의 일본 출신의 멤버로 'Joyner Lucas-Look Alive(Remix)'에 맞춰 개인 무대를 선보였고 댄스 퍼포먼스 영상에서 빼어난 춤선을 선보였던 아사는 개인 무대에서 감각적 랩 실력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더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 글로벌 시장 겨냥한다 '제 2의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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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로라는 'Kiana Ledé - Forfeit. (Feat. Lucky Daye)' 무대를 선보여 14세 한국 연습생으로 알려진 로라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로우톤의 음색으로 감각적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섯 번째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 파리타는 Sam Fischer, Demi Lovato의 'What Other People Say'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 17세인 태국 출신 연습생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장착,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공개된 20세 일본 출신 루카는 P.Lo의 'Feel Good (Feat.G-Eazy)', Honey C의 'Gwola (Feat.Kid Ink & Maino)' 무대를 연달아 펼쳤으며 루카는 자신감 넘치는 그루브 한 랩핑과 힙합 바이브를 뽐냈고 루카는 YG의 5년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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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예비 멤버 7인이 모두 베일을 벗었습니다. 베이비 몬스터는 20세가 나이가 제일 많으며 13살 멤버가 제일 어립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총 7인의 예비 멤버로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 구성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준비한 밑그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달 여 동안 이어진 멤버 공개 프로모션으로 일찌감치 인기를 예열 중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프로젝트의 본격 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과연 어떠한 매력으로 2023년 글로벌 음악시장을 강타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양현석의 복귀 "돈이 얼마나 많으면 벌써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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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세대 걸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를 시작으로 하이브의 르세라핌과 뉴진스, JYP엔터테인먼트의 엔믹스까지 대형 기획사에 속한 팀 위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도 있으며 YG가 베이비 몬스터를 데뷔시키면서 대형 기획사들이 모두 4세대 걸그룹을 보유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베이비 몬스터 론칭은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12월 22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와 관련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항소를 했지만 일단 YG 복귀에 명분이 생긴 셈입니다.

양 프로듀서는 동생인 양민석 YG 대표와 함께 지난 2019년 6월 당시 버닝썬과 소속가수들의 범죄 행위로 YG가 위기를 맞자 보직에서 동반 사퇴했습니다.

이런 양현석 대표는 3년 만인 지난해 7월1일 대표직에 복귀했습니다. 양 프로듀서는 몬스터 베이비 론칭 소식과 함께 약 3년6개월 만에 프로듀서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YG는 위기 'YG 뿌리 빅뱅도 떠났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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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YG는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회사의 간판인 빅뱅 멤버 태양·대성이 회사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또 소속 그룹 '아이콘' 여섯 명 모두 143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습니다.

YG 연기자 파트의 간판 배우인 강동원도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는 블랙핑크는 투어 종료 직후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온 양 프로듀서의 리더십이 YG에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회사 내부에서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인 그룹 론칭에도 추진력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베이비 몬스터는 애초 2022년에 데뷔 예정이었으나 YG는 올해 베이비 몬스터를 통해 변곡점을 만드는 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봉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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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베이비 몬스터에 대해 "YG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다.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됐다습니다. 베이비 몬스터는 지난 4년간 트레이닝을 받았고 그 중에 뽑힌 최종 정예 멤버들이라고 YG는 전했습니다.

한편, 범죄소굴이라고 불리는 YG에서 블랙핑크를 이을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에 네티즌들은 하이브 뉴진스와 박빙이 대결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여론은 양현석의 복귀에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지만 베이비 몬스터의 성공이 곧 양현석의 성공적인 재기와 이미지세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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