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 어머니 위해.." 효녀 송혜교, '부동산 재벌' 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맛플리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을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송혜교가 부동산 투자에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도 재조명 되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시사위크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송혜교는 10대 중반에 아역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이후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역대급 작품들에 출연하며 오랜시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톱스타인데요.

최근 송혜교가 주인공을 맡은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이후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진아 보고 있니” 송혜교, 부동산 투자 “멋지다”

온라인 커뮤니티 / 아델하우스

송혜교는 작품 고르는 안목이 뛰어난 배우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부동산 고르는 안목도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송혜교는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우며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더 글로리 극 중 세심한 계획만큼 차곡차곡 내공을 쌓으며 부동산 고수 반열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는 2022년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주택 단지 내 단독주택을 79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이 단독주택은 대지 면적 454.6㎡(약 138평), 연면적 324.8㎡(약 98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 2층 구조로 1984년에 지어진 주택입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985년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분양받아 2001년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판 곳입니다. 이를 다시 송혜교가 2005년 50억원에 매수해 17년간 보유 후 팔면서 약 29억원의 차익을 얻게 됐습니다. 송혜교의 모친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집니다.

맛플리 '현대주택단지'

송혜교는 2019년 해당 건물을 82억원에 내놓은 적이 있으나 3년간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매매가를 3억원 가량 낮춘 79억원에 황준석 HK프라퍼티 대표이사 부부가 매입했습니다. 

현대주택 단지는 한국의 ‘베벌리힐스’로 불릴 만큼 정재계 및 유명 연예계 인사들이 소유한 주택이 많은 곳입니다.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 이준호 NHN 회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 배우 전지현(본명·왕지현), 이미연, 가수 비 등이 소유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외에도 송혜교는 삼성동 현대주택 단지 내 다른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91억 5,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전 동아제약 회장의 거처로 알려진 해당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구조로 1985년에 지어진 대지 면적 약 176평, 연면적 약 141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후 현재 시세는 18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이코노미스트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들은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재계 인사와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단독주택은 150~180평대이며 주택마다 개인 정원이 딸려있고 골목 시작과 끝에 방범 CCTV와 경비초소가 있어 사생활도 보장됩니다.

또한 송혜교는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혜교는 현대주택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급빌라 아델하우스의 62평형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건물의 시세는 70억 원 선입니다.

또한 송혜교는 한남동의 고급 주택인 ‘한남더힐’ 인근 신축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195억 원에 개인 명의로 매입했습니다. 해당 상가 건물은 현재 시세는 약 21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송혜교, 회당 출연료는 공개에 경악..

티엠아이팩토리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 성공으로 연기를 하지 않고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재력가 송혜교의 출연료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혜교는 회당 2억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에는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으로 더욱 주가가 상승해 몸값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송혜교가 개인 SNS에 올린 피드 하나의 광고 파급력은 약 5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혜교의 광고 효과는 그가 드라마에서 사용한 화장품들이 모두 완판행진을 기록할만큼 뛰어납니다.

특히 세계적 패션지 W사에 따르면 송혜교가 올해 초 개인 SNS에 올린 명품 브랜드 F사 게시물 단 한 개의 가치가 47만7900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약 5억4000만원의 가치인 것입니다.

방송에 따르면 오랜시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킨 송혜교의 2019년 기준 광고 개런티는 약 9억원이었으며 현재는 더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를두고 회당 출연료가 3억원으로 알려진 송중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역 때부터 꾸준히 쌓아올린 결과네 멋있다", "근데 막상 소속사랑 나누면 별로 없을듯", "송중기는 출연료 3억이라는데 왜 더 높은거지", "송혜교가 안목이 좋네 근데 남자보는 안목은.."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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