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추방하라"...뉴진스 하니,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는 충격적인 이유

온라인커뮤니티/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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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과 인기를 한숨에 거머쥔 베트남계 호주인 뉴진스 하니가 최근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진스 하니, 베트남 국적 가지고 있다

리사인스타그램 /텐아시아
리사인스타그램 /텐아시아

K-POP이 성행하며 다국적 아이돌 그룹들이 점점 늘어나 동남아시아 출신의 아이돌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 출신의 블랙핑크 리사는 총리까지 나서 극찬할 정도로 태국 사람들의 신적 존재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태국 출신 아이돌, 갓세븐의 뱀뱀 또한 태국에서 왕족급 대우를 받으며 넘사벽 인기를 거머쥐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많은 인기와 사랑을 얻은 뉴진스의 하니가 베트남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베트남 사람들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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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하니는 ADOR 소속 5인조 걸그룹 NewJeans의 멤버이며 2022년 7월 데뷔했습니다.

하니는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고 쭉 자랐는데 부모님은 모두 베트남인이며 아버지는 하노이 출신이고 어머니는 호찌민 시 출신입니다. 현재 조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은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모두 베트남인인 베트남계 호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베트남 상황은 달랐습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베트남에서 ‘역적’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이런'취급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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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온전한 베트남 사람이 아니라, 호주 국적을 가진 베트남계 호주인입니다. 하지만 혼혈도 아니고, 부모님이 모두 베트남인이기에 호주 국적인 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싸늘한 이유는 하니의 조부모가 베트남전 이후 베트남을 떠난 ‘보트피플’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보트피플'이란 베트남전에서 북베트남이 승전하고 공산국가가 된 뒤, 보트를 타고 베트남을 떠난 남베트남 사람을 일컫습니다. 현재 베트남 사람들 입장에서 보트피플은 조국을 버린 '매국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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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하니의 할머니가 베트남전 관련 사상을 드러내는 글을 SNS에 올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여기에 더해 호주 출생이라는 점도 지적하며 하니를 응원할 수 없다는 여론이 뜨거워졌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내용을 다룬 베트남 유튜브 영상에는 하니의 가족들이 하니를 이용해 국제 팬들에게 정보를 왜곡했을 거라는 다소 앞서나간 댓글까지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니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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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하니의 부모 세대가 진짜 보트피플인지 확인할 수 없거니와 뉴진스 멤버 하니는 호주에 살고 있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본명 팜응옥한(Pham Ngoc Han)인 하니는 2004년 6월생으로 하노이 출신 아버지와 호찌민 출신 어머니 아래서 태어났습니다.

하니의 아버지는 오히려 북베트남의 수도였던 하노이 출신입니다. 또 하니는 부모님하고 베트남어로 대화했으며 베트남도 여러 번 여행했고,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니를 조국의 배신자라고 매도하기엔 섣부르다것입니다. 사실상 이제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하니가 매국노라는 의혹에 휘말리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연좌제에 해당합니다.

무엇보다 뉴진스는 베트남 여론과는 상관없이, 빌보드 차트까지 뚫으며 본인들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베트남 팬덤의 구매력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에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유튜브 채널 'AJUTV'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유튜브 채널 'AJUTV'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당연하게도, 하니에게 긍정적인 베트남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한 베트남 기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하니가 베트남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또 2021년 7월 연습생 시절에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 베트남 아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뉴진스 팬들은 "연좌제지 하니가 무슨 죄냐", "한국에서 잘나가면 됐다", "살지도 않는 베트남이 중요하냐!", "노래 잘 듣고 있어요", "뭐가됐든 하니는 잘못한 거 없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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