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각종 논란에도 지켜낸 연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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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하며 새로운 아이돌 부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슈주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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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29일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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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리고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려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논란에도 지켜낸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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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는 2020년 9월 7살 나이차를 딛고 연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인정했을 당시 두 사람은 각종 논란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려욱이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다는 의혹, 커플링 의혹 등으로 팬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고, 아리가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까지 불거져 곤욕을 치뤘습니다.

이에 대해 려욱은 "사실처럼 오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 엘프가 소중하고,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게 참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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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역시 "그 분이 내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내 몫이 아니"라며 려욱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 홍보를 위해 SNS를 개설한 것이라 해명했고, 커플링 역시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나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려욱 ♥ 타히티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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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는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 2018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열애 후폭풍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성민에 이어 슈주 2호 유부돌이 된 려욱과 아리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결혼 생활~ 자신있어!!!! 행복하세요♥", "헐 언제 연애했어요? 결혼 측하드려요!! ", "타히티 아리...부럽군", "려욱, 데뷔하고 20년동안 사고한번 안치고 본업 잘하니까 참 호감이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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